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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페도라-오픈수세 새 버전 집중 평가
리눅스를 이야기할 때 캐노니컬의 우분투, 노벨의 오픈수세, 레드햇의 페도라, 이 3개의 거물급 이름이 튀어 나온다. 우분투는 소비자와 상용 지원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가장 인기 좋은 리눅스 배포판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의 지원을 등에 업은 오픈수세는 유럽에서 언제나 인기 상종가였고, 미국에서도 서서히 시장을 넓히고 있는 상태. 그리고 페도라 덕분에 레드햇은 리눅스 업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 리눅스 배포판의 강자 3곳이 최근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면서 선두 자리를 위한 각축전을 새로이 시작하고 있어 컴퓨터월드가 테스트에 나섰다.
새 버전을 테스트하기 위해 800MHz 프론트 사이드 버스의 2.2GHz 인텔 펜티엄 E2200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구동하는 델 인스피론 530S에서 각각의 배포판을 설치했다. 테스트 시스템은 4GB의 RAM에, 500GB SATA 하드디스크, 그리고 통합 인텔3100 GMA 칩셋을 장착했다. 즉 2008년 표준형 컴퓨터로 소매가는 약 450달러다.
또 이들 배포판이 매일매일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른 PC에서 각각의 배포판을 실행했다. 레노보 씽크패드 R51에서 오픈수세를, 게이트웨이 GT5622 데스크톱에서 페도라를, 그리고 예전의 게이트웨이 503GR 데스크톱에서 우분투를 동작하는 그런 식이었다.
이들 배포판은 모두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설치가 아주 쉬웠다. CD나 DVD에 또는 (페도라의 경우) USB 메모리 스틱에 넣고 설치 미디어에서 컴퓨터를 부팅시켰다. 시간대, 키보드 타입과 사용자 이름에 대한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마침내 각각의 배포판이 설치되었고, 슬슬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다.
세 가지 배포판 모두 하드웨어 문제의 기미조차 없었다. 사실 요즘엔 윈도우 비스타보다 리눅스를 설치하는 것이 하드웨어 문제가 더 적다.
각각의 배포판을 서버와 NAS 기기,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캐논과 HP 프린터가 연결된 필자의 액티브 디렉토리/삼바 도메인 기반 네트워크와 연동시킬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30분도 걸리지 않아 각 배포판은 필자의 CIFS 및 NFS 서버와 무리없이 연동됐다.
게다가, 각각의 새로운 PC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도 쉬웠다. 각 시스템에서 밴쉬 음악 플레이어, 어도비 아크로뱃과 플래시 플레이어, 그리고 사용자가 리눅스 외에 윈도우 프로그램을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로스오버 리눅스를 추가했다. 일단 설치하니, 이 모든 프로그램과 다른 것들도 비단결처럼 부드럽게 동작했다.
이 단계까지 이들 리눅스 배포판 모두 조금의 문제도 야기시키지 않았고, 아주 잘 돌아가고 있다. 그러니 이제는 사람들이 윈도우 대신 왜 이런 리눅스 데스크톱을 하나쯤 사용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이들 배포판 모두 리눅스 커널 2.6.27의 토대 위에 그놈2.24 데스크톱을 사용해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배포판을 이루는 요소가 동일할지언정, 그런 요소들로 만들어진 완성품은 실로 다르다. 이 3개의 배포판과 다른 리눅스 배포판들을 가르는 기준은 이런 요소들의 혼합 방법이다.
캐노니컬 우분투 8.10
리눅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우분투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데스크톱 리눅스라 할 수 있는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우분투의 그놈 기반 인터페이스는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캐노니컬은 강력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우분투에서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분투 포럼과 우분투 커뮤니티 팀 위키 같은 우분투 포럼에서 쉽게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이런 지원이 그 자체로 특성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또 과소평가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오픈소스라는 미명 하에 (물론 가끔씩일 수도 있지만) 온라인에서 때때로 도움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분투라면 거의 언제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큰 도움이 필요치 않을지도 모른다. 예컨대 새로운 네트워크 매니저 0.7로 유선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도 쉽게 연결할 수 있지만, 이제는 또 3G와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3G 연결을 위해 필자의 씽크패드에서 AT&T USB 커넥트 퀵실버 USB 디바이스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신통하게 잘 되었다. 네트워크 매니저는 모든 3G 디바이스를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PPP를 사용하는 일반 직렬 디바이스처럼 처리하기 때문에 실제로 윈도우의 경우보다는 더 많은 3G 디바이스와 호환될 것이다.
또 하나 정말 좋은 점은 현재 우분투 8.10에 델의 DKMS(Dynamic Kernel Module Support)이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이 기능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잘 안 보이겠지만, 그것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DKMS는 사용자의 커널에 그래픽 카드나 기타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이 내부에 들어있지 않더라도 리눅스 커널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사용자의 시스템 하드웨어에 맞는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운로드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추가하거나 사용자의 배포판이 리눅스 커널을 업데이트하더라도 시스템 동작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론 우분투 새 버전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다. 첫째, 예전의 KDE 3.5.x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위해 우분투와 KDE 기반 사촌격인 쿠분투를 설정할 수 있지만, 해당 배포판이 현재 KDE 4.x 데스크톱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KDE 4.x가 KDE 3.5x만큼이나 좋지는 않았는데, 필자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분투에 오픈오피스 3.9가 기본으로 포함되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예전의 2.4버전과 함께 나온다. 새로운 오픈오피스를 구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100MB 이상의 다운로드와 업데이트가 성가신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우분투가 적합한 사용자는? 필자 생각엔 의심할 여지없이 우분투는 리눅스계에 첫발을 딛는 초보자에겐 최고이며, 노련한 리눅스 사용자에게도 훌륭하다. 하지만, 데스크톱 리눅스에 일단 발을 들였으면, 우분투가 바로 딱 맞는 리눅스다.
노벨 오픈수세 11.1
오픈수세 11.1을 설명하는 딱 한 단어만 고르라면 그것은 바로 “단단하다”는 것인다. 과거에 오픈수세 업데이트는 업데이트할 때마다 생기는 끊임없는 개발 문제 때문에 고생스러웠다. 그런 문제들이 마침내 사라진 것 같다.
오픈수세가 가장 잘 동작하는 곳은 발표된 것들을 기준으로 할 때 바로 사무실이다. 데스크톱 시스템으로 사용하든, 일종의 서버로 사용하든 오픈수세는 커뮤니티 배포판 중에서 가장 사무용으로 적합하다.
먼저 노벨의 오픈오피스 3.0 사용자 정의 버전으로 시작된다. 이 버전으로 오피스 2007의 오픈XML 포맷을 포함해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다.
그러나 오픈수세가 정말 빛을 발할 때는 바로 서버에서다. 설치 과정에 따라 웹서버, 파일서버, 인터넷 서비스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어떤 리눅스 배포판이든 서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유독 오픈수세만이 이런 서버들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다른 리눅스처럼 오픈소스 또한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과 Xen이 포함되어 있다. 더욱이 오픈소스에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썬의 버추얼박스가 포함된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버추얼박스가 설치가 가장 쉬운 가상화 프로그램이며, 오픈소스에서 유달리 잘 작동된다.
왜냐하면 닷넷의 오픈소스 리눅스 버전인 모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픈수세는 모노와 리눅스를 가장 잘 통합한다. 노벨의 윈도우 네트워크 친화적 특성과 결합된 이런 기능성 덕분에 오픈수세는 비단 기업에서 사용하기 좋은 최고의 배포판일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윈도우 인프라와의 통합에도 가장 최적인 배포판이다.
필자는 종종 리눅스/유닉스/윈도우를 혼합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오픈수세는 필자가 엄선한 필자만의 리눅스라 할 수 있다. 당신의 경우도 그렇다면, 이제 오픈수세도 한 번 눈 여겨 봐야 한다.
레드햇 페도라 10
리눅스 배포판 커뮤니티는 그 특성상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페도라는 이 중에서도 가장 극한까지 도전하는 배포판이다. 페도라는 항상 시스템이 불안정해지기 직전까지 몰고간다.
페도라 10에서 레드햇과 개발자 커뮤니티는 또 한 번 리눅스의 한계까지 몰고 갔고, 이번에는 절대적으로 안정적인 배포판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예를 들어, 페도라는 오디오 시스템으로 펄스오디오(PulseAudio)를 사용한다. 물론 펄스오디오는 훌륭한 오디오 서버지만, 초기에는 컴퓨터에 다른 스택이 로드된 상태에서는 동작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페도라 10에서는 아직 이런 문제점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페도라 10의 웹캠 지원이 향상됐다는 것. 이는 최근 LinuxTV V4L-DVB, Linux UVC와 공동 작업을 진행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페도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많다. 이중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접속 공유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의 노트북을 라우터나 무선 AP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노트북을 통해 브로드밴드 접속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데, 이더넷 포트가 부족하거나 와이파이 접속이 어려운 곳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소프트웨어 설치의 복잡함을 가려주는 패키지키트(PackageKit) 역시 대폭 향상됐다. 이제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처음 사용하는 미디어 코덱을 자동으로 인식해 이를 찾아서 설치해 준다. 특히 전용 코덱을 설치할 것인지도 물어보는데, 레드햇은 이 기능을 앞으로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페도라를 USB 메모리로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기능은 USB 메모리에 사용자 시스템의 변경 사항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개인 데스크톱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됐다. 또한 분실시 데이터 유출의 위험에 대비해 페도라의 홈 디렉토리 전체에 암호를 걸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극한의 리눅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IPC 프로그램이나 D-Bus로의 업데이트나 페도라 설치 프로그램의 장애 관리 등이 그것이다. 물론 이런 문제들은 점점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여기저기서 부딪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페도라를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용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페도라는 이런 새로운 기능과 함께 첨단 기술을 향유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포판이다. 페도라는 우분투만큼 편하지는 않으며, 오픈수세만큼 업무 지향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리눅스 전문가를 위한 리눅스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윈도우 대체용으로 충분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들 세 가지 리눅스 배포판은 윈도우 대체제로서 모두 훌륭하다. 이들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은가는 어떤 목적에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초보자에게는 우분투가 최상의 리눅스 데스크톱이다. 오픈수세는 업무용으로 완벽한데, 특히 윈도우와 리눅스 모두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이 없을 것이다. 페도라는 리눅스의 가능성과 한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을 위한 배포판이다.
하지만 셋 중 어느 것을 선택하건,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데스크톱 리눅스는 수년 동안 충분히 성숙되었으며, 이들 배포판은 리눅스가 모든 사용자들을 위한 운영체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Steven J. Vaughan-Nichols는 기술 전문 기고가이다. editor@idg.co.kr
우분투 / 페도라 리눅스 다운로드 (국내 FTP Server)
우분투 다운로드
http://ftp.kaist.ac.kr/ubuntu-cd/
http://ftp.daum.net/ubuntu-releases/
페도라 다운로드
페도라 7
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7/Fedora/i386/iso/
페도라 8
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8/Fedora/i386/iso/
페도라 9
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7/Fedora/i386/iso/
FreeBSD
ftp://ftp.kaist.ac.kr/FreeBSD/releases/i386/ISO-IMAGES/
국내 리눅스 FTP Server >>
ftp://ftp.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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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PC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OQO가 CES 2009 전시회에서 ‘모델 2+’라는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모델 2+’는 450g 이하의 무게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함으로써 야외 휴대성과 가독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 OLED 스크린으로 인해 배터리 동작 성능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이 밖에 인텔 아톰 1.86GHz 프로세서, 최대 2GB 메모리, 글로벌 3G 호환 네트워크, 무선랜 지원. 3시간 30분의 배터리 동작 시간(옵셥 배터리 탑재 시 7시간) 등의 사양을 갖췄다.
크기는 14.24 X 8.38 X 2.54cm이며 가격은 미화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출시 시기는 상반기 이내로 예정돼 있다. editor@idg.co.kr
UMPC의 여명기부터 선구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대의 한축을 담당했던 OQO의 새로운 모델이 CES 2009행사에서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OQO의 새로운 모델 2+는 인텔 아톰 Z540 1.86GHz 프로세서를 장착, 기존 제품에 비해 속도는 최대 2배 향상되었으며 H.264 동영상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 또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되어 표준 3시간 30분, 대용량 7시간까지의 사용 시간이 가능합니다.
OQO 모델 2+의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휴대용 PC 최초로 OLED 화면을 채택하였다는 점입니다. 1백만대 1의 명암비에 색범위가 NTSC의 110%, 반응속도는 0.01ms, 자유로운 시야각을 특징으로 하는 통합 액티브 매트릭스 OLED인 OQO 모델 2+의 화면은 크기 5인치에 해상도는 800x480이라 웹 서핑시 페이지가 잘릴 위험이 있지만 제한적으로나마 인터폴레이션 기법으로 1000x600, 1024x768 해상도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액정에는 터치스크린이 채택되어 손가락만으로도 터치 조작이 가능합니다.
물론 OQO 시리즈의 특징인 슬라이딩 방식의 52개로 이뤄진 키보드 또한 건재합니다.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트랙 스틱으로 마우스 커서 조정 또한 가능합니다.
기본 메모리는 1/2GB이며 하드디스크는 충격방지 및 추락감지 기술이 적용되며 60/120GB인데 대신 SSD 60GB를 장착할 수도 있군요. 무선 통신으로 블루투스 2.0+EDR과 802.11a/b/g 무선랜, 옵션으로 HSDPA 모듈, 유선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초소형 기기들이 요즘 많이 쓰고 있는 리튬 이온 폴리머 방식이 쓰이며 표준은 4500mAh, 대용량은 그 두배인 9000mAh의 용량을 갖고 있습니다. 지속시간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표준이 3시간 30분, 대용량은 7시간까지입니다.
OQO 모델 2+는 제원에 따라 999달러의 가격부터 시작하며 출시는 2009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lazion.com/251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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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
사진저장매체 및 PMP 겸용 디지털포사이(Digital Foci) 픽처포터엘리트(Picture Porter Elite)
르고 벼르다 드디어 떠나는 장거리 여행길. 여행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 적지 않다. 카메라는 그런 여행길에 꼭 챙겨야하는 첫 번째 필수품이다.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넉넉하게 필름을 준비해야 하고,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떠난다면 여분의 배터리와 충전기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가야할 경우에는 전지만큼이나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메모리 용량이다. 제법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 카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여정이 길어지면 넉넉함은 곧 아쉬움으로 바뀌기 십상이다. 노트북이 있다면 이럴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만만치 않다.
디지털포사이(Digital Foci; www.digitalfoci.com)의 픽처 포터 엘리트(Picture Porter Elite)는 이럴 때 더없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물건'이다. 픽처는 사진, 포터는 짐꾼이라는 뜻이니 이름만 보아도 사진을 담아서 가지고 다닐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에 엘리트라는 말까지 붙었으니 능력이나 재주도 평범하지 않아 보인다.
3.6인치 컬러 액정으로 사진, 오디오, 동영상 재생과 오디오 및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픽처 포터 엘리트. 사진의 경우 RAW 파일 재생도 가능하고, 동영상 파일도 비교적 다양한 형식을 지원한다. |
반면 픽처 포터 엘리트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본체에는 CF I/II, 마이크로 드라이브, MMC, SD, 메모리스틱과 메모리스틱 프로를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슬롯을 내장하고 있다.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면 xD픽처, RS-MMC, 미니SD, 메모리스틱 듀오,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도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털 카메라뿐만 아니라 휴대폰용 메모리 카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백업이 가능하다. 모델에 따라 40GB 또는 80GB 용량의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옮겨 담을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다.
CF I/II, 마이크로 드라이브, MMC, SD, 메모리스틱과 메모리스틱 프로 카드 슬롯이 있고, 어댑터를 이용하면 더 많은 메모리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 백업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
픽처 포터 엘리트의 능력은 이것뿐이 아니다.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PMP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것 역시 맛보기 수준이 아니다. MPEG-1, MPEG-2, WMV, MJPEG, DivX 5.x 버전 형식으로 된 동영상 파일은 모두 재생이 가능하다. MPEG-4와 DivX 파일의 경우는 720×480 화소의 영상을 초당 25 프레임까지 볼 수 있다. 해상도가 640×480 화소라면 30프레임으로 재생해 준다.
영화를 볼 수 있으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역시 기본이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활용할 때는 MP3, WMA, AAC, WAV 형식의 음악 파일들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덤으로 음성 녹음과 비디오 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오디오의 경우는 AAC(38-75kbps), 비디오는 MPEG-4(320×240, 30프레임)로 기록이 가능하다. 비디오 출력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TV로도 볼 수 있다.
데이터 저장에는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모델에 따라 40GB와 80GB 2가지 제품이 있다. 배터리는 외장형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며, 최고 0.5W 출력을 낼 수 있는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다. |
전원으로는 2000mAh의 분리가 가능한 외장형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한다. 사양표에 소개된 전지 사용 시간은 동영상은 약 4시간, 오디오 파일 재생은 약 10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PC와는 USB 2.0으로 연결할 수 있는 윈도뿐만 아니라 매킨토시와 리눅스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약 135×79×28mm, 무게는 약 312g으로 휴대하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다. 가격은 미국을 기준으로 할 때 40GB는 499달러, 80GB 모델은 5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인 PMP와 비교하면 약간 비싸지만 기능이나 활용성을 고려한다면 그 정도 가치는 있는 제품인 듯하다. @Buzz
2009년신형 OQO Model 2+ MID형 노트북 OLED 터치스크린 탑재 출시 (0) | 2009.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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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반도체(대표 최충원, www.freescale.co.kr)가 200달러 이하의 가격과 8.9 인치 디스플레이, 한번 충전 후 8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넷북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ARM 코르텍스-A8 기술이 적용된 최신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스케일의 솔루션에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구성요소, 리소스가 포함돼 있으며, OEM 업체들이 매력적인 넷북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페가트론(Pegatron)과 공동 개발한 기준 디자인에는 i.MX515 프로세서와 카노니컬(Canonical)의 우분투 운영 체제와 프리스케일의 최신 전원 관리 IC, SGTL5000 초저전력 오디오 코덱,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 소프트웨어 등이 채택됐다고 덧붙였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 총책임자 리사 수(Lisa Su) 전무는 "사용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을 요구함에 따라, 넷북 시장에 막대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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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등 모바일 내장형 피코 프로젝터 3M MM200 공개
3M이 차세대 휴대폰이나 디지탈 카메라에 내장할 수 있는 피코 프로젝터를 개발, 'CES 2009'에서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IT 외신 일렉트로니스타에 따르면, LCoS(Liquid Cristal on Silic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MP200 피코 프로젝터'는 640x480 해상도의 이미지, 동영상을 최대 50미터 거리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프로젝터와는 달리 LED 방식의 렌즈를 사용해 소비전력을 1W 미만으로 크게 줄였으며, 무게는 1파운드가 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M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MP200은 차후 출시되는 휴대폰과 카메라 등의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예정으로, 피코 프로젝터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에 대한 출시일정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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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잔에 담긴 Castrade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 CV-MP01 (1) | 2009.01.03 |
[초소형 휴대형 무선 키보드] Illuminated Super-Tiny Wireless Keyboard
손바닥 만한 크기의 Illuminated Keyboard 이다. 이 제품은 무선으로 동작하며 USB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크기가 170 x 81 x 15mm이고 무게는 138g으로 가격은 약 47달러에 이달말 발매예정이라고 한다. 컴퓨터가 미니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좋은 제품으로 예상된다.
Remember the Super-Tiny USB Keyboard that we wrote about a couple of months ago? An illuminated version of this small 56 key computer accessory will soon be available.
Features:
- Low keycap notebook keyboard with 56 KEYS
- Fn/Num lock change function
- Small, lightweight and portable
- Illumination feature
- Slim body that save working place
- Available USB port
- Operating distance: 10 meters
- Operating frequency: 2.4GHz Radio Frequency
- Dimension: 170 x 81 x 15mm (approx.)
- Weight: 138g
The Wireless Illuminated Super-Tiny Keyboard can now be pre-ordered form the USB Brando website for $47. The product will ship at the end of December.
[관련링크] | geekalerts |
휴대폰 등 모바일 내장형 피코 프로젝터 3M MM200 공개 (0) | 2009.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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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잔에 담긴 Castrade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 CV-MP01 (1) | 2009.01.03 |
TNN솔루션의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애니블루 T1 소개 (1) | 2009.01.03 |
Castrade에서 선보인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 CV-MP01. 크기가 40 x 57 x 59mm, 무게 90g으로 소형 장난감 모양의 미니 프로젝터로 고해상도 LCOS 패널을 채택했으며, 가로세로 비율 4:3, 휘도 10 루멘, 광원은 LED로 10만시간, 내장 스피커가 있으며 영상의 크기는 최소 10인치에서 50인치까지 투영을 한다고 합니다. 22일 일본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약 25,000엔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Castrade CV-MP01 is the smallest and lightest, pocket-size LCOS projector. The projector with 4:3 aspect ratio, 10 lumens brightness uses LED as light source with a life expectancy of about 10,000 hours. Focusing is manual. Power is supplied from the included AC adapter. Power consumption is about 10W. Other features include built in monaural speaker with 200mW output, AV input jack. Castrade CV-MP01 LED projector measures 40 × 57 × 59mm and weigh 90g. The projector is available in Japan for approximately 25,000 yen ($280). The projector is so small; it can easily be dropped into a wine glass.
[관련링크] | fareastgizmos |
[초소형 휴대형 무선 키보드] Illuminated Super-Tiny Wireless Keyboard (1) | 2009.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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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N솔루션의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애니블루 T1 소개 (1) | 2009.01.03 |
액정크기 더 커지는 애플 차세대 아이팟 터치 버젼 (1) | 2009.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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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잔에 담긴 Castrade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 CV-MP01 (1) | 2009.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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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크기 더 커지는 애플 차세대 아이팟 터치 버젼 (1) | 2009.01.03 |
접는 디스플레이 현실화될 스마트폰, 필롯피쉬 (1) | 2008.12.31 |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애플 '아이팟터치'의 차세대 버젼이 7형 또는 9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IT 블로그 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애플 아이팟터치의 3.5형 액정을 7형 또는 9형으로 대폭 늘이기 위해, 아시아의 한 OEM 업체와 대량생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의 아이팟터치가 MP3용으로는 제격이지만, 인터넷 브라우저와 동영상 재생, 각종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작은 화면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다소 불편했던 점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애플의 차세대 아이팟이 9형 액정을 장착할 경우,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북과 차세대 휴대용 컴퓨터로 불리는 MID 판매량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애플 아이팟터치의 차세대 버젼은 올해 3분기를 목표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500달러(한화 약 66만 3,000원)내외로 알려졌다.
TNN솔루션의 차량용 블루투스 핸즈프리 애니블루 T1 소개 (1) | 2009.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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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 디스플레이 현실화될 스마트폰, 필롯피쉬 (1) | 2008.12.31 |
업그레디드된 Fujitsu(후지쯔) 8.9인치 Tablet Notebook(태블릿 노트북) Review(소개 리뷰) (1) | 2008.12.31 |
접는 디스플레이 현실화될 스마트폰, 필롯피쉬 | ||||||
시원스럽고 넓어 보이는 디스플레이를 달고 있는 이 컨셉트 모델의 이름은 필롯피쉬(Pilotfish). 대만 공업 기술 연구소(ITRI)가 내년에 스마트폰으로 내놓고 싶다는 모델로 꿈의 디스플레이라 불리는 접히는 디스플레이 TFT-EPD(Thin Film Transistor Electrophoretic Display)를 채용하고 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구조상 두께가 두꺼워졌지만 펼치면 물경 12.7cm(5인치)에 이르는 광활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는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컨셉트 이미지일 뿐이지만 내년 안으로 프로토타입이라도 선보일 수 있다면 넓은 디스플레이에 목을 매는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어줄 것 같다. 물론 그만큼 배터리 용량도 신경쓰이고 이런 저런 걸 감안하면 상당한 가격이 되겠지만 접는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스타일 등 이래저래 관심 가는 스마트폰이 될 듯하다. 참고로 흑백이긴 하지만 접는 디스플레이는 아래와 같이 프로토타입으로 이미 선보였다. 텔레콤 이탈리아가 소개했던 세계 최초의 두루마리 디스플레이 시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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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빛의 시작 유빅 파이어폭스(Firefox) 무선 동조기 (0) | 2008.11.26 |
업그레디드된 Fujitsu(후지쯔) 8.9인치 Tablet Notebook(태블릿 노트북) Review(소개 리뷰)
1. 스펙 소개
P1630은.. P1620의 마이너 업그레이드와는 차원이 다른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성능의 핵심인 CPU, Mainboard, VGA 코어가 확실히 달라졌으며, 기본 2GB 메모리와 2GB의 Turbo memory로 한층 VISTA에 어울리는 스펙이 되었습니다.
2. 살펴 보기
상판 디자인과 후크 위치.. 모두 P1610/1620과 동일합니다. 기왕 울궈먹는 거.. P7, 8 시리즈처럼 다양한 상판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우측부.. 는 P1610/P1620과 동일하며, 터치팬의 수납 위치와 펜 종류 역시 동일합니다. Phone/MIC 단자랑 스타일러스 수납함을 서로 바꾸면 안 되겠니..?
후면부.. 에는 D-SUB 출력단, Modem/LAN .포트, 케싱턴락, 발열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아.. 뭐여.. 바뀐 거 하나도 없는겨?
※ 내장된 GS45 칩셋은 HDMI 등의 차세대 출력을 지원하는 녀석임에도 꿋꿋이 D-SUB 단자를 고집하는군요. Panasonic이나 Fujitsu나 단자를 바꾸지 않는 황소 고집을 말릴 수가 없네요..ㅡ.ㅡ; 혹시 포트 리플리케이터에는 넣어주려나..
좌측부.. 에는 Wireless/Bluetooth On/Off 스위치와 PCMCIA II 단자가 있습니다. 정말 전혀 바뀐 게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앞선 모델과 비교해야 할까요?
본체를 열었을 때.. 1.3M Web cam 유무를 판별하면 됩니다..ㅡ.ㅡ; 정말 외관상 큰 차이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메모리 슬롯과 HDD 슬롯을 열어보지 않는 이상..
예전 P1620때 아쉬웠던 부분이었는데.. P1630에서는 드디어 웹캠 을 달았군요.. 웹캠 추가로 제공하는 유틸리티가 하나 늘어났습니다. 간단한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합니다.
으헉.. 내장된 2GB 메모리는 SO-DIMM이 아닌 Micro-DIMM 이었습니다. 이것이 P1630 가격 상승의 주원동력이 된 거 같네요. 구하기가 쉽지 않고, 수요도 많지 않아서.. 거의 생산을 안 하는 메모리 종류 중 하나인데..
내장된 HDD는 또시발(?) 1.8인치 S-ATA 입니다. 흐흐.. 다시 만나는군요. 참고로 64GB SSD의 경우 삼성 1.8인치 S-ATA 2 규격 모델이 들어가고, 예전 모델과는 다른 제대로된 읽기/쓰기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HDD 동작 소음은 구형 50핀/ZIF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특유의 지글 + 딸깍 화음은 여전합니다.
하드에 연결된 FPCB 케이블입니다. S-ATA는 통일 규격으로 알고 있었는데, 전원부 모양이 약간 다르네요.
3. 액정 성능..
P1610 > P1620 변경시 기존 TOSHIBA 패널에서 Hydis 패널로 바뀐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P1630은 그보다 더 개선된 액정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니.. 그 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분해는 다음 기회에..)
다양한 색상에서 색상 재현력을 확인하기위한 샘플인데.. 이것으로는 P1620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100% 밝기로 찍은 사진인데 P1620보다 더 밝아진 것 같네요. 그럼에도 하얗게 날라가는 부분이 줄어들었네요. 감압식LCD 패널의 완성을 보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붉은색 표현이 강해졌습니다. 붉은색 표현이 강하면 물체의 생동감이 확실히 좋아집니다. 이제 시야각이 남았군요.
우측 시야각.. 약간 꺾었을 때는 거의 색상 왜곡이 없습니다. 요새는 저가형 패널도 좌우 시야각은 많이 개선해서 나오는 추세라..
좌측 시야각.. 은 많이 꺾어보았습니다. 약간 어둡다는 느낌이지 왜곡되는 느낌은 없습니다. 이제 노트북은 4명이서 같이 보는 겁니다.. 쿨럭.. ㅡ.ㅡ;
아래로 내린 각도에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구조적인 문제인지. .하단부에서 올라오는 빛샘은 방법이 없는 모양이네요.
위로 올린 각도도 문제 없습니다. 왜 제가 갑압식 패널의 완성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셨겠지요?
※ 1. 예전 리뷰용은 Nikon 7600 디카였는데, 이를 분실하면서 Ricoh R8로 촬영한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예전과는 색감이 틀리기 때문에 제 주관적인 평가를 넣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 2. P1620 초기 물량에서 발생한 부글부글 끓는 문제는 없었으며, 갑압식 패널 성능 역시 문제 없었습니다. Rotate 기능 등 예전작과 동일하며 드라이버나 유틸리티 변경 역시 없습니다.
4. 성능 테스트..
많이 사용하는 테스트툴을 통해 성능을 검증해 봅시다. 시간 관계상 3D 테스트는 팡야만 진행하였습니다.
CrystalMark.. 역시 CPU 성능의 향상이 눈에 띕니다. 만약, 삼성 SSD를 연결했다면 5만점은 훌쩍 넘었겠네요.. 후덜덜.. 내 데스크탑을 뛰어넘다니..
기존 ZIF HDD 보다는 HDD 성능이 개선 되었네요. 이것은 5,400rpm으로 향상된 속도와 더불어 S-ATA 2 세대와 메인보드에서 지원되는 NCQ(Native Command Queuing) 기능 덕택입니다.
HDD의 제원을 보면 관련된 모든 기능을 전부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버퍼 메모리 측정이 안 되는데.. 구글링을 해보면 8MB 버퍼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읽기/쓰기 모두 30~35MB/s 정도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기존 50핀/ZIF 보다는 체감상으로 약간이나마 향상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VISTA라서 그런지 순간적으로 버벅임이 나타날 때가 있네요.
BIOS에는 FUJITSU OEM에 관련된 SLIC 정보(FUJ)가 입력되어 있네요. VISTA 인증 방식은 SLIC 인증 방식을 사용합니다. Token을 잘 활용한다면 타 버전이나 타국어 버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팡야 Season 4를 설치한 결과.. 예전 Intel 내장 그래픽과 다르게 Hardware 가속을 확실히 지원하고 있으며, Wide 패널이라 1024 x 768에 풀옵션으로 전혀 끊김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fpnbu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137
[출처] http://cafe.naver.com/fpnbu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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