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7일 Ignite Seoul 2회 참가 이강석의 발표자료 및 후기
잊고 있던 ignite Seoul 2회 후기를 3회 개최 소식을 듣고 관련 자료를 찾아서 모아모아 올려봅니다. 다른 분들이 찍었던 제 사진과 동영상 및 PPT의 슬라이드쉐어까지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2nd Ignite Seoul 2009.12.17 홍대 클럽 TOOL http://igniteseoul.org/blog/?p=193
12월 17일 목요일 밤. 홍대 앞의 한 작은 지하 클럽 TOOL에서는
혹한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을 가득 매웠습니다.
바로 제2회 Ignite Seoul과 CC프렌즈 파티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죠.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현함으로써 더 큰 가치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믿는
6개의 단체가 함께 모여 만들어 졌습니다.
- Creative Commons Korea, http://www.creativecommons.or.kr , @cckorea
- IgniteSeoul, http://igniteseoul.org , @IgniteSeoul
- Open CourseWare Consortium, http://ocwblog.org , @ocwnews
- TEDxMyeongDong, http://www.TEDxMyeongDong.com , @TEDxMyeongDong
- TEDxSeoul, http://www.tedxseoul.com , @TEDxSeoul
- TEDxSookmyung, http://tedxsookmyung.or.kr/
1부 사회자는 고영민님. 편안하고 부드럽게 1부를 진행해 주셨죠.
1부는 “CC 프렌즈의 지식과 경험 나누기” 라는 주제로
총 6개 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 TEDxSeoul 박남호(@namho)님 http://prezi.com/rs0nebvpbcap/
- TEDxSookmyung 이지선, 방지혜님 http://bit.ly/60c3lo
- Creative Commons Korea 박형원(@dalcrose)님 http://bit.ly/76DslM
- IgniteSeoul 정진호(@phploveme) 네, 접니다 http://bit.ly/61s8bG
- Open Courseware Consortium 황미나님
- TEDxMyeongdong 최웅식(@idreamer) 님은 동영상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aIuLg6lqoz4
바로 가치있는 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더 큰 가치가 생긴다는 것을 믿고 있는 분들입니다.
잠시 휴식 시간 후에 Ignite Seoul이 시작되었죠.
아래와 같이 13팀의 발표가 쉴틈없이 이어졌습니다.
1. 공웅재, http://twitter.com/somang815
발표 제목:어디핀들 꽃이 아니랴
곧 아빠가 되는 따뜻한 마음씨의 사나이.
2. 김이혜연, http://www.makehope.org ,
발표 제목:사회를 D.I.Y 하라!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그림에 소질이 있는 열정가
3. 신미지, http://www.peoplepower21.org , @s_meejee
발표 제목:서울시민 여러분~ 광장을 찾자구요~
서울광장을 서울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가.
4. 윤지호
발표 제목:중학생이 생각하는 외모지상주의 대한민국
두말이 필요없는 오늘의 수퍼스타!
5. 이강석, http://www.n2n.co.kr , @clubis
발표 제목:얼리어답터 스마트폰을 말하다
대한민국 스마트폰의 역사적 산 증인.
슬라이드와 발표내용이 달라도 문제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음. ㅠㅠ;
6. 이규창, http://trendwatcher.tistory.com , @mrtrendwatcher
역발상 투자, 개미가 사는 방법
개미들이 돈을 못버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을 깨우쳐 줌.
7. 이유진(@eukiss98) 송인혁(@ih5), http://lily.or.kr
발표제목 : 모두가 광장에 모이다
고춘자/장소팔의 만담 형식이 생각나는 두 분. 책 많이 팔아서 Ignite Seoul을 위해 극장하나 지어 주세요.
8. 이재훈, http://blog.legoculture.com , @legoculture
발표 제목:음악 페스티벌을 만드는 일하기
행사 섭외 담당이 전기기사 자격증을 딸 뻔한 이유는?
9. 이태우, http://jemr.net
Code Quality :살인마 후임자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열가지 Tip
디벨로퍼! 디벨로퍼! 디벨로퍼! 디벨로퍼! 디벨로퍼! 디벨로퍼! 헥.헥.헥.
10. 이현남, http://opencloud.kr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순식간에 Ignite Seoul을 IT 컨퍼런스 현장으로 만들다!
11. 정욱섭, http://www.the-ten.net , @ukuk10
발표 제목:가난한 디자이너의 서울로 해외 여행하기(?)
인사동에서 만나는 중국의 진수.
12. 최정혜, http://blog.naver.com/puradio , @puradio
발표 제목: 아프리카에 털모자가 필요한 이유?
무서운 해병들에게 뜨게질을 시키는 해병의 딸!
13. 김기웅, http://betterways.tistory.com , @istoriae
소셜 게임이 온다! ~Everything goes to Social~
아이폰을 사고 구사일생 발표의 기회를 얻은 행운!
Ignite Seoul 2회의 스타는 바로 중학생 윤지호 양입니다.
“외모지상주의” 대한민국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논리와 솔직함이
청중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즐거움 게임과 경품 추첨.
Jef님의 넉넉한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는 참가자들입니다.
게다가 주변의 다른 참가자와 함께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된 선물들.
아프리카 말리의 신생아들을 위한 50개의 털모자 뜨게질 키트도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CC Korea의 생일 케익 절단식.
많은 분들이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이그렇게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기다 보니
아쉽게도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모든 참가자가 돌아간 후에도 행사를 준비 팀은
끝까지 행사장을 잘 정리 했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완벽하게 멋진 행사는 아니었죠.
장소가 비좁고 다소 춥고 음향시설 및 생중계에도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각자의 일을 가진 비전문가들이 모여 커다른 행사를 준비한다는 것은 역시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각 단체의 자원봉사자 36명이 모여 4차례의 회의와
300통 이상의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만들어진 행사입니다.
행사준비를 위해 어떤 좌충우돌 과정을 겪어 왔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행사 준비를 위한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행사 의미 http://www.creativecommons.or.kr/blog/article/107
준비 과정 http://groups.google.com/group/cc-friends-party/topics
발표자료와 발표동영상은 아래 링크에 모두 공유 되어 있습니다.
스크린캐스트 동영상 : http://www.youtube.com/phploveme#g/u
발표 슬라이드 : http://www.slideshare.net/tag/igniteseoul
본문에 사용된 사진은 자원활동가 이승규님의 작품입니다.
http://www.flickr.com/photos/62365517@N00/sets/72157623022745472/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역할을 즐겁게 수행 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 자리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질 것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멋진 새해 맞이 하세요!
Ignite Seoul Organizer
정진호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진요’ 단지 이것은 게임에 불과했다 (1) | 2010.10.25 |
---|---|
국내외 업체들, 소홀히 했던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잇단 개설… ‘온라인 마케팅’ 시동 (0) | 2010.08.21 |
LBS 관련 기업 작년 시장규모 감소, 수익 모델 못 찾아 고심 (0) | 2010.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