Early Adopter2009. 1. 21. 10:05
페라리가 전동스쿠터를?
페라리 수입원 FMK, 1인승 전동스쿠터 세그웨이(Ferrari Segway) 국내 출시
한번 충전으로 38km를 달려

페라리가 1인용 전동스쿠터 `페라리 세그웨이`를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페라리 세그웨이는 단 한번의 충전으로 38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전동스쿠터로, 키미 라이코넨(Kimi Matias Raikkonen)의 F-1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정된 대수만을 제작, 판매한다.

페라리 세그웨이는 페라리 특유의 레드 컬러와 로고가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구매는 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를 통해 가능하다.

세그웨이는 출퇴근과 개인 여가 생활을 위한 편리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2001년 미국의 발명가 딘 카멘이 개발했다. 양쪽 커다란 두 개의 바퀴와 발판,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이로스코프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몸의 움직임에 따라 방향과 속도를 조절한다. 다만 가격은 2000만원대로 왠만한 중형차 한대값을 호가한다.

발췌 : [매일경제 박인혜 기자]
Posted by 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