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화요일자 신문사별로 줄줄이 나왔네요.
우선 검색 순서대로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뉴스 카테고리 기준. 내용은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독서신문 2월 10일자 “나도 책 내볼까?”
전자신문 2월 10일자 SNS사이트서 만난 블로거 29명 공동 출간
Kmobile 2월 10일자 블로거들, SNS로 책 출판
공통적 기사 내용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SNS=Social Networking Site)에서 만난 29명의 블로거들이 다양한 온라인 툴을 활용해 단 한달 만에 책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들 블로거는 출판사의 도움 없이 기획부터 집필, 디자인, 인쇄, 유통까지 출판의 전 과정을 블로거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책을 펴낸 주인공들은 비즈니스용 인맥 사이트 링크나우 내의 블로거클럽 회원들로, 이들은 기업체 사장, 마술사 프로그래머 응원단장 마케터 디자이너 컨설턴트 등 다양한 직업의 블로거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담과 노하우를 엮어서 만든 책인 '2009년 블로그로 살아남다(227쪽, 블로고스)'를 탄생시켰다. 이 책은 블로그 운영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 정보를 담고 있어, 평범한 개인은 누구나 블로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자는 것이 기획의 의도다.
블로거 클럽의 한 회원이 블로그에 대한 책을 함께 쓰자는 글을 클럽 게시판에 올린 것은 불과 한달 전. 그 후 블로거클럽의 게시판은 많은 댓글과 토론글로 달아 올랐고, 이를 통해 50명의 회원이 주제별로 글을 써서 책을 내는데 참여키로 했다. 그 후 2번의 준비모임과 작업을 통해 불과 한달 만에 책이 나오게 된 것이다.
블로거클럽 운영자인 유영진(미레도시 대표)씨는 “다양한 직업의 블로거들이 모였고, 온라인 툴을 효과적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빨리 책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링크나우 인맥과 그룹 기능을 이용해 책에 대한 토론을 벌렸고, 출판할 글은 각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뒤 트랙백을 걸어 서로 연결했다. 또한 디자이너가 MS오피스의 퍼블리셔를 갖고 만든 표준 편집 템플릿에 각자가 쓴 글을 넣어 스스로 편집을 했다. 블로거들에게 다소 낯선 프로그램인 퍼블리셔에 대한 사용 교육은 웹카메라와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했다. 책의 제목이나 표지 시안에 대한 전자투표는 구글Apps의 양식생성 기능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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