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Adopter2009. 1. 15. 17:11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10. 11:34

우분투-페도라-오픈수세 새 버전 집중 평가

리눅스를 이야기할 때 캐노니컬의 우분투, 노벨의 오픈수세, 레드햇의 페도라, 이 3개의 거물급 이름이 튀어 나온다. 우분투는 소비자와 상용 지원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타고 가장 인기 좋은 리눅스 배포판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업의 지원을 등에 업은 오픈수세는 유럽에서 언제나 인기 상종가였고, 미국에서도 서서히 시장을 넓히고 있는 상태. 그리고 페도라 덕분에 레드햇은 리눅스 업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 리눅스 배포판의 강자 3곳이 최근 새로운 버전을 발표하면서 선두 자리를 위한 각축전을 새로이 시작하고 있어 컴퓨터월드가 테스트에 나섰다.

 새 버전을 테스트하기 위해 800MHz 프론트 사이드 버스의 2.2GHz 인텔 펜티엄 E2200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구동하는 델 인스피론 530S에서 각각의 배포판을 설치했다. 테스트 시스템은 4GB의 RAM에, 500GB SATA 하드디스크, 그리고 통합 인텔3100 GMA 칩셋을 장착했다. 즉 2008년 표준형 컴퓨터로 소매가는 약 450달러다.

 또 이들 배포판이 매일매일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른 PC에서 각각의 배포판을 실행했다. 레노보 씽크패드 R51에서 오픈수세를, 게이트웨이 GT5622 데스크톱에서 페도라를, 그리고 예전의 게이트웨이 503GR 데스크톱에서 우분투를 동작하는 그런 식이었다.  

 이들 배포판은 모두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설치가 아주 쉬웠다. CD나 DVD에 또는 (페도라의 경우) USB 메모리 스틱에 넣고 설치 미디어에서 컴퓨터를 부팅시켰다. 시간대, 키보드 타입과 사용자 이름에 대한 동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마침내 각각의 배포판이 설치되었고, 슬슬 본격적인 테스트에 들어갔다.

 세 가지 배포판 모두 하드웨어 문제의 기미조차 없었다. 사실 요즘엔 윈도우 비스타보다 리눅스를 설치하는 것이 하드웨어 문제가 더 적다.

 각각의 배포판을 서버와 NAS 기기,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캐논과 HP 프린터가 연결된 필자의 액티브 디렉토리/삼바 도메인 기반 네트워크와 연동시킬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30분도 걸리지 않아 각 배포판은 필자의 CIFS 및 NFS 서버와 무리없이 연동됐다.

 게다가, 각각의 새로운 PC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도 쉬웠다. 각 시스템에서 밴쉬 음악 플레이어, 어도비 아크로뱃과 플래시 플레이어, 그리고 사용자가 리눅스 외에 윈도우 프로그램을 동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로스오버 리눅스를 추가했다. 일단 설치하니, 이 모든 프로그램과 다른 것들도 비단결처럼 부드럽게 동작했다.

 이 단계까지 이들 리눅스 배포판 모두 조금의 문제도 야기시키지 않았고, 아주 잘 돌아가고 있다. 그러니 이제는 사람들이 윈도우 대신 왜 이런 리눅스 데스크톱을 하나쯤 사용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을 지경이다.

 이들 배포판 모두 리눅스 커널 2.6.27의 토대 위에 그놈2.24 데스크톱을 사용해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배포판을 이루는 요소가 동일할지언정, 그런 요소들로 만들어진 완성품은 실로 다르다. 이 3개의 배포판과 다른 리눅스 배포판들을 가르는 기준은 이런 요소들의 혼합 방법이다.  

 캐노니컬 우분투 8.10

리눅스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우분투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데스크톱 리눅스라 할 수 있는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우분투의 그놈 기반 인터페이스는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캐노니컬은 강력한 커뮤니티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우분투에서 뭔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분투 포럼과 우분투 커뮤니티 팀 위키 같은 우분투 포럼에서 쉽게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이런 지원이 그 자체로 특성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또 과소평가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오픈소스라는 미명 하에 (물론 가끔씩일 수도 있지만) 온라인에서 때때로 도움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분투라면 거의 언제나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큰 도움이 필요치 않을지도 모른다. 예컨대 새로운 네트워크 매니저 0.7로 유선 네트워크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도 쉽게 연결할 수 있지만, 이제는 또 3G와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3G 연결을 위해 필자의 씽크패드에서 AT&T USB 커넥트 퀵실버 USB 디바이스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신통하게 잘 되었다. 네트워크 매니저는 모든 3G 디바이스를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PPP를 사용하는 일반 직렬 디바이스처럼 처리하기 때문에 실제로 윈도우의 경우보다는 더 많은 3G 디바이스와 호환될 것이다.

 또 하나 정말 좋은 점은 현재 우분투 8.10에 델의 DKMS(Dynamic Kernel Module Support)이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이 기능은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잘 안 보이겠지만, 그것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DKMS는 사용자의 커널에 그래픽 카드나 기타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이 내부에 들어있지 않더라도 리눅스 커널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사용자의 시스템 하드웨어에 맞는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다운로드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추가하거나 사용자의 배포판이 리눅스 커널을 업데이트하더라도 시스템 동작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론 우분투 새 버전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있다. 첫째, 예전의 KDE 3.5.x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위해 우분투와 KDE 기반 사촌격인 쿠분투를 설정할 수 있지만, 해당 배포판이 현재 KDE 4.x 데스크톱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KDE 4.x가 KDE 3.5x만큼이나 좋지는 않았는데, 필자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또한 우분투에 오픈오피스 3.9가 기본으로 포함되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예전의 2.4버전과 함께 나온다. 새로운 오픈오피스를 구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 100MB 이상의 다운로드와 업데이트가 성가신 것이 사실이다.

 그러면 우분투가 적합한 사용자는? 필자 생각엔 의심할 여지없이 우분투는 리눅스계에 첫발을 딛는 초보자에겐 최고이며, 노련한 리눅스 사용자에게도 훌륭하다. 하지만, 데스크톱 리눅스에 일단 발을 들였으면, 우분투가 바로 딱 맞는 리눅스다.

 노벨 오픈수세 11.1

오픈수세 11.1을 설명하는 딱 한 단어만 고르라면 그것은 바로 “단단하다”는 것인다. 과거에 오픈수세 업데이트는 업데이트할 때마다 생기는 끊임없는 개발 문제 때문에 고생스러웠다. 그런 문제들이 마침내 사라진 것 같다.

 오픈수세가 가장 잘 동작하는 곳은 발표된 것들을 기준으로 할 때 바로 사무실이다. 데스크톱 시스템으로 사용하든, 일종의 서버로 사용하든 오픈수세는 커뮤니티 배포판 중에서 가장 사무용으로 적합하다.

 먼저 노벨의 오픈오피스 3.0 사용자 정의 버전으로 시작된다. 이 버전으로 오피스 2007의 오픈XML 포맷을 포함해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을 읽고 쓸 수 있다.

 그러나 오픈수세가 정말 빛을 발할 때는 바로 서버에서다. 설치 과정에 따라 웹서버, 파일서버, 인터넷 서비스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어떤 리눅스 배포판이든 서버로 사용할 수 있지만, 유독 오픈수세만이 이런 서버들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다른 리눅스처럼 오픈소스 또한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KVM(Kernel-based Virtual Machine)과 Xen이 포함되어 있다. 더욱이 오픈소스에는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가상화 소프트웨어 썬의 버추얼박스가 포함된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버추얼박스가 설치가 가장 쉬운 가상화 프로그램이며, 오픈소스에서 유달리 잘 작동된다.

 왜냐하면 닷넷의 오픈소스 리눅스 버전인 모노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오픈수세는 모노와 리눅스를 가장 잘 통합한다. 노벨의 윈도우 네트워크 친화적 특성과 결합된 이런 기능성 덕분에 오픈수세는 비단 기업에서 사용하기 좋은 최고의 배포판일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윈도우 인프라와의 통합에도 가장 최적인 배포판이다.

 필자는 종종 리눅스/유닉스/윈도우를 혼합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환경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오픈수세는 필자가 엄선한 필자만의 리눅스라 할 수 있다. 당신의 경우도 그렇다면, 이제 오픈수세도 한 번 눈 여겨 봐야 한다.

 레드햇 페도라 10

리눅스 배포판 커뮤니티는 그 특성상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페도라는 이 중에서도 가장 극한까지 도전하는 배포판이다. 페도라는 항상 시스템이 불안정해지기 직전까지 몰고간다.

 페도라 10에서 레드햇과 개발자 커뮤니티는 또 한 번 리눅스의 한계까지 몰고 갔고, 이번에는 절대적으로 안정적인 배포판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예를 들어, 페도라는 오디오 시스템으로 펄스오디오(PulseAudio)를 사용한다. 물론 펄스오디오는 훌륭한 오디오 서버지만, 초기에는 컴퓨터에 다른 스택이 로드된 상태에서는 동작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페도라 10에서는 아직 이런 문제점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페도라 10의 웹캠 지원이 향상됐다는 것. 이는 최근 LinuxTV V4L-DVB, Linux UVC와 공동 작업을 진행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페도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많다. 이중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접속 공유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의 노트북을 라우터나 무선 AP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노트북을 통해 브로드밴드 접속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데, 이더넷 포트가 부족하거나 와이파이 접속이 어려운 곳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소프트웨어 설치의 복잡함을 가려주는 패키지키트(PackageKit) 역시 대폭 향상됐다. 이제 소프트웨어를 찾아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처음 사용하는 미디어 코덱을 자동으로 인식해 이를 찾아서 설치해 준다. 특히 전용 코덱을 설치할 것인지도 물어보는데, 레드햇은 이 기능을 앞으로 더욱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페도라를 USB 메모리로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이 기능은 USB 메모리에 사용자 시스템의 변경 사항이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개인 데스크톱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됐다. 또한 분실시 데이터 유출의 위험에 대비해 페도라의 홈 디렉토리 전체에 암호를 걸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아직도 이런 극한의 리눅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IPC 프로그램이나 D-Bus로의 업데이트나 페도라 설치 프로그램의 장애 관리 등이 그것이다. 물론 이런 문제들은 점점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도 여기저기서 부딪히는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페도라를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용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페도라는 이런 새로운 기능과 함께 첨단 기술을 향유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배포판이다. 페도라는 우분투만큼 편하지는 않으며, 오픈수세만큼 업무 지향적이지도 않다. 하지만 리눅스 전문가를 위한 리눅스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윈도우 대체용으로 충분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들 세 가지 리눅스 배포판은 윈도우 대체제로서 모두 훌륭하다. 이들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은가는 어떤 목적에 사용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초보자에게는 우분투가 최상의 리눅스 데스크톱이다. 오픈수세는 업무용으로 완벽한데, 특히 윈도우와 리눅스 모두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선택이 없을 것이다. 페도라는 리눅스의 가능성과 한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을 위한 배포판이다.

하지만 셋 중 어느 것을 선택하건, 실패하지는 않을 것이다. 데스크톱 리눅스는 수년 동안 충분히 성숙되었으며, 이들 배포판은 리눅스가 모든 사용자들을 위한 운영체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Steven J. Vaughan-Nichols는 기술 전문 기고가이다. editor@idg.co.kr

우분투 / 페도라 리눅스 다운로드 (국내 FTP Server)

우분투 다운로드
http://ftp.kaist.ac.kr/ubuntu-cd/
http://ftp.daum.net/ubuntu-releases/


페도라 다운로드
페도라 7
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7/Fedora/i386/iso/

페도라 8
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8/Fedora/i386/iso/

페도라 9
ftp://ftp.kaist.ac.kr/fedora/linux/releases/7/Fedora/i386/iso/

FreeBSD
ftp://ftp.kaist.ac.kr/FreeBSD/releases/i386/ISO-IMAGES/

국내 리눅스 FTP Server >>
ftp://ftp.kaist.ac.kr/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10. 11:29

 초소형 PC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OQO가 CES 2009 전시회에서 ‘모델 2+’라는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모델 2+’는 450g 이하의 무게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터치스크린을 탑재함으로써 야외 휴대성과 가독성을 증대시킨 것이 특징. OLED 스크린으로 인해 배터리 동작 성능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이 밖에 인텔 아톰 1.86GHz 프로세서, 최대 2GB 메모리, 글로벌 3G 호환 네트워크, 무선랜 지원. 3시간 30분의 배터리 동작 시간(옵셥 배터리 탑재 시 7시간) 등의 사양을 갖췄다.

 크기는 14.24 X 8.38 X 2.54cm이며 가격은 미화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출시 시기는 상반기 이내로 예정돼 있다. editor@idg.co.kr

UMPC의 여명기부터 선구적으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대의 한축을 담당했던 OQO의 새로운 모델이 CES 2009행사에서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OQO의 새로운 모델 2+는 인텔 아톰 Z540 1.86GHz 프로세서를 장착, 기존 제품에 비해 속도는 최대 2배 향상되었으며 H.264 동영상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배터리 지속시간 또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되어 표준 3시간 30분, 대용량 7시간까지의 사용 시간이 가능합니다.

OQO 모델 2+의 눈에 띄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휴대용 PC 최초로 OLED 화면을 채택하였다는 점입니다. 1백만대 1의 명암비에 색범위가 NTSC의 110%, 반응속도는 0.01ms, 자유로운 시야각을 특징으로 하는 통합 액티브 매트릭스 OLED인 OQO 모델 2+의 화면은 크기 5인치에 해상도는 800x480이라 웹 서핑시 페이지가 잘릴 위험이 있지만 제한적으로나마 인터폴레이션 기법으로 1000x600, 1024x768 해상도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액정에는 터치스크린이 채택되어 손가락만으로도 터치 조작이 가능합니다.

물론 OQO 시리즈의 특징인 슬라이딩 방식의 52개로 이뤄진 키보드 또한 건재합니다. 키보드에는 백라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트랙 스틱으로 마우스 커서 조정 또한 가능합니다.

기본 메모리는 1/2GB이며 하드디스크는 충격방지 및 추락감지 기술이 적용되며 60/120GB인데 대신 SSD 60GB를 장착할 수도 있군요. 무선 통신으로 블루투스 2.0+EDR과 802.11a/b/g 무선랜, 옵션으로 HSDPA 모듈, 유선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초소형 기기들이 요즘 많이 쓰고 있는 리튬 이온 폴리머 방식이 쓰이며 표준은 4500mAh, 대용량은 그 두배인 9000mAh의 용량을 갖고 있습니다. 지속시간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표준이 3시간 30분, 대용량은 7시간까지입니다.

OQO 모델 2+는 제원에 따라 999달러의 가격부터 시작하며 출시는 2009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lazion.com/2511554)

OQO 모델 2+ 주요 제원
- CPU : 인텔 아톰 Z520 1.33GHz / Z540 1.86GHz
- OS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홈/프로페셔널, 비스타 비즈니스
- 메모리 : 1/2GB
- 그래픽 : 인텔 GMA500
- 화면 : 5인치 OLED 800x480 해상도 터치스크린
- 키보드/마우스 : 58키 백라이트, 트랙스틱 포인팅 디바이스
- 저장장치 : 60/120GB 하드디스크/60GB SSD

- 무선통신 : 802.11a/b/g 무선랜, 3G 데이터 통신 모듈, 블루투스 2.0+EDR
- 배터리 : 리튬 이온 폴리머 방식 기본 4500mAh(3.5시간), 대용량 9000mAh(7시간)
- USB 단자 : 1개
- 기타 : 마이크 내장
- 확장 : 외부 모니터 단자, 오디오 단자, 도킹 단자, HDMI 단자
- 크기 : 5.6"(W) x 3.3"(H) x 1.0"(D)

- 무게 : 약 454g
- 가격 : 999달러부터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9. 15:49

사진저장매체 및 PMP 겸용 디지털포사이(Digital Foci) 픽처포터엘리트(Picture Porter Elite)

르고 벼르다 드디어 떠나는 장거리 여행길. 여행의 감칠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 적지 않다. 카메라는 그런 여행길에 꼭 챙겨야하는 첫 번째 필수품이다.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면 넉넉하게 필름을 준비해야 하고, 디지털 카메라와 함께 떠난다면 여분의 배터리와 충전기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가야할 경우에는 전지만큼이나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메모리 용량이다. 제법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 카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여정이 길어지면 넉넉함은 곧 아쉬움으로 바뀌기 십상이다. 노트북이 있다면 이럴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만만치 않다.

디지털포사이(Digital Foci; www.digitalfoci.com)의 픽처 포터 엘리트(Picture Porter Elite)는 이럴 때 더없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물건'이다. 픽처는 사진, 포터는 짐꾼이라는 뜻이니 이름만 보아도 사진을 담아서 가지고 다닐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에 엘리트라는 말까지 붙었으니 능력이나 재주도 평범하지 않아 보인다.

3.6인치 컬러 액정으로 사진, 오디오, 동영상 재생과 오디오 및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픽처 포터 엘리트. 사진의 경우 RAW 파일 재생도 가능하고, 동영상 파일도 비교적 다양한 형식을 지원한다.

픽처 포터 엘리트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메모리 카드의 호환성이다. 흔히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이라고 부르는 메모리 카드 백업 기능을 가진 휴대용 저장장치는 제법 많은 종류가 나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은 일부 메모리 카드만을 지원하거나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픽처 포터 엘리트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본체에는 CF I/II, 마이크로 드라이브, MMC, SD, 메모리스틱과 메모리스틱 프로를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슬롯을 내장하고 있다.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면 xD픽처, RS-MMC, 미니SD, 메모리스틱 듀오, 메모리스틱 프로 듀오도 사용이 가능하다. 디지털 카메라뿐만 아니라 휴대폰용 메모리 카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백업이 가능하다. 모델에 따라 40GB 또는 80GB 용량의 2.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옮겨 담을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다.

CF I/II, 마이크로 드라이브, MMC, SD, 메모리스틱과 메모리스틱 프로 카드 슬롯이 있고, 어댑터를 이용하면 더 많은 메모리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 백업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저장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저장된 사진은 전자앨범 기능으로 액정 화면으로 볼 수도 있다. 픽트브리지 기능을 이용하면 프린터에 바로 연결해서 인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구나 JPEG, TIFF, BMP, GIF 형식의 이미지 파일은 물론이고 RAW 파일까지도 재생이 가능하다. 따라서 사진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가들이나 취미 이상으로 디지털 사진을 즐기는 디지털 카메라 마니아들이라면 마음을 빼앗길 만 하다.

픽처 포터 엘리트의 능력은 이것뿐이 아니다.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PMP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것 역시 맛보기 수준이 아니다. MPEG-1, MPEG-2, WMV, MJPEG, DivX 5.x 버전 형식으로 된 동영상 파일은 모두 재생이 가능하다. MPEG-4와 DivX 파일의 경우는 720×480 화소의 영상을 초당 25 프레임까지 볼 수 있다. 해상도가 640×480 화소라면 30프레임으로 재생해 준다.

영화를 볼 수 있으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어 역시 기본이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활용할 때는 MP3, WMA, AAC, WAV 형식의 음악 파일들을 들을 수 있다. 여기에 덤으로 음성 녹음과 비디오 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오디오의 경우는 AAC(38-75kbps), 비디오는 MPEG-4(320×240, 30프레임)로 기록이 가능하다. 비디오 출력 기능을 이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TV로도 볼 수 있다.

데이터 저장에는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모델에 따라 40GB와 80GB 2가지 제품이 있다. 배터리는 외장형 리튬이온 충전지를 사용하며, 최고 0.5W 출력을 낼 수 있는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다.

디스플레이는 3.6인치 크기의 컬러 TFT 애정을 탑재했다. 화면 크기가 3.6인치로 휴대용 기기로서는 제법 넓기 때문에 사진이나 비디오를 볼 때도 편리하다. 특히 촬영한 사진을 확인하며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낼 때 화면이 큰 만큼 작업한 사진을 확인하는 것이 좀 더 수월할 듯 하다.

전원으로는 2000mAh의 분리가 가능한 외장형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한다. 사양표에 소개된 전지 사용 시간은 동영상은 약 4시간, 오디오 파일 재생은 약 10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PC와는 USB 2.0으로 연결할 수 있는 윈도뿐만 아니라 매킨토시와 리눅스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약 135×79×28mm, 무게는 약 312g으로 휴대하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다. 가격은 미국을 기준으로 할 때 40GB는 499달러, 80GB 모델은 5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적인 PMP와 비교하면 약간 비싸지만 기능이나 활용성을 고려한다면 그 정도 가치는 있는 제품인 듯하다. @Buzz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9. 15:47

프리스케일 반도체(대표 최충원, www.freescale.co.kr)가 200달러 이하의 가격과 8.9 인치 디스플레이, 한번 충전 후 8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넷북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ARM 코르텍스-A8 기술이 적용된 최신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프리스케일의 솔루션에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구성요소, 리소스가 포함돼 있으며, OEM 업체들이 매력적인 넷북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페가트론(Pegatron)과 공동 개발한 기준 디자인에는 i.MX515 프로세서와 카노니컬(Canonical)의 우분투 운영 체제와 프리스케일의 최신 전원 관리 IC, SGTL5000 초저전력 오디오 코덱,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 소프트웨어 등이 채택됐다고 덧붙였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멀티미디어 그룹 총책임자 리사 수(Lisa Su) 전무는 "사용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솔루션을 요구함에 따라, 넷북 시장에 막대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스케일 i.MX51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MID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8. 09:57

휴대폰 등 모바일 내장형 피코 프로젝터 3M MM200 공개

3M이 차세대 휴대폰이나 디지탈 카메라에 내장할 수 있는 피코 프로젝터를 개발, 'CES 2009'에서 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IT 외신 일렉트로니스타에 따르면, LCoS(Liquid Cristal on Silicon) 기술을 기반으로 한 'MP200 피코 프로젝터'는 640x480 해상도의 이미지, 동영상을 최대 50미터 거리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프로젝터와는 달리 LED 방식의 렌즈를 사용해 소비전력을 1W 미만으로 크게 줄였으며, 무게는 1파운드가 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M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MP200은 차후 출시되는 휴대폰과 카메라 등의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예정으로, 피코 프로젝터 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에 대한 출시일정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3M 피코 프로젝터 MM200
Posted by 생존자
Column2009. 1. 7. 19:37

메타블로그, 구글대시보드, RSS, 검색엔진 등록을 통한 방문자 늘리는 방법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1탄, 메타블로그 등록

블로그를 만들면 해야할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블로그로 용돈벌이라도 할라친다면 더욱더 해야 할일은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글을 올리는 것이지만 글을 올리는 것만큼 중요한것은 블로그를 홍보하는 것입니다. 구글애드센스나 기타 광고를 블로그에 삽입하여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방문자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글을 많이 올린다해도 사람들이 찾지를 못한다면 방문자는 늘어나지 않고 비례적으로 수익도 늘어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블로그를 만든다음에는 글을 꾸준히 올리고, 블로그를 외부에 알려야 한다

방문자수 늘리기 1탄

블로그에 외부에 알리기, 즉 블로그에 방문자를 늘리기 위한 첫번째 방법으로 메타블로그에 등록하는 일입니다. 메타블로그는 블로그의 글을 검색해주는 사이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타블로그에 본인의 블로그를 등록해놓으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블로그가 노출이 되고 방문자도 늘어나게 됩니다.

메타블로그에 등록

이제 메타블로그에 블로그를 등록해볼까요? 아래의 국내 유명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본인의 블로그를 모두 등록하세요! 모두 무료입니다. 회원가입을 해야하는 곳도 있고 회원가입 없이 그냥 등록하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메타블로그에 등록하면 좋은점은 블로그에 올린글이 바로 검색이 된다는 점입니다. 검색이 된다는 말은 내글이 웹세상에 알려진다는 의미이고, 다른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할 확률이 늘어난다는 말이죠.

메타블로그에 등록전 체크사항.

1. 발행된글이 있어야 합니다. 발행글은 글쓰기 화면의 하단의 공개설정에서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발행에 체크를 할 수가 있습니다.

2. 메타블로그 등록을 위해서는 본인의 블로그 RSS 주소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블로그 RSS 주소는 블로그주소 뒤에 '/rss'를 붙이면 됩니다.

 참고로 제 블로그 주소가 http://chobo1.tistory.com 일 경우
               RSS 주소http://chobo1.tistory.com/rss 입니다.

유명 메타블로그 사이트 목록

이중에서 이올린, 블로그코리아, 믹시는 티스토리 관리페이지에서 플러그인을 통하여 쉽게 가입처리가 되므로 아직 플러그인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플러그인 설정에 대한 내용은   블로그관리 - 플러그인 설정 을 참조하세요.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2탄, 구글대시보드에 등록

블로글 만들고 글을 올리면서 가장 궁금스러운 것은 과연 내 블로그에 방문자가 있을것인가? 이다. 글을 올린 후에 방문자가 한두명씩 늘어나는 것을 본 이후로는 대부분의 초보 블로거가 방문자수에 연연하게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블로그 시작단계에서는 블로그에 접속하면 가장먼저 확인하는 것이 방문자수가 될정도로 내글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주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전 블로그 방문자수 늘리기 1탄, 메타블로그 등록에 서도 언급했듯이 블로그에 글만 올린다고 방문자가 느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특별한 행위없이 블로그에 글만 올려도 방문자는 있으며 조금씩 늘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10명방문할것을 30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메타블로그나 검색엔진 등록입니다.

구글 대시보드에 블로그 등록

오늘은 방문자수 늘리는 방법으로 구글 대시보드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할까 합니다.
구글 대시보드에 블로그를 등록하면 구글 검색엔진에서 블로그 글이 검색이 됩니다.

1. 먼저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 접속한 후 로그인을 합니다. (구글에 회원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회원가입을 합니다.)

2. 로그인 후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적어 넣은 후에 "사이트추가"를 누릅니다.

블로그 주소 입력

3. 블로그가 추가되었음을 알리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그리고 다음단계로 "사이트확인"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사이트 확인은 하지 않아아 되지 블로그에 대한 통계와 여러가지 정보를 볼 수 있기때문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블로그 등록만 하고 검색만 되도록 하면 만족하는 분은 여기까지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
이제  "사이트 확인"을 클릭합니다.


4. 아래 화면에서 중간 부분에서 "메타태그 추가"를 선택하면 바로 아래에 메타태그가 표시가 됩니다.
   이 메타태그를 복사하여 자신의 블로그의 상단<head>와 </head>사이에 붙여넣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관리페이지의 skin.html의 윗부분에 보면 <head>가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메타태그 삽입방법 보기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3탄, 검색엔진에 RSS 등록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시리즈를 올리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모두 올리지 않는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못 올리는 이유도 있지만 등록하는 것도 단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검색엔진에 RSS를 등록하는 것입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른 글에 묻히게 되고 결국에 올려진 글을 찾아서 들어올 수 있는 길은 검색엔진입니다. 또한 검색엔진에 노출이 되어야 방문자가 더 늘어나기도 합니다. 애드센스광고를 달아놓은 블로그의 경우 구글에서는 검색을 통하여 방문한 사람이 광고클릭하는 것을 가장 신뢰한다는 입장을 본다면 반드시 검색엔진에 노출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검색엔진에 RSS등록을 하지 않으면 검색노출도 제대로 되지 않지만 노출이 되어도 블로그제목이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RSS피드 등록을 하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네이버, 다음등의 검색로봇이 주기적으로 블로그에 방문하여 올려진 글을 수집해서 정리를 하여 검색창에 보기 좋게 보여준답니다.

           


             ▲ "티스토리블로그 꾸미기"로 네이버에서 검색한 결과

검색엔진에 RSS 피드 등록 요청

아래의 검색엔진별로 링크를 클릭해서 RSS피드 등록 요청을 해보세요!

네이버 블로그 rss 등록 블로그검색등록(rss피드등록요청) 
다음 블로그 rss 등록 http://cs.daum.net/mail/form/15.html
엠파스 블로그 rss 등록 http://blog.empas.com/empas/9261970 
파란 블로그 rss 등록   http://blogspace.paran.com/index.php 
야후 블로그 rss 등록 http://kr.helpboard.yahoo.com/helpfeedback/s_center.html?p_isblog=Y&p_qtype=1
라이브서치 http://search.msn.com/docs/submit.aspx 

그리고 등록이 되면 이후부터 관리페이지의 유입경로에 다양한 검색어가 보이고 등록한 검색엔진으로부터의 유입을 확인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검색엔진에 블로그 등록하기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 4탄)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의 4탄에 해당하는 검색엔진 등록하기입니다.
사실 블로그 방문자 늘리기에 관련된 내용을 1탄에서 4탄까지 나누어 올리는 내용은 한번에 포스팅을 해도 무리가 없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누어서 올리는 이유는 이 블로그 제목처럼 블로그 초보, 컴퓨터 초보자를 위한 블로그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번에 쓰려는 검색엔진 등록하기는 막 시작한 블로그의 경우 대부분의 검색엔진 사이트에서는 등록을 안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검색포탈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곳이 네이버이며 그 다음이 다음(Daum) 입니다. 다른 검색엔진보다 이 2개의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어야 등록효과를 볼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이런 메이저 포탈은 검색엔진에 블로그 등록 신청을 하면 서퍼가 블로그에 방문하여 신청내용과 동일한지 제목, 설명, 카테고리등 확인을 한답니다. 확인결과 신청내용과 블로그 운영내용이 일치되지 않으면 등록을 거부하거나 제목을 변경하게 된답니다.

또한 블로그에 얼마나 많은 포스트가 등록이 되었는지 얼마나 성실하게 운영하는지도 확인하여 등록결정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블로그를 막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검색엔진에 등록하느라 시간낭비를 할 필요가 없지요.
(사실 등록되려면 쉽게 등록이 되는데 안될때는 무쟈게 시간걸리고 신경쓰이거든요!)

어느정도 안정이 된 시점에서 검색엔진에 블로그 등록을 하는 것이 시간절약도 되고 검색엔진에 등록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검색엔진에 블로그를 등록한다고?

검색엔진에 블로그를 등록하는 일은 사이트영역에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블로그는 하나의 웹사이트이며 홈페이지와 같은 개념이기 때문에 RSS 피드 등록하는 방법 말고 검색엔진에 사이트 등록을 할 수가 있답니다.

사이트를 등록하게 되면 검색엔진에서 사이트 영역에 검색되어 노출이 됩니다. 아래는 비앤아이 블로그의 검색결과입니다.

네이버에서 "비앤아이" 검색결과

Daum에서 "비앤아이" 검색결과

위와 같이 검색이 된다면 사이트에 등록이 된것입니다. 이렇게 검색엔진에 블로그가 등록이 되면 블로그 설명으로 검색이 되고 지인에게 블로그를 알려줄때에도 "검색엔진(다음,네이버등)에서 "OOO" (이)라고 쳐보세요! "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

제 메인 블로그인 비앤아이 검색결과를 보니 설명이 제각각이네요. 제가원하는 내용으로 등록을 안해주고 블로그 카테고리 보고 포탈에서 임의로 설명을 수정한 것도 있지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주제도 없이 마구잡이 포스팅을 하다 보니 잡탕 블로그가 되어버려 사이트(블로그) 설명이 다 다르네요. 저도 수정을 해야 할듯 하네요. ^^

검색엔진 등록하기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여 안내에 따라서 등록을 하면 됩니다.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3. 10:20

[초소형 휴대형 무선 키보드] Illuminated Super-Tiny Wireless Keyboard


손바닥 만한 크기의 Illuminated Keyboard 이다. 이 제품은 무선으로 동작하며 USB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크기가 170 x 81 x 15mm이고 무게는 138g으로 가격은 약 47달러에 이달말 발매예정이라고 한다. 컴퓨터가 미니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히 좋은 제품으로 예상된다.


Illuminated Super-Tiny Wireless Keyboard

Remember the Super-Tiny USB Keyboard that we wrote about a couple of months ago? An illuminated version of this small 56 key computer accessory will soon be available.

Features:

  • Low keycap notebook keyboard with 56 KEYS
  • Fn/Num lock change function
  • Small, lightweight and portable
  • Illumination feature
  • Slim body that save working place
  • Available USB port
  • Operating distance: 10 meters
  • Operating frequency: 2.4GHz Radio Frequency
  • Dimension: 170 x 81 x 15mm (approx.)
  • Weight: 138g

Illuminated Super-Tiny Wireless Keyboard

The Wireless Illuminated Super-Tiny Keyboard can now be pre-ordered form the USB Brando website for $47. The product will ship at the end of December.


[관련링크] geekalerts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3. 10:13

Castrade에서 선보인 초소형 미니 프로젝터 CV-MP01. 크기가 40 x 57 x 59mm, 무게 90g으로 소형 장난감 모양의 미니 프로젝터로 고해상도 LCOS 패널을 채택했으며, 가로세로 비율 4:3, 휘도 10 루멘, 광원은 LED로 10만시간, 내장 스피커가 있으며 영상의 크기는 최소 10인치에서 50인치까지 투영을 한다고 합니다. 22일 일본 발매 예정이며 가격은 약 25,000엔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cvmp01_smallest_projector_wine_glass.jpg Castrade CV-MP01 is the smallest and lightest, pocket-size LCOS projector. The projector with 4:3 aspect ratio, 10 lumens brightness uses LED as light source with a life expectancy of about 10,000 hours. Focusing is manual. Power is supplied from the included AC adapter. Power consumption is about 10W. Other features include built in monaural speaker with 200mW output, AV input jack. cvmp01_smallest_projector.jpg Castrade CV-MP01 LED projector measures 40 × 57 × 59mm and weigh 90g. The projector is available in Japan for approximately 25,000 yen ($280). The projector is so small; it can easily be dropped into a wine glass.


[관련링크] fareastgizmos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3. 10:04

㈜TNN Solution(대표이사 :오진근, www.tnnsolution.com) 은 지난 2001년 설립된 이후 자동차 오디오 솔루션을 전문 설계하는 기업으로 중국 대형 카 오디오 생산업체들과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거래로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로서 7년간의 다져온 차량용 디지털 오디오 기기 설계 기술력으로 이번에 애니블루(Anyblue) 라는 자체 브랜드로 차량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통화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핸즈프리 제품(Car Bluetooth Handsfree, 모델명 : T1)을 12월 출시한다.

DSC_0588.JPG



이 제품은 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 블루투스를 탑재하여 차량 내에서 전화통화가 빈번한 운전자들을 위해 운전 중에도 전화기에 손을 대지 않고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화(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첨단 디지털 제품이다.

T1의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이란 기존의 핸즈프리 제품들 처럼 유선으로 핸드폰과 연결한 상태에서 핸드폰을 조작하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블루투스 기능을 갖고 있는 핸드폰과 무선으로 연결되어 핸드폰 통화 시에도 전혀 핸드폰을 조작하는 일없이 운전석에서 T1의 통화키 한번만 간단히 눌러줌으로써 T1에 내장된 고성능 마이크와 스피커로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렇게 조작이 간편하기 때문에 운전 도중에 전화가 오더라도 안전운전에 방해되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많은 핸즈프리 제품들이 에프엠 트랜스미터(FM Transmitter) 기능을 내장하여 무선 핸즈프리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런 류의 제품을 써보신 사용자라면 제품 사용 중 에프엠 간섭 노이즈(FM Interference Noise : 라디오 방송과 주파수 충돌문제) 때문에 자주 불편함을 경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T1은 무선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하므로 항상 깨끗한 음질로 통화 할 수 있다.

그리고, 운전자가 핸드폰으로 최초 한번만 간단한 연결과정을 거치면 운전자가 매번 차에 탈 때마다 별다른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핸드폰을 인식하여 무선 연결하는 자동 연결기능이 있어 더욱 편리하다.

DSC_0590.JPG

T1은 기본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 외에도 다음과 같은 많은 실용적인 부가기능 들을 제공한다.

첫째,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의 음악을 무선으로 받아서 T1에 내장된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능(블루투스 mp3 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한다.  때문에 차량 내에서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저장된 음악을 듣기 위해 유선으로 차량 오디오와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도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둘째, USB 드라이브에 저장된 음악을 T1에 꼽기만 하면 MP3, WMA 및 OGG 음악을 알아서 재생해주는 기능(USB 호스트 플레이어 기능)이 있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에서 즐기던 음악을 그대로 USB 드라이브에 저장해 차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다음 곡, 이전 곡, 임의 곡 선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셋째, 전화가 걸려오면 상대편의 전화번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음성 번호 안내 기능)이 있어 운전 중 전화가 걸려오면 휴대폰을 보지 않더라도 상대편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넷째, 전화 번호가 음성 안내 될 때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 수 있으므로 통화가 곤란하거나 모르는 번호라면 한번의 키로 통화를 거절할 수 있는 기능(통화 거부 기능)도 제공한다.

다섯째, 스피커로 통화 중 차량 내 동승자가 있어 통화가 불편할 때는 한번의 키로 전화기로 휴대폰으로 통화 전환 기능도 있고, 다시 무선 핸즈프리 통화로 전환하는 기능도 있다.

여섯째, 라인 아웃 기능을 제공하므로 차량 스피커로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기를 원하면 차량 오디오와 연결하여 차량 스피커로도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곱째, USB 드라이브를 통해 펌웨어 업데이드 기능(Firmware Update 기능)을 제공하므로 시장이나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제품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여덟째, T1은 밧데리 내장 방식이 아니라 차량용 시거잭 전원을 직접 사용하는 방식이므로 충전식 제품 처럼 자주 충전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없고, 핸즈프리 제품이 통화 중 방전되거나, 방전으로 인해 제품이 동작되지 않는 상황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DSC_0676.JPG

T1은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들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9만원대의 합리적인 소비자가를 계획하고 있고, 제품 출시부터 해외 동시 출시를 위한 해외 프로모션,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어 실속 있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제품으로 예상되어 진다.  ㈜TNN Solution은 T1을 시작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분야의 후속 디지털 제품을 기획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한층 더 기대된다.

  [관련링크] ㈜TNN Solution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3. 09:57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애플 '아이팟터치'의 차세대 버젼이 7형 또는 9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IT 블로그 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애플 아이팟터치의 3.5형 액정을 7형 또는 9형으로 대폭 늘이기 위해, 아시아의 한 OEM 업체와 대량생산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의 아이팟터치가 MP3용으로는 제격이지만, 인터넷 브라우저와 동영상 재생, 각종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작은 화면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다소 불편했던 점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애플의 차세대 아이팟이 9형 액정을 장착할 경우,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북과 차세대 휴대용 컴퓨터로 불리는 MID 판매량에도 크나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애플 아이팟터치의 차세대 버젼은 올해 3분기를 목표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500달러(한화 약 66만 3,000원)내외로 알려졌다.


Posted by 생존자
Bisiness2008. 12. 31. 11:20

재테크보다 시테크가 중요시 되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들 하죠. (사실 시테크는 돈 문제가 해결된 사람의 배부른 소리이기도 하죠.) 아무튼, 작년부터 직장인의 시간관리와 관련된 사내 강의를 하다가 우연찮게 외부 특강 요청에 몇 차례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관련 강의자료)

제가 시간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TO DO에 대한 인지와 이의 실행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시간을 안배해 그 일을 실행하는 것이 시간관리의 핵심이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David Allen의 GTD(Getting Things Done)라는 책에서 소개된 TO DO 관리에 대한 방법론, 생각의 체계는 TO DO를 관리하도록 해주는 Lifehack(TO DO 관리 유틸리티들)의 설계에 영향을 주었죠. 그래서, TO DO를 관리해주는 몇가지 유틸리티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GTD는 이미 IT 개발자들에게는 익숙한 업무 관리 방법론으로 자리 잡아 있더군요. 저는 사실 최근에 이 방법론을 접했는데, 사실 주먹구구식인 저만의 TO DO 관리 방안이 이와 유사하더군요. GTD의 기본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해야 될 모든 일들(시킨 일과 함께 모든 모든 할 일들)을 한 곳에 우선 모은다.

2. 한 곳에 모아진 TO DO들을 'Action'을 취해야 할 것인지, 아닌지('그냥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인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인지', '지금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는 일인지')를 결정해서 분류한다.

3. Action을 취해야 TO DO들을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날짜별로 재분류한다. 단, TO DO의 규모가 너무 커서 잘게 자르거나 재정리해야 하는 경우 Action PLAN으로 재정리하여 상세하게 TO DO를 분류하여 다시 분류한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감순으로 TO DO를 분류할 때에 단시간(10여분 내외)에 금방 끝낼 수 있는 TO DO라면 TODAY에 바로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위의 3가지가 핵심이며, 마감 시간순으로 정리된 TO DO를 잊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업무관리, 시간관리의 시작인 셈입니다.


사실 시간관리, 업무관리에 있어 특별한 방법론이나 유틸리티가 절대적이 되어선 안됩니다. 그 개념만 파악하고 실천은 저마다 편리한 도구를 이용하면 되죠. 수첩, 포스트잇, 화이트보드, 메모장, 다이어리 등등을 이용해도 문제될 것은 없죠. 그런데, IT Geek인 저로서는 이런 것조차 Digital로 관리하는 것이 편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래 전부터 포스트잇(바탕화면에 야후위젯의 야후 노트패드를 이용)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여러 종류의 유틸리티를 이용 중입니다. 그중 Things가 단연코 훌륭하더군요. 단, 유료 프로그램이고 맥용이라는 점으로 PC 사용자에게는 그림의 떡이겠네요.

저는 특히 아이팟터치와 연계해서 사용하고 있기에 최적의 궁합입니다.


그 외에도 리멤버더밀크(http://www.rememberthemilk.com)도 훌륭하죠. 아쉽게도 리멤버더밀크는 국내에서는 휴대폰과의 연동(SMS를 통한 알림 기능과 스마트폰에서의 지원 등)이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PC 사용자를 위한 유틸리티로는 라이프매니져(http://www.lifemanager.me/zbxe/Download)를 추천드리며, 비록 상용 SW지만 tudumo(http://www.tudumo.com)도 추천합니다.


여러분은 "할 일"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출처: 스마트 플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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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존자
Column2008. 11. 26. 16:34

여러분은 저작권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우신가요? 블로그를 운영하며 음악 한번 올려보지 않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작권 단속의 타깃이 된 블로그와 블로거 그리고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한민국 저작권법, 무엇이 문제인가
저작권법을 지키지 않은 사람을 단속하고 고발하는 것은 합법입니다. 그리고 누가 뭐라 할 사람 없습니다. 그런데 방법과 대상에 문제가 있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형사고발을 하는 것은 과잉단속이요 대상 역시 어린 학생들에게 출석요구를 하는 것은 과잉입니다. 이형돈PD의 소비자 고발 캡쳐화면과 함께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형사고소는 합법이지만 문제는 ‘합의금을 위한’ 형사고소가 저작권법 보호를 위한 방법인지 의문이라는 점입니다.
■저작권법을 방치하는 포털과 피해를 보는 사람들
포털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는 네이버는 블로거들이 음악을 올리든 말든 삭제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작권법에 대한 확실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우리나라 블로고스피어에서 활동하는 어린 학생들이 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알렉스 화분 이라고 입력한 후 검색 버튼을 눌러봤습니다.
블로그 검색창의 모습입니다. 음원들이 삽입된 포스트들이 나열됩니다. 90퍼센트 이상 음악이 들어가 있는 포스트입니다.
임의로 포스트 하나를 클릭해 봤습니다. 하루 방문자수가 1만 5천명에 육박합니다. 이 방문자수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음원이 수많은 방문자를 유입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다시 말해 음원 하나하나가 네이버 트래픽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자사의 이익을 위해 저작권법 위반 현장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가 지나친 한국의 저작권 단속 현황
이렇게 검색 한번이면 리스트가 나오는 블로그 글들을 저작권법 위반이라 하여 모두 벌금을 물린다면 그건 분명 도가 지나친 과잉단속이라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음악을 올려놓는 블로거 대부분은 어린 학생들이라는 점 또한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저작권을 어긴 것은 분명하지만 형사 고발은 과한 처사입니다.

저작권법 위반건수가 1년에 2만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저작권법 위반 관련 합의금 또한 턱없이 높습니다. 성인이야 그렇다 치고 대학생과 초중고생 등 부모님한테 용돈 받아쓰는 학생들에게 50~100 만원의 합의금을 물린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작권법 위반으로 피소를 당하는 사람들
네이버 블로그에 음원을 올리는 블로거의 경우 대부분은 학생일 것입니다. 친구와 음악도 함께 듣고 좋아하는 음악을 올리는 학생이 대부분이라는 말입니다. 결국 저작권을 위반해 피소를 당하는 사람은 경찰서에 한번 가보지 못한 어린 학생들입니다. 그런데 출석요구서라니요.

고등학교 2학년생 아들이 친구랑 들을 목적으로 음악을 올렸다가 피소를 당한 사건을 보여줬습니다.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5학년 아이한테 경찰서 출석요구서를 보내다니 제정신인가요?
■저작권법 단속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들
저작권법 단속으로 가장 크고 확실한 이익을 보는 사람은 저작권 피해자와 저작권 가해자의 중간에 있는 단속대행 법무법인입니다. 저작권법 단속의 아르바이트생 모집까지 공공연하게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놓는다고 합니다. 많이 고소할수록 자신들에게 남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작권법 단속의 임무를 띄고 있는 법무법인의 주 고객은 순진한 학생들입니다.

저작권법 위반의 경우 고소를 위임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법무법인에게 고소를 위임합니다.
아르바이트 구인 구직 홈페이지에 떡 하니 올라온 저작권위반 검색 아르바이트 공고입니다.
노래 때문에 저작권 신고 걸렸다고 하는데요. 중간에서 단속을 하는 법무법인의 입장에서는 음악처럼 단속하기 좋은 것이 없죠. 음악은 다운로드 받지 못하게 해놓아도 저작권법에 걸리기 때문에 시비가 붙을 염려가 덜합니다. 그리고 저작권 위반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기도 합니다.
■과잉단속 규제와 분명한 저작권법으로의 개정이 시급
저작권법으로 자기 배 채우려고 학생들을 과잉 단속하는 법무법인에 대한 규제가 필요합니다. 적정 단속건수를 지정해 통지하는 방법도 있겠고 여러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법 교육보다도 시급한 것이 저작권법이 실질적이고 누구나 이해가 쉽게 개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육도 병행된다면 좋겠습니다만 얼마나 효력을 발휘하게 될지는 의문입니다. 이해관계 때문에 포털과 정부 사이에 마찰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그런 마찰을 피하기 위해 우리들의 어린 동생, 자녀들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되겠죠.

■블로거가 저작권 단속에 대처하는 방법
블로그 포스트를 올릴 때 음악을 올릴 수 있게 돼있습니다.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 음원만 올려놓은 사이트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올리고 싶어 하는 음악들은 다들 저작권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음악의 경우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은 음악을 올리는 것에 대해 조심하는 방법 밖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교통사고가 나기 전에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처럼 저작권법으로 경찰서 출석요구 통지서가 날아오기 전에는 그 위험성이 피부에 와 닿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 당장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합의를 봐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100만원은 작은 돈이 아닙니다.

저작권법이 어떻게 개정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포털과 법무법인의 이해관계 때문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블로거 스스로 미리 조심하고 음악과 같이 저작권 단속의 타깃이 되는 자료는 되도록 업로드하지 않는 것입니다. 음악 한곡 때문에 우리도 언젠가 피소를 당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Posted by 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