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2009. 2. 26. 19:24

우선 참석하신 블로거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평일임에도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청과 함께 질문도 열심히 하시는 열의를 보여주셨네요. 절반에 가까운 여성 블로거들의 파워를 보았고, 몇몇 블로거 분들과는 좋은 이야기로 정기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주업무가 있는 회사원(IT 웹구축업종 컨설턴트)인 관계로 상암동의 회사 출근했다가 회사 대표님과 뚝섬에 있는 거래처 방문하여 업무 미팅을 마치고 열쒸미 행사장으로 왔습니다.

아쉽게도 오전에도 있었던 "천만상상 오아시스" 실현회의 시민평가단 활동에 대한 채택안건 평가와 시정관련 블로거 의견 전달에 대한 토의는 참석을 못해 내용을 듣지는 못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 도착하여 같이 식사하면서 잠시 담소를 나누고 오후 행사인 "공공기관과 블로거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계획"에 대한 PT를 듣고 자유토론을 하였습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질문을 하였는데..나 포함하여 (음 하나..둘.,.) 총 8명의 질문이 있었네요. 한분은 지역발전관련 업종에 계시는 분으로 서울시만의 키워드가 없다는 것으로 공격적인 질문의 포화를 열었고, 한분은 문답이 너무 무겁다며 가벼운 이야기로 대화를 이끌기도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신설 부서에서 단기적인 계획과 기반 구축에 집중하기보다는 소통 방법 개선 등의 방법론적 접근법에 이야기가 맞춰진 듯 싶습니다.

모집때 올라왔던 프로그램 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제1회 서울블로거데이'에 초청되신 블로거 25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 신청순)

서울 공식 블로그 : http://blog.seoul.go.kr/
Posted by 생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