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Academy2018. 3. 1. 21:34

개인 컴퓨터로 비트코인 채굴을 구글 크롬으로 쉽게 하는 첫번째 방법 크립토탭(CryptoTab)


보시다시피 가운데와 오른쪽 위에는 이때까지 채굴한 비트코인의 액수가 나옵니다. 채굴 속도를 3단계(Low, Nomal, High)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WITHDRAW BTC 버튼으로 채굴한 비트코인을 지갑으로 옮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https://getcryptotab.com/158670

이 웹사이트의 QnA에 다르면, 일반적 평균적인 PC 사양 기준 한달 정도가 지나면 0.0004 비트코인정도가 모인다고 합니다. 구글 크롬을 쓰면서 이 확장 프로그램으로 채굴하는 것만으로도 현재 4달러 가량의 비트코인을 한달만에 채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아직까지는 채굴한 비트코인을 하루에 두 번가량 송금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
너무 적어서 실망이신가요? 이 크립토탭에는 리퍼럴 보너스가 있는데요!
source 

https://getcryptotab.com/158670
크립토탭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리퍼럴 보너스를 계산할수있어요. 여러분 중 다섯 분이 만약 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채굴을 하게 되신다면, 그리고 다섯 분다마 지인 세 명에게 채굴에 참여하게 해준다면?


첫 채굴 링크 제공자에게 무려 한달에 0.08 비트코인이 제공됩니다.. 즉, 여러분도 채굴하시면서 주변 분들에게 널리 퍼뜨릴수록 채굴 풀이 넓어지고, 채굴양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하네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다단계 또는 네트워크 마케팅과 같은 방법을 가상화폐인 크립토 코인으로 배분하는 계산입니다.

https://getcryptotab.com/158670

요약: 채굴 시작하면 나의 리퍼럴 링크(referral link)를 널리널리 퍼뜨리자!!


비트코인의 채굴 속도가 높을수록 CPU를 더 많이 쓰게 됩니다. 랩탑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배터리 관련해서 조금 유의하시고 쓰시면 되겠습니다 :)

이 크립토 탭을 열어놓지 않아도, 구글 크롬에서 이 확장 프로그램이 켜져있는 이상은 계속해서 채굴할 수 있으니 탭을 닫으셔도 됩니다.
비트코인 채굴이 정말 쉬워진 상황이네요. 구글 크롬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싶으시다면, 크립토 탭을 사용해보세요!

위 크립토탭 링크들로 가입과 채굴을 할 수 있고, 위 링크들은 제 리워드 링크들이기도 합니다. 각자 가입하시면 리워드 링크를 받으셔서, 그 링크로 타인이 등록하면 어떤 보너스를 준다고 합니다. 혹시 불편하신 분이 계실까봐 수정해서 알려드립니다.

(추가2) 설치법이에요! 위에 제가 도배해놓은 올린 설치 링크를 타시면..

이런 무시무시한 영어가 나와요. 이 확장에 대한 정보인데, 아무렴 비트코인을 캐는게 우리 목적이니 무시하고 파란 버튼(add to chrome to get bitcoin) 눌러줍시다.

설치하겠냐는 팝업이 나오면 Add extension 버튼 클릭해줍니다!

설치하시고 나면 이런 확장 아이콘이 나오는데요.

요거 누르시면 언제든지 얼마나 캤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리퍼럴 링크로 함께 채굴을 하는지 볼수있으세요.

Posted by 생존자
SNS Academy2010. 5. 10. 14:58
                                                                        2010년 5월 6일 7pm
                                                                 블로거클럽 목요일 정기세미나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 -이강석님 @clubis
                                                                 at. 가산디지털단지 1인창조기업센터
 

이제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모바일 혁명이 일어나니, 그것을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라 표현하셨네요^^

스마트폰시장 전, DB변환필요없음, 카메라해상도등의 장점으로 옴니아 시장이 활발했고,

아이패드 이전 타블렛 시장이 있었지만 그 내부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의 부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죠.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장소변화 라는 것.

PC를 사용하는 시간은 줄고줄고줄고 있어 가정 내의 무선망, 도시 내의 무선망을 많이 접하게 되었다.

3G든 WI-FI든 접속이 되어 있어야 온라인세상으로 입장 가능하고 통계상으로 주로 사용하는 어플종류는,

카메라, 연락처, 메일/SNS, LBS, 게임, 생산성과 관련된 APP이다.

 

■ 이강석님의 스마트폰춘추전국시대 강의자료중, 모바일 사용자들의 주사용 어플종류

슬라이드8.JPG 

곧 통신3사들의 SHOW, T, 오즈 모두 통합해 운영한다고 하는데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거나 구매 예정자를 위한 조언 세미나, 정말 과거부터 현재까지 히스토리부터 각 스마트폰의

기능별 특징과 미래 트렌드까지 세세하게 집어주신 얼리어답터 이강석님.

강석님은 SKY의 시리우스 모델을 기대기대학수고대하고 있다네요. 꺅-

 


 

[2010년 모바일 트랜드]

터치스크린 - 3D가속도 - Qwerty 자판 - G센서 - 동작 인식 - 마이크

슬라이드13.JPG 

 

전자사전을 많이 써본 사람이라면 추천할만한 Qwety 자판이 달린 스마트폰,

G센서가 달림으로서 기존에 버튼을 누르던 형태에서 핸드폰을 들고 몸을 움직이는 상황도 만들어 냈죠.

말하고 듣는 기본적인 기능에서 문자, 시계, 스톱워치, 계산기, 메모, 스케쥴링을 넘어서 스마트폰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전화하고 문자만 하는 분들이 구지 스마트폰을 사서 사용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장 빠르게 변하는건 비쥬얼적인 UI.

 

[2010년 PC.모바일 OS 춘추전국시대]

슬라이드18.JPG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OS, WinCE (Windows Mobile)

Windows Mobile4,5,6 그리고 7, Windows Mobile 4,5,6은 같은 개발팀에서 만들어 졌지만 해체되고 다른 새로운 팀을 구성해 모바일 컨퍼런스때까지 야심차게 MS에서 준비한 Windows 세븐~ 예~ 아직은 미완성이기에 소프트,하드웨어 업체들이 모든것을 맞춰야 하는데 올 연말엔 아이폰이 몇 백만대는 더 팔리고 안드로이드 역시 꽤 팔릴텐데 얼마나 추격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윈도우즈 모바일폰은 똥침을 맞는다!? (안될땐 리셋을...ㅋㅋㅋ)

 

 슬라이드19.JPG 슬라이드20.JPG     

 



 

슬라이드21.JPG 

가젤, 각종 전자제품에 들어갈 수 있는 OS

 

슬라이드22.JPG 

안드로이드, 제일 버젼낮은건 1.6, SK가 안드로이드를 광고 해주는 이유~는?

아이폰은 개발자가 sw팔때 천원을 번다고 할때, 70%는 회사가 30%는 애플이 가져갑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소비자행동패턴분석을 통해 타겟광고를 하는 SK, 구글은 70%는 개발업체가 30%는 통신사 몫으로 줘버리기 때문에 SK가 안드로이드폰 사세요~ 꺼억- 하는 CF를 빵빵 터트리는 거라는군요! 오호- 안드로이드에 마구 열내고 있는 SK, 이런 블랙 비하인드스토리가..ㅋㅋ

 슬라이드23.JPG

크롬, 브라우젇 있지만 모바일용 OS도 있어요. 글로벌 프로젝트!

 

슬라이드24.JPG 

애플, 현재 4.0은 개발자들을 위해 SDK로만 나와있고 국내에도 몇몇만 깔아서 사용하고 있다!

기존 멀티태스킹이 안되던 문제점을 극복하고  180개의 app만 보였지만 각각의 버튼에 폴더기능을 넣어 하나의 폴더에 16개의 app을 넣어 그룹핑기능을 추가. 또한 원펀치쓰리강냉이(쓰리터치), 축소확대하면서 회전도 가능하다네요! 언빌리버블~ 예~

 

슬라이드25.JPG 

MeeGo,  휴대저장장치에는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한 OS,

 

슬라이드27.JPG 

BADA, 우리나라 삼성의 야심작, 그러나......... 하드웨어만 좋다는 악평! sw가 없다~

 [2010년 10대 이슈 통계율]

1. 스카트폰

2. 컨버젼스 서비스 : 전기자동차, 증강현실, GPS를 통해 LBS(내 위치를 기반으로한 서비스), 포스퀘어(내가 어디있는지 찍으면서 등급을 올리는 게임같은 서비스),


"앱스토어, 클라우드컴퓨팅, MVNO, 무선인터넷 보안, 인터넷전화, IPTV, Emerging Devices, 종합편성채널등
모든것이 융합될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비교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기본적인 플랫폼부터 다르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되지요.

각각의 장단점이 달라요, UI만 비슷한거예요.

하드웨어 스펙만 보면 아이폰은 무지 떨어져요, 하지만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지요.

 

넷북은, 인텔이 Atom이라는 저전력 chip을 만들어 탑재를 하는데 두가지로 나뉘는 와트중 2와트(저렴)는 10인치 이하는 넷북이라 불러라~ 7인치 미만은 MID라고 불러라~ 라고 해서 넷북과 MID라는 개념이 생겨난 것이다.

 

모바일빅뱅, 네트워크 기기 모든 것이 한곳에 모이게 된다.

슬라이드32.JPG 

 

내 수면관리, 지식관리, 내 행동 패턴까지 분석해줄 수 있는 "스마트한" 핸드폰

입력의 전환 (명함, 바코드 스케닝), 출력의 전환 그리고 비즈니스의 변화까지 이어지는 에코시스템

기존에는 음성중심(액정크기, 카메라화소)에서 모바일 서비스 중심(소프트웨어, 콘텐츠, 데이터)

 

결론적으로 핵심은,

난 뭘사야 할까? 라고 고민하면서 오신 분들은 아직 사고 싶은 마음이 없으신거예요.

사고자 하는 시점과 내가 쓰고자 하는 용도가 무엇인지? 가 가장 중요한거죠.

어떤 것을 고르든 남의 떡이 커보여요..ㅋㅋ


강석님이 말씀해 주신 것에 비해 너무나도 구멍 송송 뚫린 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셨던 분들과 조금이나마 아, 이런얘기도 했었지~ 하는 공감대 형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D 이제 세상은 모바일 하나로도 상상 이상의 것들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삶을 편하게 해주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불공평한세상or공평한세상으로 판가름 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삶에서 그 트랜드를 쫓고 쫓기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새로운 신선한 충격을 만들어 줍니다. 사람은 살면서 세상의 단 2%도 보지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한번 사는 인생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껴봅니다. 즐거운 세미나였어요! 수고해주신 강석님께도 감사합니다!~ 헤헤,

Posted by 생존자
Gossip2010. 3. 2. 12:15
대학로 혜화동 길에서 만난 인터넷 캐릭터들


Posted by 생존자
카테고리 없음2009. 12. 12. 16:37

첫 미팅의 설레임 ‘소셜미디어포럼’ 1th 만남
2010’ SNS중심 유무선 인터넷 트랜드 대토론회

신청 : http://www.linknow.kr/event/1002087

아이폰 한국 발매를 기점으로 드디어 모바일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사용자의 인터넷 이용 행태가 새로운 혁신과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10년 전 인터넷붐에 비교될 만큼 유무선 컨버전스로 인한 다양한 사업기회가 예견되고도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아이폰을 중심으로한 스마트폰의 확산은 유무선 인터넷의 컨버전스와 함께 개인화 디바이스의 특성에 맞는 사용자의 행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여기의 중심에 단연코 SNS가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이번 12월 16일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 싸이월드 창업자이시며 런파이프 대표이신 이동형 대표, VoIP on Web 2.0 서비스인 ‘터치링’의 현재봉 대표이사님을 모시고 스마트폰 활성화로 급변하고 있는 유무선 통합 환경에 있어서 가장 중심에 서게 될 수 밖에 없는 SNS와 모바일 Web2.0 트랜드를 같이 고민하고 토론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일방적인 대형 컨퍼런스가 아닌 초청 연사와 직접 토론을 통해 보다 깊은 이야길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토론하고픈 주제도 직접 미리 댓글로 올려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좌석이 60석이오니 선착순으로 신청 받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신청 해주세요

1, 행사명 : ‘소셜미디어포럼’ 2010년 SNS중심 유무선 인터넷 트랜드 대토론회
2. 일시 : 2009년 12월16일(수) 19시15분~21시20분
3. 장소 : 강남역 6번출구 SIDA 1호점 세미나 6실 (60명규모-강남역 6번출구 경일빌딩-사보텐 6층)
4. 대표 토론연사
- 신동호 대표(프로페셔널 인맥서비스 링크나우 대표이사)
- 이동형 대표(싸이월드 창업자, 런파이프 대표이사)
- 현재봉 대표(VoIP on Web 2.0 서비스인 ‘터치링’ 대표이사)
- 이강석대표(국내 얼리어답터 블로거계의 트랜드세터, 블로그 마케팅 연구소 대표컨설턴트)
- 최태영 부장(모바일 게임 및 위젯 대표기업 미니게이트 전략기획부장)

5. 행사 내용
* ~7시15분 행사 접수 및 간단한 다과와 함께 인사를..
* 7시15분~20분 대표운영자(임석영) 인사말 소셜미디어포럼' 첫 모임으로써 취지와 향후 소셜미디어포럼 운영 계획 보고

세션1 : 웹2.0 및 SNS 선도기업의 2010년 SNS중심 유무선 인터넷 트랜드 발표
* 7시20분~40분 링크나우 신동호 대표 2010년 웹2.0과 SNS 트랜드 전망
* 7시40분~8시 런파이프 이동형 대표 2010년 모바일 SNS 트랜드와 유무선 통합
* 8시~8시20분 터치링 현재봉 대표 2010년 SNS중심 유무선 인터넷 환경 변화에 따른 VoIP(인터넷전화) 시장 트랜드
휴식
세션2 : 2010년 SNS중심 유무선 인터넷 트랜드 토론회
* 8시30분~9시20분 2010년 SNS중심 유무선 인터넷 트랜드 토론회 신동호대표, 이동형대표, 현재봉대표와 회원들간의 주제토론-사회 임석영
* 9시20분~ 회원간 친교의 시간- 뒷풀이

6. 참가비 : 1만원 (뒷풀이 비용은 당일 참석자에 한해서 별도로 걷을 수 있습니다.)
7. 참가신청 : 세미나실 좌석이 60석인관계로 게시판 댓글에 60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도록 하겠습니다.
8. 토론 소 주제 선정 : 댓글로 당일 토론하고 싶은 소주제를 올려주시면 토론 연사님들과 상의하여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생존자
Column2009. 2. 13. 15:27

AP08C9.JPG

 1971년 개인용 컴퓨터가 첫 선을 보인 이후, 40여 년 동안 PC는 호화롭고 거추장스러운 상업적 용도의 계산기에서 일할 때나 놀 때나 상관없이 삶 속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진화해왔다. 이러한 PC의 진화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큰 발전사를 살펴보자.

첫 번째PC

AP7828.JPG

어떤 사람들은 주판이 최초의 PC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컴퓨터 역사 박물관(Computer History Museum)은 최초의 PC라는 타이틀을 1971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을 통해서 750달러에 판매됐던 켄백-1(Kenvak-1)에 부여했다. 박물관의 설명에 따르면, “ V. 블랭켄베이커(John V. Blankenbaker)가 표준 중간 크기 및 작은 크기의 집적회로를 이용해서 설계한 켄백-1은 입력을 위한 스위치와 아웃풋을 위한 빛에 의존하고 있다. 메모리 크기는 256바이트.” 40대가 판매됐다.

데이터포인트 2200(Datapoint 2200)이라는 제품도1971년에 최초로 판매된 PC이다. 가격이 5,000달러나 됐지만 켄백보다 상업적으로 더 성공했으며, 현재의 유비쿼터스 x86 명령어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CPU로 유명하다.

느린 진화 

AP33ED.JPG

1973년에는 킷(kit) 형태가 아닌 마이크로프로세서 인텔 8008에 기반한 최초의 상업용 PC 마이크럴(Micral)이 나왔다. 컴퓨터 역사 박물관의 설명에 따르면, “프랑스 회사 R2E의 창립자이자 회상인 트루옹(Truong)은 고성능이 요구되지 않는 미니컴퓨터 대체용으로 마이크럴을 개발했다.” 이듬해인 1974년에는 제록스 팔로 알토 리서치 센터(Xerox Palo Alto Research Center)가 마우스가 내장된 첫 번째 워크스테이션 알토 (Alto)를 만들었다. 그 후, 1975년 대표적인 엔지니어인 리 펠젠스타인(Lee Felsenstein)이 비주얼 디스플레이 모듈을 설계해 PC가 게임 콘솔로 진화할 수 있었다.

PC
가 주류로 발전하다

AP75C9.JPG

1977년은 초기 PC에 큰 이변이 일어났던 해이다. 코모도 펫(Commodore PET)과 애플 II가 출시되었기 때문. 코모도는 내장된 카세트 드라이브 두 개와 8KB 메모리를 특징으로 하는 반면, 애플 II는 인쇄회로 마더보드, 훌륭한 그래픽, 게임 페달, 그리고 컴퓨터 게임인 브레이크아웃(Breakout)’으로 성공했다.

1979
년에는 아타리(Atari)가 두 개의 마이크로컴퓨터를 선보였는데, 하나는 본래 게임 콘솔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가정용 컴퓨터였다.

IBM, PC
시장에 뛰어들다

AP439E.JPG

1981 IBM IBM 5150을 선보이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 불을 지폈다. IBM 5150은 인텔8088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MS-도스(DOS)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첫 번째 휴대용 컴퓨터도 같은 해에 첫 선을 보였는데, 아담 오스본(Adam Osborne)이 공개한 10.8kg짜리 오스본 I(Osborne I)이 그 주인공이다. 가격은1,795달려 였으며, 5형 디스플레이, 두 개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64KB 메모리와 모뎀을 장착했다.

역사상 최고의 인기를 누린 PC와 실패작

AP5364.JPG

코모도는 1982년 코모도 64(Commodore 64) 혹은 C64라는 제품으로 엄청난 히트를 쳤다. 이 제품의 인기는 11년 동안 계속됐으며, 최소 1,700만대를 판매해 가장 많이 판매된 PC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하다. 가격은 595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했으며, 수 천 개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1983년에 애플은 GUI를 최초로 사용한 PC인 리사(Lisa)를 출시한다. 나사(NASA)를 고객으로 유치했지만, 1만 달러라는 높은 가격과 느리다는 명성 때문에 상업적인 실패를 맞보게 된다. 반면, 개인용 컴퓨터 시장은 컴팩(Compaq) IBM PC와 같은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첫 번째 PC 클론을 출시해 사업적으로 성공해 1983년에도 인기가도를 이어갔다.

1984
 

AP7D91.JPG

가정용 컴퓨터가 획기적인 해를 보내는 동안 애플은 최초로 성공한 GUI 적용 컴퓨터인 매킨토시를 출시한다. 오웰리언 주의를 테마로 한 강력한 슈퍼볼(Super Bowl) 광고는 애플을 개인용 컴퓨터의 빅 브라더(Big Brother) 였던 IBM을 물리칠 수 있는 구세주로 떠오르게 했다.

하지만 IBM 역시 1984년에도 PC 주니어(Jr.) PC-AT를 출시하면서 공격적인 사업을 계속했다. PC-AT 4,000달러로, 매킨토시보다 60% 정보 비쌌지만 이전 IBM PC보다 훨씬 큰 스토리지 용량, 퍼포먼스, RAM 등으로 무장했다.

업계의 교묘한 조작 

AP6F49.JPG

컴팩(Compaq) 1986년 데스크프로 386(Deskpro 386)을 출시하면서 IBM을 무너뜨렸다. 데스크프로 386은 인텔의 최신 80386 칩을 사용한 최초의 데스크톱인데, 컴퓨터 역사 박물관에 따르면 80386 칩은 PC에 이전의 메인프레임이나 미니컴퓨터만큼이나 빠른 속도와 강한 성능을 부여했다. 1987 IBM은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는 OS/2 운영체제를 도스(DOS) 대체품으로 내놓으면서 386 세상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최초의 노트북 

AP52BC.JPG

공책(notebooks)’이라고 불릴 만큼 얇은 노트북은 1980년 후반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컴팩(Compaq) 1989 LTE LTE 286을 출시하면서 노트북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했는데, 두 기종 모두 내장 하드 디스크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갖췄고 , 성능은 데스크톱 모델과 비슷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상

AP7601.JPG

1990년으로 넘어오면서 IBM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쟁구도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IBM OS/2를 계속 밀었고 ,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미래인 윈도우(Windows)를 축적하기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1985년 처음 선보였으나, 90년대 초반 버전 3.0을 출시하기 전까지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함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이 포함된 오피스(Office) 플랫폼을 성공시키면서 PC 시장의 독점적인 소프트웨어 업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PC
가 웹 서핑을 시작하다

AP7102.JPG

오늘날 많은 사용자들은 PC를 월드와이드웹(WWW)을 서핑하고 이메일을 이용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쉽게 시작되지는 않았다. 게시판 시스템을 기억하는가? 1991년에 데뷰한 아메리카 온라인 AOL(America Onlines AOL 서비스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994년 네스케이프 내비게이터 웹 브라우저(Netscapes Navigator Web browser)는 더 많은 대중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 반면 인텔의 새로운 펜티엄(Pentium)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사용자들이 꽤 괜찮은 속도로 웹을 서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1998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윈도우에 끼워 팔았으며, IE는 오늘날 모질라 파이어폭스(Firefox)의 강력한 도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 브라우저로 남아있다.

애플이 돌아오다 

AP4C50.JPG

애플은 1990년대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가 1996년 돌아오면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다. 1998년 애플은 이더넷(Ethernet) USB 연결 기능이 들어있는 푸른색 케이스의 아이맥(iMac)을 출시하고 , 맥을 위한 새로운 운영체제도 출시해 데스크톱 시장에서 새롭게 기반을 다지게 됐다.

속도경쟁: 인텔vs. AMD 

AP48A8.JPG

오랫동안 하급의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진 AMD 1999년 애슬론 (Athlon) 칩을 발표해 인텔 펜티엄 III(Intel Pentium III)를 눌렀다. AMD 2003년에 또 다시 64비트 기반의 데스크톱용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옵테론 (Opteron)과 애슬론 64(Athlon 64)를 출시해서 인텔을 무너뜨렸다. 이듬해에 인텔은 자사의 64비트 프로세서를 출시해서 점차적으로 소비자용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느린 32비트 칩이 64비트로 대체됐다. 오늘날의 새로운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플래시 메모리 또한 PC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부상 

AP7AD9.JPG

ATARI의 탁구게임 (pong)’의 팬이라면 비디오게임이 개인용 컴퓨터에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더 빠른 프로세서가 등장하고 , 인터넷이 진화해 온라인에서 여러 게이머가 함께 게임을 하게 되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나 에버퀘스트(EverQuest)같은 게임이 등장했다. 수 백만의 게이머들에게 PC는 이제 지구 반대편에 있는 경쟁자들과 동료가 모여있는 판타지 세상으로 연결하는 최초이자 최고의 기기이다.

넷북, 타블렛,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AP5010.JPG

넷북은 사용자에게 무선 인터넷 접속과 저전력 환경에 최적화된 작고 저렴한 기기가 되어주었다. 터치스크린으로 무장한 타블렛 컴퓨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컴퓨터 사용을 쉽게 만들었다. 또한, 서류철 안에 노트북을 넣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고 알려진 맥북 에어(MacBook Air)를 개발했다.

PC의 미래 

AP5087.JPG 

지금까지 PC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앞으로 나올 PC는 어떤 모습일까?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해보자.

발췌 : IDG

Posted by 생존자
News2009. 1. 21. 19:36
미네르바 구속에서 볼 수 있듯이 인터넷에 글을 쓸 때 어떤 사유로 언제 잡혀 갈지 모르는 세상이 되었다. 특히,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사이버 모독죄 도입 시 인터넷에 쓴 글로 인해 구속 되는 경우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에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쓰지 않는 것이다. 불가피하게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쓸 때는 IP 주소를 감추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컴퓨터는 인터넷 접속 시 IP 주소가 부여 되며 서버에 접속 시마다 IP 기록이 남겨 된다. 이 정보를 검찰에서는 포탈 사이트에 수시로 요구하고 있으며 포탈 사이트는 협조라는 명분으로 이 자료를 넘겨 주고 있다. 검찰에서 밝힌 것처럼 미네르바 체포도 다음에서 받은 IP 주소를 통해서 가능했다.

IP주소를 감추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어노니머스' (http://anonymouse.org) 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다. 사이트에 접속 해 자신이 접속 하고 싶은 실제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기만 하면 이후부터는 모두 어노니머스 IP 주소가 해당 서버에 남는다. 내 컴퓨터 대신 어노니머스 서버가 데이타를 대신 받아와 나에게 전달 해 주기 때문이다.


Posted by 생존자
Bisiness2008. 12. 31. 11:20

재테크보다 시테크가 중요시 되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들 하죠. (사실 시테크는 돈 문제가 해결된 사람의 배부른 소리이기도 하죠.) 아무튼, 작년부터 직장인의 시간관리와 관련된 사내 강의를 하다가 우연찮게 외부 특강 요청에 몇 차례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강의자료)

제가 시간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TO DO에 대한 인지와 이의 실행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시간을 안배해 그 일을 실행하는 것이 시간관리의 핵심이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David Allen의 GTD(Getting Things Done)라는 책에서 소개된 TO DO 관리에 대한 방법론, 생각의 체계는 TO DO를 관리하도록 해주는 Lifehack(TO DO 관리 유틸리티들)의 설계에 영향을 주었죠. 그래서, TO DO를 관리해주는 몇가지 유틸리티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GTD는 이미 IT 개발자들에게는 익숙한 업무 관리 방법론으로 자리 잡아 있더군요. 저는 사실 최근에 이 방법론을 접했는데, 사실 주먹구구식인 저만의 TO DO 관리 방안이 이와 유사하더군요. GTD의 기본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해야 될 모든 일들(시킨 일과 함께 모든 모든 할 일들)을 한 곳에 우선 모은다.

2. 한 곳에 모아진 TO DO들을 'Action'을 취해야 할 것인지, 아닌지('그냥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인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인지', '지금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는 일인지')를 결정해서 분류한다.

3. Action을 취해야 TO DO들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날짜별로 재분류한다. 단, TO DO의 규모가 너무 커서 잘게 자르거나 재정리해야 하는 경우 Action PLAN으로 재정리하여 상세하게 TO DO를 분류하여 다시 분류한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감순으로 TO DO를 분류할 때에 단시간(10여분 내외)에 금방 끝낼 수 있는 TO DO라면 TODAY에 바로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위의 3가지가 핵심이며, 마감 시간순으로 정리된 TO DO를 잊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업무관리, 시간관리의 시작인 셈입니다.


사실 시간관리, 업무관리에 있어 특별한 방법론이나 유틸리티가 절대적이 되어선 안됩니다. 그 개념만 파악하고 실천은 저마다 편리한 도구를 이용하면 되죠. 수첩, 포스트잇, 화이트보드, 메모장, 다이어리 등등을 이용해도 문제될 것은 없죠. 그런데, IT Geek인 저로서는 이런 것조차 Digital로 관리하는 것이 편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래 전부터 포스트잇(바탕화면에 야후위젯의 야후 노트패드를 이용)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여러 종류의 유틸리티를 이용 중입니다. 그중 Things가 단연코 훌륭하더군요. 단, 유료 프로그램이고 맥용이라는 점으로 PC 사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겠네요.

저는 특히 아이팟터치와 연계해서 사용하고 있기에 최적의 궁합입니다.


그 외에도 리멤버더밀크(http://www.rememberthemilk.com)도 훌륭하죠. 아쉽게도 리멤버더밀크는 국내에서는 휴대폰과의 연동(SMS를 통한 알림 기능과 스마트폰에서의 지원 등)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PC 사용자를 위한 유틸리티로는 라이프매니져(http://www.lifemanager.me/zbxe/Download)를 추천드리며, 비록 상용 SW지만 tudumo(http://www.tudumo.com)도 추천합니다.


여러분은 "할 일"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출처: 스마트 플래이스.

'Bisi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에 넣고 사용하는 마우스 I contact  (0) 2009.02.12
무지개원리  (0) 2009.01.31
공간경험 공유 ‘나우프로필’의 도전  (0) 2008.12.31
Posted by 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