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er Interview2009. 2. 1. 20:35

주인공 보러가기 http://withpr.tistory.com/2

 

댓글은 블로거를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베스트 셀러가 있다.

책은 무게가 3톤에 달하고 포악하기로 유명한 범고래가 조련사의 지시에 따라 멋진 쇼를 하는 비결이 바로 조련사의 칭찬과 관심, 그리고 격려라고 말한다.

 

고래가 칭찬에 의해 춤을 춘다면 블러거는댓글에 춤을 춘다라고 말하고 싶다. 공감과 붐업에 환호한다. 업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때가 있었다. PR 전문가가 취업 준비생의 관심 업종에 꼽히고 미래 유망직종이라는 발표가 나기도 했지만 정작 PR업무에만 10년여를 몸담았던 길을 잃고 헤매고만 있었다. 혼자 고민을 해도,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해봐도 제대로 해답을 얻을 없었다.

 

나와 블로그의 인연은 그때 시작됐다. 블로그에서 나를 둘러보고 싶었다. 업무를 정리해보고 생각을 올리기 위해 시작했다. 하지만 관심분야를 블로그에 올리고, 내가 생각한 글과 업무의 부분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업무에 대한 고민도 하나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 블로그는 업무에 대한 재해석 이었던 셈이었다.

 

하나 블러그에 글들과 정보들이 쌓여갈 나는 댓글 하나에 오리무중의 안개 속에서 한줄기 광명을 찾은 했다. 혼자만 있던 공간에 찾아온 누군가는 어둠 속에서 손을 이끌어 하나의 구원자였다. 번째 댓글의 내용이 궁금한가? 블로그 번째 댓글은  ㅎㅎ 모르겠다는…” 이다. 블러그를 칭찬하는 내용도 아니고 어찌 보면 댓글에 반대를 표했던 글이지만 글이 지금도 사랑스럽다. 혼자 쓰고 스스로 댓글 달던 블로그에 내가 아닌 타인의 이름이 달린 번째 댓글이기 때문이다. 블로그를 싹트게 해준 글이고, 블로거로서의 나를 춤추게 고마운 한마디다.

 

댓글의 내용이 멋진 말도 교훈적인 내용도 아니었지만 내 블로그에 첫 번째 화답을 해준 그 댓글은 그 무엇보다 힘이 돼 주었다. 내게는 큰 감동을 준 글이다.

ㅎㅎ 난 잘 모르겠지만 내 블로그를 더욱 좋게 만들어 봐야지하는 다짐을 하게 해줬다.

 

컨텐츠는 멋진 것 보다는 쉬운 것으로

그때 이후로 난 블로그의 컨텐츠를 몇 가지로 나눠 봤다. 내 관심분야와 업무, 그리고 내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 그리고 내가 작성하는 자료들. 컨텐츠는 가급적이면 스스로 만든다는 원칙을 세웠다. 물론 인터넷 서핑 중에서 얻은 내 머리를 치는 듯한 좋은 컨텐츠를 만나면 내 블로그에도 올려 놓기도 하지만 원칙은 지키고자 노력한다.

 

그 중에 가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컨텐츠는 바로 내 업무다. 요즘 나의 주요 업무는 미디어 PR이다. 미디어에 내 회사를 알리고 우리의 브랜드들에 대한 정보를 게재하는 것이 내 주요 업무다. 하지만 미디어의 특성상 기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 전부를 소개하지 못한다. 100을 밝히고 싶은데 50이 실리는가 하면, 10도 채 실리지 않을 때가 있다. 100을 말하고 싶은 PR 실무자로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공들여 쓴 자료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지난 자료에 등록돼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 마저 들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 안타까움과 부족한 부분을 블로그가 대신해 주고 있다. 내 업무지식을 블로그에 활용하면서 내 블로그의 컨텐츠 양이 늘어났고 방문자 수도 부쩍 늘었다.  내 업무 지식이 타인에게는 소중한 컨텐츠가 된다는 사실이 내 생활에 또 다른 즐거움이 된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을 때는 멋진 글이나 전문가다운 지식을 올리기 위해 애쓴 적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실용보다는 폼을 더 중시했던 내 모습에 웃음이 난다.  지식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국내 모 호텔 청소부(룸 어텐던트)로 근무하는 40대 여직원이 호텔의 최우수 지식인으로 뽑혀 전문 강사로 활동한 일화는 일상의 지식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해 준다. 그녀는 남들이 보면 단순할 수 있는 호텔 룸 청소 업무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적용시키고 업무를 매뉴얼화 하여 청소시간을 단축하고 남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정리했다. 단순하고 쉬운 일이지만 자신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무엇보다 값진 지식으로 탈바꿈 시킨 것이다. 이제 그녀는 더 이상 청소부로 불리지 않는다. 자신이 근무하는 호텔 직원들뿐 아니라 다른 호텔 직원들에게까지 자신의 청소 노하우를 전파하는 지식 전문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블로그 컨텐츠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일, 가장 자신 있는 것을 개성대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내 이웃 블로그 중에는 몇몇 부러운 블러그들이 있다. 넘쳐나는 하루 방문객 숫자뿐 아니라 컨텐츠의 재미 때문이다.

 

밥장의 일러스트(http://blog.naver.com/jbob70)”는 황홀한 일러스트와 밥장이라 불리는 블로그 운영자의 생활이 녹아 있다. 이 블로그에는 일러스트의 제작 과정이 순차적으로 소개되기도 하고, 자신의 일상생활이 있고, 자신의 관심분야가 있다. 내가 이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일러스트 그림 실력이 아니라 밥장의 솔직한 일상생활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생활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밥장의 솔직한 모습이 맘에 들기 때문이다.

 

생각전구라는 필명이 만드는 “Idea Bulb(http://blog.naver.com/coolsaem)”는 필명이나 블로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일반적인 것을 깨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준다. 이곳에 실리는 컨텐츠 들은 광고, 미술, 상업용 제품 등 다양한 것들이 실린다. 그러나 하나같이 일반적인 것을 뛰어넘는 것들이다. 내가 이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생각전구의 정보 수집력과 블로그 편집능력 때문이다. 일주일에 몇 번씩 새로운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고,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이 재미난 작품으로 광고 아이디어로 활용 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업무로 무거워진 머리에 참신한 휴식을 준다.

 

컨텐츠를 창조하라

종종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저작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저작권은 보호되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무차별한 저작권 사용이 아닌 이상은 일정부분의 인용은 인정 가능하다고 본다.

 

몇 해 전 회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턴넷 뉴스 기사가 신문사 저작권 단체에 의해 저작권료를 지불한적이 있다. 그 저작권을 지불하고 회사 게시판에서는 뉴스가 사라졌다. 회사 PR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가 바탕이 돼 작성된 뉴스를 게재했다는 이유로 저작권료를 지불한 것이다. 아이러니다. 또한 인터넷 소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가 저작권료 소송에 걸렸다는 청소년의 안타까운 뉴스도 접했다. 저작권 보호가 좋기도 하지만 일인 미디어 시대에 지나친 저작권 보호다.

 

가끔 컨텐츠 사용에 대해 문의나 상담을 요청하는 블로거들이 있다. 그때마다 나는 내 블로그 컨텐츠 뿐 아니라 다른 지식들 또한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얘기하곤 한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이의제기가 온다면 당신의 블로그는 그만큼 유명해진 거다. 블로그의 유명세만큼 당신은 뭐든 할 수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이다.

 

저작권법에 의해 무자비하게 원칙도 없이 자행되는 소송이 두렵다면 정보를 가공하라고 말해준다. 누구에게나 공개된 신문기사나 출판물은 정보라기 보다는 자료에 가깝다. 미디어에 오프라인 미디어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정보로 변환 시키는 방법을 아주 많다. 그 중 간단하고 손쉽게 자료를 정보로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다이아그램

미디어 기사를 분석해 다이어그램으로 재 조합한다. 기사자료에서 소중한 나만의 정보로 탈바꿈 한다. 신문기사 혹은 전문도서들을 읽다 보면 우리는 많은 다이아 그램을 만날 수 있다. 다이어그램은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다. 작가에 의해 저자에 의해 만들어 진다. 신문기사나 주요 자료들을 변환하여 자기만의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믹서 & 프레서

 동일한 내용의 자료들을 한곳에 모아라.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압축하라. 전문서적을 읽다 보면 뒤에 참고문헌과 서적들이 나열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타인의 지식들을 조합하는 것 또한 나의 지식이다. 단 인용된 자료의 출처는 분명히 밝혀야 한다.

 

신조어

자료에는 트랜드가 있다. 자료들을 관찰하며 신조어를 만들어라. 신조어에 대한 보충 설명으로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우트로(Outtro)는 아웃도어(Outdoor)와 메트로(Metro)가 혼합된 말로 도심에서 입는 아웃도어를 일컫는 말이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 론칭을 위해 만들어 진 단어이지만 등산복의 붐을 타고 국내 유통시장에서 일상적인 언어로 사용되었다.

 

기업체 홍보자료를 인용하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시대다. 모든 기업체는 자사의 제품 및 마케팅을 위해 많은 무료 자료들을 제공한다. 데뷔 전 얼짱 배우들의 동영상이나, 패션 브랜드의 멋진 화보사진, 각종 경영연구소의 연구성과 발표 자료는 유상이 아닌 무상배포다. 잘만 인용하면 무엇보다 값진 정보가 될 수 있다.

 

방문자는 블러그의 동력.

내 컴퓨터 개인문서 한 귀퉁이에서 누워서 폐기될 날짜만을 기다리던 자료들이 블로그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탄생했다. 내게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자료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블로그는 나와 내 지식을 바깥세상과 공유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블로그에 자료가 하나 둘 쌓이면서 회사 동료들도 종종 내 블로그를 찾곤 한다. 회사에 관련된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내 블로그가 가끔씩 상위에 랭크 되기 때문이다. 술자리에서 가끔 내 블로그가 화제가 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서 어느새 블로그가 나의 일부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회사동료나 친한 친구들을 내 블로그 방문자로써 만나는 것은 색다른 느낌이다.

 

내 블로그의 방문자는 하루 평균 300명선이다. 네이버 파워 블러그들에 비하면 아직은 보잘것없는 숫자지만 내게는 영화 300의 전사들만큼이나 든든한 방문자들이다. 300명의 방문자들 중에는 회사 동료도 있고 내 지인들도 있을 테지만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욱 많다. 늘어나는 방문자 수만큼 블로그 운영에 대한 동력을 얻는다. 또한 달리는 댓글만큼 좋은 정보를 주고자 노력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블러그를 이용하는 모든 네티즌들께 한마디 하고 싶다. 

댓글은 블로그를 춤추게 합니다. 블러거들이 춤출 수 있게 댓글은 필수로 달아 주세요 ^^” 

Posted by 생존자
Bloger Interview2009. 2. 1. 20:34

주인공 보러가기 http://www.misicipi.com/50

  대학교 때 많은 고민과 함께 미래에 대한 많은 불안이 있었다. 전자전기 공학부를 나왔지만, 나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과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이 과연 내가 원하는 직업일까? 단 한 번도 누군가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한 적도 없고, 내 주변에서도 그런 질문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었다. 다만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가져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까 하는 의문만 가진 채 학점, 토익 점수, 스펙에 열을 올렸다. 물론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였고, 그런 선택 또한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어느 순간 그런 삶이 지겹고 싫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 것 뿐이었다.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방향을 정할 수 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제일 못하는 것부터 해보기로 했다. 제일 못하는 일을 해보면 삶의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영업에 도전했다. 26년간 책상에 앉아 공부하던 나이기에 두려움과 불안감이 상당했다. 괜한 짓 한다는 불안감이 온 몸을 휘감았다. 영업이라는 것만 생각해도 긴장되고, 불안해졌다. 하지만, 마음먹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예전하고 똑같은 나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두려워도 일단 부딪치기로 했다. 그리고 이왕 할 거면 가장 어려운 영업에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보험, 수입자동차, 부동산, 네트워크 마케팅 등등... 고민 고민 하던 끝에 결국 가장 비싸게 취급되는 부동산 영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고객이 나한테 찾아오는 인 바운드 영업보다는 아웃바운드로 내가 찾아가야 하는 영업이 더 어렵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고 얼마 뒤 면접을 보니 다음 주부터 회사에 출근하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죽었다!!!'

내가 영업을 시작한 날은 20071224일이다. 아직도 기억하는 이유는 크리스마스이브라는 특별한 날짜이고, 또 내가 왜 부동산 영업을 시작했는지 잊지 않기 위해서였다. 처음 회사에 갔을 때는 별나라에 온 기분이었다. 시끄럽고, 적응도 안 되며, 난리 부르스였고 시장 바닥이었다. 회사라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상했는데, 여긴 그와 정반대다. 회사에서 업무시간에 노래도 부르고, 춤도 췄다. 물론 한국인의 특성상 체면 때문에 춤을 신나게 추시는 분들은 적었지만, 그래도 끼가 있는 분들은 남들 앞에 나서서 몸을 흔드셨다. 정말 정신 없는 하루였고, 내가 이걸 과연 해야 될까라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다. 그렇게 정신 없는 생활이 몇 개월 동안 반복되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일상이 되었고, 새로 들어와서 어리둥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재미있어했다.

 영업을 하는 동안 죽을 만큼 힘들었다.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매일 긴장하고 두려움과 공포심을 느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겁나는 게 사람들부터의 거절이었던 소심한 성격이었기에 차갑게 거절당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거절을 위한 거짓말을 곧이곧대로 믿어서 배신감도 많이 느끼고, 상처 받을 때도 많았다. 그러한 일들이 실적이 뒷받침 되어준다면, 좀 여유 있게 버틸 수 있었겠지만, 오르지 않는 실적에 몸과 마음이 매일매일 천근만근이었다. 속으로

나는 절대 영업하고는 맞지 않아.’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영업을 하겠어?’

그러다가 3개월 만에 큰 고비가 왔다. 도대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몸과 마음이 지쳐서 월요일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 도저히 회사에 나가서 무언의 압박과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견디지 못할 만큼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이제 다른 거 하자. 이만큼 했으면 많이 배웠잖아.'

이러한 자기 합리화로 우울한 월요일 아침을 보냈다. 부서 분들에게 많은 전화가 왔지만, 하나도 받지 않았다. 그러다가 점심 무렵에 친하게 지내던 타 부서 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그만두더라도 이 분에게는 인사하고 그만두자라고 생각하고 핸드폰을 들었다. 친한 사람이라 그랬을까? 아직은 시작도 못해본 영업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일까?

"내가 도와줄까?"

라는 이 말에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되죠?"

라는 물음을 그 분에게 던졌다. 그리고는 그 분이

"그럼 기다려봐!"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뒤 그 분의 도움으로 예전보다는 적응하는 게 훨씬 쉬웠다. 그 뒤로도 종종 오는 위기들을 주변 사람의 도움을 통해서 극복해 나갔다. 하지만, 남의 도움만으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실적. 내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야 했다. 이건 누구도 도와줄 수 없고, 나 스스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했다. 주변 분들이 하는 방법들은 따라해 봤지만, 결과가 시원치 않았다.

그렇게 6개월을 버텼지만, 실적은 도통 오르지 않았다. 부동산 영업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너무 실적이 없기에 스스로도 힘들었고, 회사에서도 체면을 세우기 어려웠다. 고민도 많이 했다. 아는 동기들과 농담 삼아서 ‘이번 건 계약 안 되면 회사 나갈 거야.’ ‘이번 달 안으로 그만 둬야지.’ 등등 숱하게 이런 이야기를 서로 하곤 했다. 원래 목표가 1년 이었기에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안에 실적을 올리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 보았지만 도통 길이 보이지 않았다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버틸 수 있었던 단 한 가지 믿음은 이 고통이 반드시 나중에는 나에게 값진 보석으로 돌아오리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서 1년은 꼭 채우고 싶었다. 스스로에 대한 약속임과 동시에 의지가 약했던 내 자신에 대한 약속이기도 했다.

 매일 무엇이 좋을까 생각했다. 각종 전화번호부터, 인터넷에서 고객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쉽지 않았다. 솔직히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다. 그렇게 고생을 하다 블로그를 운영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딱히 블로그를 통해 영업을 하겠다는 생각보다 내가 가진 여러 가지 경험이나 부동산을 취급할 때 조심해야 하는 점들, 부동산 업계의 진실 등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다루고 싶었다. 종종 부동산으로 피해를 보시는 분들이 있다. 작은 돈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부자이셔서 몇 억 날려도 상관없는 분들이 아니라, 평생 모으고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고 싶지만 잘 알지 못해서 손해 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경우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있는 그대로 솔직한 입장에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나의 생각을 글로 썼다.

 1개월, 2개월, 3개월……. 시간이 갈수록 방문자수가 늘었다. 물론 무척 천천히 늘어났지만, 하루하루 늘어가는 방문자 수를 바라보면서 즐거워했다. 그러면서 종종 쪽지를 받았다. 내용인즉슨 ‘부동산에 큰 꿈을 가지고 있으니까 여러 가지 정보를 달라’ ,‘조언 좀 해주세요.’ 이런 쪽지들이 많이 왔고, ‘어디어디 투자했는데 전망이 어때요?’ 이런 글들도 심상치 않게 올라왔다. 부동산에 취업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는 ‘부동산=부자’ 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무의식적으로 박혀있는 것 같다. 딱 몇 개월만 해보면 그런 환상은 여지없이 무너진다. 그리고 현실이 다가온다. 그것도 아주 차갑고 우울한 현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부동산 영업을 해보라고 한다. 그래야 세상이 얼마나 차가운지 느낄 수 있으니까.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도 좋지만, 현실을 외면한 절대 긍정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절대적인 긍정이란 현실의 어려움을 충분히 알고 난 뒤에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이런 저런 투자처를 문의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이런 적이 없었는데 묘한 환희를 느꼈다.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차차 늘어나더니 나를 만나보고 싶다, 회사를 방문해 보고 싶다는 사람이 생겼다. 처음에는 부장님도 반신반의 하셨다. 인터넷을 통해서 연락오시는 분들은 그냥 정보만 얻고 싶어서 오는 거고, 절대 투자 안 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다. 하지만 내가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으니 안쓰러웠는지 오시는 고객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그렇게 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으니 어느 순간에는 정말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도 생기고, 그런 사람 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정말 가슴 떨리고 긴장되는 하루 하루였다. 예전에 희박해 보이던 가능성들이 이제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자 가슴이 벅차 오르고, 왠지 모를 설레임에 하루하루가 걱정도 되면서, 즐겁기도 묘한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어느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된다면 실적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 생각이 들자 마음도 편해지고, 고객을 대하는 내 태도에도 여유가 생겼다. 예전에 좀 경직된 모습과 다르게 여유 있는 내 모습에서 고객들도 마음이 편해서 그런 걸까? 꿈에도 그리던 계약이 나왔다. 하지만, 내 마음은 당연한 일이 일어난 듯 태연하고 침착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일이 생기는 게 당연하리라는 듯이 자연스러웠다.그 뒤로는 여유롭고 느긋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영업조직이란 특성상 오랜 기간 실적이 없으면 해고를 당하는 냉정한 사회이다. 계약이 인격이라는 말이 처음에는 무슨 말인가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미를 뼈 속 깊이 통감했었다. 나도 잘릴 뻔한 위기를 블로그 덕분에 무사히 넘기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 중에 한 명이 되었다. 지금은 스스로에게 약속했던 1년이 지나서 다른 일을 찾고 있지만, 나에게 블로그는 아주 고마운 친구며, 세상을 가르쳐준 스승이다. ‘블로그’ 비록 세자로 이루어진 단어지만, 세상의 수많은 사람과 나를 연결해주는 방대한 문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통해 수많은 사람과 공감하고 웃고 떠들고 대화하고 만났다. 나에게는 그런 경험을 선사해준 블로그가 고맙고 감사하다. 결국 누구에게나 평등한 블로그라는 세상. 자신이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하는가에 따라 수많은 기회의 문이 되어줄거라 확신한다.

성재의 SPECIAL 노하우

1. 최대한 솔직하게 쓰자.

블로그는 자신을 표현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려면 최대한 솔직하게 쓰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있는 글을 쓸 때만 상대방의 마음 역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소비자의 입장에 서라.

사람들이 당신 말에 귀를 기울이는 때는 회사 입장에서 무엇을 홍보하려고 할 때보다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회사 제품의 장단점,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회사 이야기를 할 때이다. 소비자가 관심이 가질만한 이야기를 해라.

3. 블로그의 생명력은 태그이다.

태그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많은 고객이 당신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어떤 물건을 구입하기보다, 선택된 가망 고객이 당신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선택의 문제이다. 유행을 따라서 가십성 기사로 방문자를 몇 만 명씩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러한 고객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기사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사를 읽고 나면 미련 없이 당신 홈페이지를 떠날 것이다. 가망고객의 눈으로 주요 태그를 선점하라. 주요 태그에 글을 집중하는 전략도 써볼만 하다. 상위 링크된 당신의 글을 몇 번씩 읽는 다면 자연히 그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4. 페이지 뷰를 높여라.

방문자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페이지 뷰이다. 방문 자수는 당신의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 수이지만, 정작 당신의 고객은 당신의 블로그를 자세히 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당신에게 관심을 가져야 소비 행위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너무 방문자 수에 연연하지 말자. 대신 어떻게 페이지 뷰를 높일지에 대해 고민하라. 글을 재미있게 쓰던지, 남들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를 쓰던지, 그들의 관심을 끌만한 무언가를 제공해라.

5. 스크랩은 매력 없다.

스크랩이 자신을 대변할 수 없다. 스크랩이 많아질수록 당신의 블로그의 고유 색깔은 약해질 것이다. 되도록이면 스크랩 보다는 자신이 손수 쓴 글을 올리자. 짧은 글이나 어색한 사진도 괜찮다. 오히려 어색해서 더 진실해 보이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가 아니라고 낙담하지 말고, 당신의 어색함조차 색깔로 만들자.

 6. 글과 이미지 또는 UCC

내 블로그는 이웃을 통한 것이 아니라 태반이 검색을 통해서 들어오는 고객이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고는 미련 없이 떠난다는 것이다. 그렇게 그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글만의 매력뿐 아니라 이미지 또한 신경 써야 했다. 종종 한 장의 이미지가 몇 페이지의 글보다 나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Posted by 생존자
Bloger Interview2009. 2. 1. 20:32

주인공 보러가기 http://blog.naver.com/zodiac911/150040858063

 

구피의 블로그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 Let’s Talk, Play, Love in Blog~!!

 

풋풋함이 묻어나던 대학2학년 때 하이텔이라는 PC통신 서비스를 처음 접하고선 밤새 전화선을 56K모뎀에 꼽아놓고,

가슴이 짜릿한 캐리어 톤을 들으면서, 전화선 너머의 낯 모를 사람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채팅을 즐겼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컴퓨터를 통해서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던지, 매일 밤 전화비 아까운

줄 모르고 습관적으로 파란바탕에 하얀 폰트들을 보며 즐거워했던 아련한 기억들~~ ^^;
 
그로부터 십 수 년이 지난 지금 PC통신은 웹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젠 누구나가 쉽고 편하게 채팅과 게임과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즐긴다. 네티즌이라고 명명된 이들 집단은 이제 미니홈피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까페라는 커뮤니티에서 튀고

싶어하며, 블로그라는 나만의 놀이터에서 1인 기업화, 1인 미디어화 되어가고 있다.

 

작가 황석영님과 이외수님의 경우에도 그간 고집하던 원고지를 던져버리고 집필 중에는 항상 노트북 앞에 앉으신단다.

그들도 블로거요 네티즌이고, 독자들도 네티즌이요 블로거인 것이다. 특히, 이외수 작가의 경우 잘알려진 바와 같이 기발한

댓글 문화로 기성세대와 현 세대와의 차이를 뛰어넘고 네티즌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고 있다.
골수, 폐인, 막장, 용자 등으로 구성되는 열정적이고 활발한 커뮤니티인들은 각각 자신들만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열광의 코드에 따라 오프라인 이벵(이벤트의 네티즌식 표현)을 만들어 자신들의 존재감을

오프라인에서도 표출하고 있다.

 

이쯤에서 주목해봐야 할 것이 있다. 이들 집단 중 앞서가는 네티즌은 이제 프로블로거, 파워블로거라는 이름으로 포스팅을

하며, 블로그에서 Talk하고, 블로그에서 Play하고, 블로그에서 Love한다.

 

포탈들과 기업체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웹2.0기반의 서비스를 내놓고, 그 중에 빠지지 않는 메뉴가 블로그 메뉴이다.

일례로 예스24(www.yes24.com)나 강컴닷컴(www.kangcom.com) 같은 인터넷서점의 경우 서평만 잘 써도

스타벅스 상품권이나, CGV티켓이 생기고, 북콘서트등 각종 이벤트등에 쉽게 당첨된다.

(*TIP - 네이버 블로그에만 해도 DSLR과 노트북 하나만 가지고 각종 기업체의 체험단 이벤트를 뛰면서 블로그로

취미생활과 한달 용돈 정도를 쉽게 벌어들이는 블로거들도 꽤 있다.^^)

 

이제 네티즌들은 조중동과 같은 일간지의 요리섹션, 여행섹션들은 더 이상 쳐다보지 않는다.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뉴스와

잔잔함이 묻어나는 포스팅들이 웹브라우저만 켜면 어디서든 제공되기 때문이다. 이제 기존 매체의 미디어 권력은 UCC와

블로그로 넘어가고 있다.  어느 기자의 말을 인용하자면 “하루 블로그에 방문자가 10만명 이상이 되면, 개인 공간이 아니라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과 같은 매체다.” 라고 말한다.

제가 아는 네이버 블로거 중에 하늘소(http://blog.naver.com/artlife)라는 분의 블로그에 가보면 2천만명에 육박하는

블로거들이 다녀갔다. 문성실(http://blog.naver.com/shriya)이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요리관련 서적만 4권 이상씩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이 쓴 새로운 포스팅 하나에만 두 시간 이내에 100건에 달하는 덧글이 달린다.

 

가히 폭발적이지 않는가? 방문을 하고 덧글을 다는 이들은 하늘소님과 문성실님과 같은 네티즌이며 이웃 블로거이며,

나아가서는 로열티가 높은 잠재고객임에 틀림없다.  그 때문인지, 요즘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1인 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증폭되고 있다.  

각각의 개인파워블로그는 블로켓(=Blog+Market)으로 확장될것이며, 블로디어(=Blog+Media)로서 매체로서의 영향력을

가지게 될것이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의 예를 들지 않아도 말이다.

 

블로그가 한때 인기를 끌었던 미니홈피와 대별되는 몇가지 요소를 살펴보자!
RSS와 트랙백, 덧글과 스크랩등으로 구현되는 블로그의 확장성과 유기체적 결합은 블로거와 블로거를 소통하게하고,

정보의 공유와 확장을 촉진한다.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각각의 기업체는 이제 미니홈피, 타운홈피에 광고를 싣지 않고, 일방문자가 많은 파워블로거들에게

광고를 의뢰한다. 파워블로거들만을 위한 신제품발표회 형식! 소수의 파워블로거 전문가집단들이 정보를 선점한 후에,

자신들의 블로그에 방문하는 이웃블로거들에게 자연스럽게 입소문으로 퍼저나가는 감기바이러스와 같다.

 

어~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지?
난 회사를 다니면서, 블로그로 1인 CEO가 되고 싶어!!

 

잘나가는 파워블로거에 작가이신 MBA강효석님의 블로그에선 이렇게 말한다.

 

성공하는 직장인의 블로그 습관 10가지

 

1. 하루 30분만 블로그에 투자하라
2. 블로그테마, 관심 분야에 집중하라
3. 눈에 띄는 블로그 제목을 가져라

4. 나에게 강한 방식으로 포스트를 올려라
5. 블로그는 나만의 사이버 도서관
6. 파워블로거를 벤치마킹하라
7. 블로그 통계로 신바람 내기
8. 블로그를 통해 바깥세상과 소통하라
9. 블로그로 실시간 경력관리한다
10. 회사도 가족도 모두 즐거운 블로깅

 

파워블로거는 이웃블로거들에게 블로그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열광하는 신도들을 데리고 있는 신이요, 인기연예인이며,

뉴스메이커이고, 디자이너이며, 마케터이면서, 커뮤니케이터이다.

 

 

21세기는 크레이지 스타일이 성공하는 시대다.
21세기는 디지로그(Digital+Analog)의 시대이다.
21세기는 감성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시대다.

 

2009년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드 키워드는

 

 " B.I.G. C.A.S.H. C.O.W. "  



1. B(Better Me) 스펙을 높여라
2. I(I'm So Hot) 난 너무 멋져
3. G(Gotta Be Cocooned) 다시 집으로
4. C(Cross-Internetization) 생각대로 인터넷
5. A(Alpha-Mom, Bette-Dad) 아빠같은 엄마, 엄마 같은 아빠
6. S(Simply, Humbly, Happily) 소박한 행복 찾기
7. H(Hobby-Holic) 취미 대한민국
8. C(Casual Classics) 고급문화, 일상 속으로
9. O(Off-Air Attitude) 무심한 듯 시크하게
10. W(Wanna-Be-Star, Wanna-Be-Mass) 스타와 대중, 자리 바꾸기


이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트렌드세터가 바로 우리들이다. 블로거들이다!!!
21세기는 블로거들의 시대이다!!! 인터넷에서는 누구나 유밀레이고 낸시랭이다!!
튀고 싶은 블로거들 마음 껏 튀라!!

이들을 압축하면, 요즘 B카드회사 CF처럼 수많은 사람들은 수많은 블로거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일하고 즐긴다.  Beyond the Blog~!! 블로그 그이상의 어떤 것들!! 열광하는 사람들!!

 

"블로그엔 뭔가가 있다.."


오랜 산고 끝에 책 한 권이 나온다. 나는 집단지성의 힘과 웹 2.0을 믿는다..
블로그 다음에 또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런게 궁금해지는 새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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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피, 나름대로 블로그를 정의하다.

 

"블로그 포스팅으로 시작하는 나의 하루는 언제나 Fun하고, Warm하고, Exciting하다!!"

 

블로그는 마케팅,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블로그는 정보의 배포와 유통을 촉진시킨다.
블로그는 웹의 개인화를 촉진
블로그는 사용자를 기획자로 만든다
블로그는 연결과 소통을 손쉽게 한다.
블로그는 느슨한 결합을 지원하다.
블로그는 정보를 동기화 시킨다.
블로그는 직접판매를 가능케 한다.
블로그는 새로운 광고기법이다.
블로그는 공유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블로그는 진정한 카피레프트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마케팅도구이며,

정보격차를 줄여줄 수 있는 당분간의 유일한 대안이다.

변화 발전 진화하는 블로그 환경에서 진정한 파워블로거로 살아남으려면 남과는 다른
독특하고도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

블로그 카리스마가 부족하거나 단순하고 식상하면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는다.

이벤트블로그, 팀블로그, 이제 다시 시작해 보자!!

Posted by 생존자
Bloger Interview2009. 2. 1. 20:30

주인공보러가기 http://yeon2.com/117

 

2009년 CSR은 Blog로 하세요.

우유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 아이들의 병원비에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그렇지 않고요.

첫 번째 우유는 두 번째 우유보다 가격이 조금 높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우유를 구매 하시겠습니까?

위 질문에 대한 답을 두 번째라고 대답했다면 당신은 국내 성인에 11.3%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LG경제연구원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품질이 같다면 사회적 책임을 잘 이행하는 기업의 제품을 더 비싼 값으로도 살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88.7%를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업의사회적책임경영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은 기업가 정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눈앞의 단기적 이익에만 집착하는 기업가의‘탐욕’은 기업 자체의 장기 생존을 보장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엄청난 해악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과거에는 돈을 잘 기부하면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었지만, 더 이상 이런 방식은 통하지 않습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사회적책임도 계속 진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CSR은 구체적인 전략과 매체가 필요할 것입니다.

CSR 온라인이다!

그렇다면 진화하는 CSR에서 어떠한 전략과 매체가 가장 효과적일까요? 필자는 온라인이라고 단언합니다.

기업이 온라인 활동을 빼고 존속할 수 있을까요?

답은, 아니오!

홈페이지 하나 없는 기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기업의 디지털 활동 및 온라인 활동은 다양한 모양과 생김새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순전히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기업도 생산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디지털의 힘을 빌리지 않고는 작업이 힘들고요. 고객들의 자료, 상품관리 까지 디지털, 온라인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죠.

전략의 기본은 지피지기(知彼知己) CSR 전략 지피지기에서 '나'는 해당기업을 상대방은 직원, 주주, 협력업체, 소비자, 정부 및 NGO 등 기업의 이해관계자 (stakeholder)를 말합니다.CSR은 전략을 세우는 부분에서부터 실행(유통), 홍보단계에 이르기까지 이해관계자의 참여 없이는 성공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환경, 지역사회 등을 포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에 굳건하게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기업은 경쟁력과 가치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CSR 커뮤니케이션은 블로그(blog)로!

온라인으로 CSR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다양한 방법들 중 현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웹 2.0의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블로그(blog)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노출이 쉽지 않은 홈페이지 (오버추어 광고를 하면 노출은 쉽지만 비용이 많이 듬)를 통해 CSR 페이지를 만들거나, 사이트 방문자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 할 경우 일회성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접근이 용이한 점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좀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것과 텍스트만이 아닌 동영상과 이미지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로그가, 블로그를 통한 CSR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오지 않으세요?

CSR블로그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5가지 방법

그렇다면 기업은 어떻게 CSR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까요?

오늘은 그 다섯 가지 효과적인 방법을 말하고자 합니다.

하나, 분야별로 사회공헌을 특화시킨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사회문제에, 모든 기업이 모든 사회참여사업을 할까요?

물론, 그럴 수 있죠, 하지만 그러기 힘들고 그렇다 할지라도 효과적이기는 매우 힘이 듭니다. 마케팅 전략의 입장에서 본다면 기업이 하는 사회참여 문제는 그 기업의 이미지와 상품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공헌도 기업의 이미지와 맞는 것으로 해야 하고 블로그 기획 및 운영도 그러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관심분야를 검색하다 블로그를 보게 될 것이고요 전문화된 블로그는 상위에 랭크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효과는 배가 되기 때문이죠. 특성화된 블로그의 좋은 사례로는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서 운영하는 블로그‘DD’s Eco Notes’를 들 수 있습니다. 환경에 대한 썬의 입장과 흥미 그리고 환경관련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썬은 이 밖에도 혁신과 책임(Innovation +Responsibility)이라는 사회공헌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고요.

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생성해야 합니다.

스토리가 있다는 것은 없는 것을 만드는 거짓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CSR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투명하며 솔직하게 블로거(Bloger)의 입장에서 블로고스피어 (Blogsphere)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것이죠, 좋은 CSR 콘텐츠를 재가공하거나 콘셉트를 잡을 수 도 있겠죠?

세계 100대 로펌 Addleshaw goddard의 (http://www.addleshawgoddard.com) CSR 블로그는 일기형식으로 포스팅 되고 있고요, 인텔 (Intel) 이 운영하는 ‘ CSR@intel’ (http://blogs.intel.com/csr)블로그는 사회공헌과 의견을 나누는 장이란 테마로 운영되고있습니다. CSR에 목적성도 그렇지만 RSS 구독자도 신경 써야 하는 만큼 단기적인 이슈만을 노리는 것은 좋지 않겠죠?

세 번째는 트랙백과 댓글에 집중! 또, 집중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은 트랙백과 댓글이기 때문이죠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벗어나게 해주는 트랙백과 댓글에 집중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만드세요. 맥도날드는 (http://www.crmcdonalds.com) ‘토론을 위해 열려있습니다(Open for discussion)’라고 자사의 블로그 콘셉트를 잡고 블로그 속에서 사회공헌팀의 생각을 표현합니다. 또한 각종이슈에 대한 독자(소비자)들의 시각과 제안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장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CSR 블로그를 통해 맥도날드가 맞닥뜨린 이슈를 공개하고 이에 대한 사회공헌팀의 시각을 전달한 뒤, 이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식입니다.

네 번째, 블로그에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텍스트로 된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동영상, 이미지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요. 위젯을 달거나 배너를 붙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이벤트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방문자 수에 따른 모금운동을 하거나, 시즌성에 맞추어 특별한 이벤트를 열고 다양한 블로거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인 것이죠. 오프라인에서

보면 마라톤을 할 때 1M 를 달릴 경우 얼마를 NGO 에 기부하는 것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회사의 키워드 찾아 태그를 다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생각 할 수도 있는 태그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로~ 검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요. 블로그 마케팅의 평가지수는 페이지 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검색의 상위에 회사의 우호적인 글이 올라가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인 것이죠.

CSR 블로그를 운영하면 이런 점은 걱정 없겠죠?

포스팅 하나당 남겨지는 기록으로 기업은 위기관리까지 할 수 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검색과 연관이 되는 키워드로 태그를 달아 블로그의 포스팅은 스팸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단순한 사용방법에다 누구나 쉽게 퍼가고 접근 할 수 있는 블로그

블로고 스피어는 사람들의 공간입니다.

기업 역시 사람들로 이루어져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기업에서 누가 일하는지 알고 싶어 하기도하고

그들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도 알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그 착한 기업에 입사하고파 하죠~

CSR 활동을 블로그를 통해 드러내고 안 내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맞지만요

기업의 홍보 수단으로써가 아닌 진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블로그

그런 CSR 블로그가 필요한 것이죠.

2009년 CSR은 Blog로 하세요.

자 이글을 읽고도

만약 당신, 계속 두 번째 우유를 구매하고 싶으신가요?

그럼..지금, 우유회사의 블로그에 방문해보세요

그 회사가 하고 있는 CSR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당신을 위한 일일 수도 있으니까요.

Posted by 생존자
Bloger Interview2009. 2. 1. 20:29
 
참 빡세군요. 어째든 블로그기반 출판 프로젝트의 최종본을 pub으로까지 그룹스에 업로드를 했습니다.

이전에 썼던 내용의 오타, 문맥 이상한거, 질문 내용 등을 조금 손 봤습니다. 정신없는 상태에서 써서 그런지 정말 엉망진창이더군요. 그런 상태로 퍼블리싱을 했다니... 아무튼 수정을 해서 최종본으로 올렸으니 이 상태로 출판이 되어 나올 것 같습니다. 1/31에 출판기념회(?)가 있다고 하니 그때나 되어야 필진분들을 만나뵐 수 있을 듯 합니다.

그 전에는 회사 일이다 학교 일이다 해서 다시 밤과 새벽에 버닝모드입니다. 인생한방인데,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달려보는 겁니다.

[최종본 내용]

이러닝과 블로그. 아직은 낯선, 그러나 앞으로는 모르면 안되는 2가지 단어를 위한 10문 10답을 준비했습니다.

Q1> 이러닝이란 무엇인가요?
이러닝(e-learning, e러닝)은 전자적인 방법을 활용하여(electronical) 가르치고(instruction), 배우는(learning) 활동을 하는 것으로, 최근에는 웹(web)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즉 이러닝이란 웹을 기반으로 한 교수학습 방법 중 하나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닝은 구현방법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동성과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엠러닝(m-learning, m러닝),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을 학습에 활용한 유러닝(u-learning, u러닝), 지능형 쌍방향 텔레비젼 혹은 IPTV 등과 같은 기술을 학습과 접목시킨 티러닝(t-learning, t러닝) 등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Q2> 이러닝과 블로그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블로그는 웹2.0의 트렌드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것으로 웹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블로그 활용에 있어서 중요한 활동을 크게 구분해 보면 '글쓰기'와 '발행하기', '글읽기'와 '연결하기'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작성하기’, 그것을 공개적인 웹세상에 ‘발행’하기, 다른 사람 쓴 글을 ‘읽기’, 그리고 그것이 공감되거나 자신의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면 댓글과 트랙백을 통해 ‘연결하기’ 등의 활동이 블로그 활용의 기본입니다. 웹을 기반으로 하는 이러닝에서도 이러한 블로그의 기본적인 활동을 활용하 수 있습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것도 블로그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닝에 관련된 상호간의 연결을 통해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Q3> 블로그에서 이러닝을 활용할 수 있나요?
이러닝을 위해서는 학습자들이 접속하여 교수학습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platform)이 필요하고, 여기에 콘텐츠가 탑재되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이러닝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관리시스템)은 가장 널리 활용되는 이러닝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이러닝을 위해 LMS가 제공하는 기능은 아주 다양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은 ‘콘텐츠 관리’와 ‘콘텐츠 전달’ 기능입니다. 학습분류별로 생성된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여 학습자들로 하여금 학습하는 데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 LMS의 핵심 기능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블로그는 이러닝을 위한 기본적인 기능 외에 다른 학습자들과의 상호연결과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닝 플랫폼으로 활용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Q4> 블로그에서는 생성된 콘텐츠를 쉽게 전달할 수 있나요?
교실에 가르치는 교사만 있을 뿐 교실에 아무도 없다면 그것은 학습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러닝도 전달하려는 콘텐츠만 있고, 이것을 직접 보고 듣고 공감하는 학습자가 없다면 그 의미가 퇴색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닝 콘텐츠가 이미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이 존재하고, 학습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웹세상에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RSS는 ‘참으로 간단하고 손쉬운 콘텐츠 전달방식(Really Simple Syndication)’으로 웹세상에 이러닝 콘텐츠의 존재를 알려주는 강력한 학습전달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RSS를 활용하면 이러닝 콘텐츠 중심이 아닌 학습자 중심의 이러닝이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Q5> 때로는 토론이 중요한데, 블로그에서는 어떤가요?
면대면 교수학습 상황에서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 즉각적인 토론이 가능합니다. 토론을 통해 생각도 정리할 수 있고,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토론학습은 유용한 교수학습 방법입니다. 토론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쌍방향 의사소통입니다. 여기서 쌍방향은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하다라는 것과 함께 기회의 균등, 대화 권한의 제공 등과 같은 문제도 포함됩니다. 블로그에서는 작성된 글에 댓글을 통해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고, 짧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긴 글의 경우라도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작성한 후 이것을 해당 글에 트랙백(trackback)함으로 토론이 가능합니다.

Q6> 블로그를 활용하여 주제별 탐구학습을 할 수 있을까요?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특정 주제'를 가지고 꾸준히 탐구하면서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여 글을 계속 작성하기 위해서는 관심 있는 주제를 먼저 선정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고, 꾸준히 탐구해도 지치지 않을만한 주제, 이런 주제를 선정하여 학습하고, 탐구하면서 글을 적다보면 자연스럽게 주제별 탐구학습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같은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상호간의 의사소통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성된 글은 시간의 순서대로, 혹은 카테고리(category)별로 분류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에서는 ‘태그(tag)’라는 것을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제별 분류’도 가능합니다. 블로그에서는 카테고리와 태그를 잘 이용하면 탐구주제의 세부적인 구분과 검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제별 탐구학습을 하는 데 유용합니다.

Q7> 일상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기록하면서 이를 학습에 활용하고 싶은데요?
블로그는 ‘일상의 흔적'을 남기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블로그는 간단한 일상을 기록하기에는 다소 무거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마이크로블로그(microblog)’입니다. 일반적인 블로그 보다는 쉽고 간편하게 나의 생각, 나의 일상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의 흔적을 남기기에는 마이크로블로그가 적격입니다. 마이크로블로그는 글을 짧고, 간단하고, 필요할 때 바로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문제메시지(SMS), 이메일(E-mail) 등으로도 글을 적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적인 특성을 이러닝에 활용하면 출석체크, 공지사항 전달, 업무일지 작성, 일기쓰기, 설문조사 및 투표 및 커뮤니티 형성 등과 같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유치원에서 마이크로블로그를 개설하여 학부모 혹은 유치원생들과 의사소통을 해 나가고, 그날 그날의 일지나 학생들의 일기도 여기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형성된 커뮤니티를 활용하면 교수학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응용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Q8> 블로그는 개방, 공유, 참여가 기본이라고 하던데, 이러닝은 어떤가요?
이러닝이라고 하면 흔히 동영상으로 학원 강의를 듣거나, 기업에서 직원 교육을 비용을 내고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
습니다. 이러닝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기 때문에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이러닝이 보다 활성되었다 뿐이지 이러한 모습만이 이러닝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공익을 위한 이러닝으로 인해 이러닝의 저변이 확대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닝에서도 개방, 공유, 참여의 가치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듀넷(edunet.net)이나 사이버가정학습의 경우 사교육을 위한 이러닝에서는 얻기 어려운 풍부한 교수학습용 콘텐츠와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를 제공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MIT오픈코스웨어(http://ocw.mit.edu/OcwWeb/web/home/home/index.htm)나 버클리의 유튜브 채널(http://kr.youtube.com/profile_play_list?user=ucberkeley)과 같은 방식은 이러닝은 물론 웹세상을 보다 풍성하게 해주는 실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Q9> 블로그도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커뮤니티는 일반적으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유된 공간에서 지속적인 지속적인 교류가 있어야 유지될 수 있습니다. 웹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오프라인 커뮤니티는 온라인 커뮤니티로 변화하였고, 이를 학습에 응용하기 위한 시작하면서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블로그들 간의 관계를 유기체적인 것으로 보고 이를 하나의 큰 생태계로 지칭하는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적인 관점으로 본다면 블로그는 이미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학습커뮤니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학습을 위한 특정 주제별로 형성된 메타사이트나 블로그카페가 바로 온라인 학습커뮤니티의 예입니다. 블로그 자체만으로 본다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의 관계가 느슨한 특성이 있지만, 메타사이트나 블로그카페와 같은 형태로 결속된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는 상호보완적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관계가 견고한 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의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는 같은 주제의 블로그가 많이 생겨나고 함께 참여하는 정도가 더해 갈수록 더욱 풍성해 질 것입니다.

Q10> ‘고객이 왕’이라는 말이 있지요. 이러닝에서는 어떤가요?
학습자 없는 이러닝은 의미 없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고객이 왕'이듯이, 가르치고 배우는 세계에서는 '학습자가 왕'입니다. 따라서 학습자가 편리하게 이러닝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지원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이러닝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편리하다라는 것은 사용성(usability), 접근성(accessibility), 행위유발성(affordance) 등의 측면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측면에서 블로그는 학습자를 왕으로 모실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모두 충족합니다. 그동안 블로그와 관련된 사업을 하거나 사용하는 블로거들에 의해서 수정되고 보완되어 온 '블로그다운' 것 자체가 사용성, 접근성, 행위유발성 등을 검증해 왔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생존자
Bloger Interview2009. 2. 1. 20:28

주인공 소개 http://blog.naver.com/tshield_/60156048

 

■ 서론. 2.0의 현황 : 흐림

 

 2008 12월 모바일 웹2.0 포럼에서 주최한 모바일 & 2.0 리더스 캠프가 열렸다. 해당 포럼에서 급변하는 2008년 업계 이슈를 정리하고 2009년을 전망을 주제로 진행하였는데,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 웹2.0은 버블조차 없었다" 국내 13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국에서의 웹2.0은 실제적인 웹2.0은 아직 시도조차 되지 않았음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국은1990년대 말, 닷컴열풍과 벤처열풍이 나라의 기간 산업인 것처럼 부풀어 올랐다가 2000년이 되자 마자 닷컴버블과 벤처버블로 엄청난 어려움에 휩싸인 것이 불과 10년 전 일이다.

 

 ,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할 때, 한국에서의 웹2.0은 어떠한가.

 

 외국에 사례에서 웹2.0은 실제로 많은 사이트의 흥행과 관심, 그리고 수익을 일궈냈다는 것은 몇 개 사이트의 이름만 나열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유튜브나 플리커, 위키피디아라는 이름으로도 무릎을 칠 것이다. 엄청난 이용자와 컨텐츠, 그리고 사이트의 가격(또는 가치)을 보면 외국에서의 웹2.0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다.

 

 , 그렇다면 한국에서의 웹2.0은 어떠한가.

 

 국내에서는 외국보다는 조금 늦게 웹2.0 사이트에 도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웹2.0 기업으로 '오픈마루'를 손에 꼽는다. 2007 1 'myID.net'를 비롯하여, 3 '스프링노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시작한 약 2년이 흘렀지만, 랭키닷컴 순위로 myID.net의 경우 2,400, 스프링노트의 경우 1,200등으로 볼 때 국내에서 성공사례로 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2008 9월 말, 국내 대표적인 SNS사이트였던 피플투(www.people2.co.kr)가 사라졌다. 2007 10월 베터서비스를 통해 오픈하여 100일만에 회원수가 30,000명을 기록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국형 웹2.0 사이트', '2세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등의 수식어와 함께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까지 받았지만 서비스가 채 1년이 되기 전에 사이트 폐쇄에 이르기까지 되었다.

 

 , 한국에서의 웹 2.0에 대한 생각이 변하셨는가.

 

 

 본론. 2.0의 구원투수 : 블로그 

 

 위에서의 예들과 내용이 다소 비관적이라, 일부로 전체를 판단한다는 지적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것이 현재 피상적으로 보이는 것들이고, 사실이다. 문제는 이에 대한 대책이나 해결안이 있냐는 것이다. 필자 또한 2004년부터 인터넷 서비스에 몸담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눈으로 지켜봄과 동시에 해결책은 아니지만, 적어도 먹고 살만한 것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 그럼 이제는 원론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해보자.

 

 2.0의 기본적인 내용은 '참여, 공유, 개방'이다. 이를 사람에 따라 저마다의 해석이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참여할 수 있는 '유저'와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 그리고 개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정의한다.

 

 2008년까지 볼 때, '참여'할 수 있는 유저는 충분했다. 2000년 대 초반보다 인터넷 사용유저가 늘고, 사용시간이 길어진 것은 시대적인 흐름일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인터넷이 쉬워졌다. 인터넷(또는 컴퓨터)은 기본적으로 인간 생활에 편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쉬워진 인터넷은 많은 유저를 모을 수 있었으며, 실제 게임이나 미니홈피, 카페 등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넓어짐을 의미한다.

 

 또한, 인터넷이 쉬워짐에 따라서 공유할 수 있는 컨텐츠의 수도 엄청나다. 초기에는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에서 음악파일로 발전해가고 지금은 동영상도 누구나 쉽게 접하고, 다룰 수 있다. 기존에는 기업이나 전문가가 제작한 컨텐츠를 공유했다면, 지금은 누구나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상황이니 이 얼마나 많은 컨텐츠가 주어져 있는가.

 

 마지막은 정말로 마지막까지 문제가 되었던 플랫폼의 개방이다. 2008년 후반에 되어서야 개방의 움직임이 있었지만, 실제로 2009년에 진정한 개방 플랫폼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부분 알다시피 NHN은 네이버의 오픈캐스트를 비롯하여 ‘NHN DeView 2008’을 열어 네이버의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음, 파란, 야후코리아는 구글의 오픈소셜 API와 함께 하기로 하는 제휴 등 그 동안 높았던 포털의 벽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

 

 , 그러면 이러한 일련한 환경 변화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누가나 예상한대로 그 답은 블로그일 것이다. 참여를 위한 유저가 있고, 컨텐츠도 있다. 기존에 막혀있던 플랫폼 사이에 벽도 얇아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그에서 블로그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흩어져 있던 블로그들의 필요 정보만을 모아서 하나의 블로그를 만들어 꾸미는 것이다.

 

 이럴 경우 어떤 장점이 있을까?

 

 우선, 죽어있던 컨텐츠를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이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이트(포털이든 전문 블로그사이트든) 활성화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둘째, 정보의 이동이 쉽게 이루어진다. 이제는 더이상 정보가 기업(혹은 개인)만의 소유는 아니다.

 셋째, 정보의 이동과 블로그의 활성화로 많은 페이지뷰와 유저의 활성화로 인해 더 많은 유저들이 수익모델(구글 애드센스나 혹은 책으로 편집)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넷째, 통일된 사이버머니로 온라인 결제 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하나의 거대한 블로그 통합으로 인해 글로벌적인 인터넷 경쟁력을 갖게 된다.

 

 

■ 결론. 3.0? : 블로그를 통로로...

 

 이제 필자의 글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웹2.0이란 '거품만 있고 실제는 없다'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으며, 그런 분위기에 사람들은 점점 설득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웹2.0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시도가 얼마나 있었던가. 일부 소수의 진보적인 사람들이 시도를 했지만, 기존에 힘있는 세력에 의해 묵살되어 버리지 않았던가.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 한국은 분명 인터넷에 주도적인 나라이고, 유저들이었다. 하지만, 점차 그 위상은 사라지고 너무 한국식에서만 머물러 있다.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시도는 기존에 강한 힘에 의해 날개를 펼치기도 전에 떨어졌다.

 

 2.0을 살리는 것은 블로그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초석은 블로그가 될 것이다. 필자는 처음에 웹2.0의 초석은 SNS 서비스가 되리라고 믿었다. 하지만, 한국인의 폐쇄성은 너무나 높았다. 남의 은밀한 것은 보고 싶지만, 자신의 것은 들키고 싶지 않은 성향. 결국 SNS 서비스는 싸이월드를 마지막으로(싸이월드 또한 2008 7월 포털로 방향을 전향했다) 더 이상 기대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내 것'이라는 개념을 가질 수 있는 블로그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오가면서 충분히 SNS 적인 기능도 블로그가 수행할 것이다.

 

 2009년이 벌써 시작되었다. 이제 몇 일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 말에는 엄청난 변화에 대한 결과를 가지고 2010년을 기다릴 것이다. 그 기다림 속에는 치열하게 발전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기대하면서...

Posted by 생존자
Column2009. 2. 1. 17:42

 

"2009년 블로그로 살아남다"

             출판기념 파티 

               2009. 1. 31.

                행사준비 14:00~16:10

                             본행사 16:10~

             

반갑습니다. 서로 이름과 얼굴익힙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곧 댓글 후폭풍....

http://www.linknow.kr/bbs/4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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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반으로 책 같이 쓰기 제안을
블로거클럽(http://blogos.kr)에서 제안된지 일주여일 만에
한번 모여서 이야기 좀 하자라는 의견으로 "출판설명회"의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게시판 통해 기 배포한 설명회 자료를 가지고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은 조정훈님 블로그에서 무단 퍼왔습니다^^ ㅋㅋㅋ)


http://v-core.kr/attachment/lk170000000000.pdf

2시 30분에 시작하기로 했는데
몇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각에 와 주셨습니다.
너무 놀랍죠^^

먼저 설명을 공유하고
맨 뒷부분에 나온대로 조별로 분임토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한 시간 가량 열띤 분임 통의 후 조별로 이야기 된 것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거출판 일정표 참조하세요. 2009-01-06 02:20
문석규 영어강사

참여자분들이 한눈에 알기 쉽게 그림으로 띄웁니다.
그림을 클릭하셔서 출력하시면 됩니다.

*교정의뢰와 교정완료가 하루만에 되는지요? 그리고 표지디자인은 최종인쇄넘길때 같이 파일에 포함되는지요?

원본 엑셀파일은 제 블로그에 있습니다.(광고 ㅋㅋ)
http://blog.naver.com/msg4352/50040193979

몰려드는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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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그룹스라는 메일공유 시스템으로 진행상황을 편리하게 공유하였다. 지금도 파일방에 가보면 허접지겁 원고와 사진과 수정요청 등등 시간압박에 시달리던 필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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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투표도 구글에서 진행하여 태그모양으로 선정, 몇 차례 수정을 거쳐 확정되었다.

http://www.v-core.kr/131

양 날개와 출판사 광고문구 작성하느라 땀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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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이자 출판기념회 사회자 이강석님의 원고가 메인에 실리는 경사가... 축하드립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ch/blog <- 다음 블로거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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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나님이 쓰신 홍보기사가 블로터넷에 소개되었습니다.
역시 비즈니스 블로그활용과 출판해보신 분이라 행동이 빠르시군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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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파티 현수막도 나왔다네요. 조정훈님 박진우님 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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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출판기념회 발표용 필자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작성자 와룡선생

Posted by 생존자
News2009. 2. 1. 17:22
1월 31일 오후 4시에 있었던 2009년 블로그로 살아남다 출판기념파티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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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2. 1. 11:18

DSLR 카메라 많이 싸졌네! 100만원으로 사진작가 돼볼까

렌즈1~2개 포함 보급형 제품, 캐논 450Dㆍ니콘 D80 등 인기
똑딱이에 비해 수동기능 막강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덴의 동쪽'의 탤런트 조민기,개그맨 '옥동자' 정종철.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 사진 마니아.조 회장은 매년 전 세계를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조민기와 정종철은 사진 전시회와 함께 사진집도 펴낼 정도로 연예계에서는 소문난 사진광들이다. 물론 이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는 '똑딱이'콤팩트 디카가 아니라 'DSLR(Digital Single Lens Reflex)'로 불리는 디지털 일안반사식 카메라다. DSLR카메라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수백만원을 호가했지만 최근 100만원 미만의 보급형 제품이 쏟아지면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0%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임대철 인턴 photo@hankyung.com
◆똑딱이 vs DSLR 카메라

DSLR 카메라는 '보디' 자체의 수동설정 기능과 빠른 셔터속도 외에 렌즈를 교환해 사용함으로써 광각 · 망원효과,아웃포커싱(피사체만 선명하고 배경을 흐릿하게 만드는 기법)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똑딱이를 이용해서는 골프나 축구 등의 주요 장면 촬영이 거의 불가능하다. 백스윙 동작이나 슈팅동작을 찍는다고 셔터를 눌렀으나 '셔터랙'(shutter lag · 셔터를 누른 후 실제 촬영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라는 콤팩트 디카의 고질병으로 인해 결과물은 폴로스루 장면이거나 이미 골이 들어간 사진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최근 출시되는 DSLR 카메라들은 라이브뷰(LCD창을 보면서 촬영하는 기능),얼굴인식 AF(자동초점),고화질 동영상 촬영 등 콤팩트 디카의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


◆DSLR 카메라 어떤 제품이 있나

우선 DSLR 카메라 시장은 전통의 라이벌 캐논과 니콘 그리고 최근 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소니 등 일본 회사들이 90% 이상 장악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삼성테크윈이 유일하다.

DSLR 카메라는 가격에 따라 보급형과 제조사의 모든 기술이 집적된 최고급형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양하다. 대체로 300만원 이상의 고가제품(캐논 5D · 5D MarkⅡ,니콘 D700 · D3 · D3X,소니 알파900)들은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필름크기와 같은 35㎜ 풀프레임 1 대 1 포맷을 채택한 반면 대부분의 제품들은 크롭보디(이미지센서의 크기가 작아 1.5~6배 확대된 화상이 촬영됨)라고 보면 된다.

물론 카메라 가격이 비쌀수록 더 나은 사진을 얻을 가능성은 높아진다. 하지만 보급형 DSLR라고 해도 콤팩트 디카에 비해서는 막강한 수동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사진을 배우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더군다나 DSLR 카메라는 본체 외에 수십만~수백만원에 달하는 렌즈를 따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시작은 가볍게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좋다.



◆100만원으로 본체+렌즈 사볼까

DSLR 카메라 입문자라면 메모리카드 · 가방 · 삼각대 등 액세서리를 포함해 100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충분하다. 보급형 본체에 50㎜ 단렌즈 또는 18~55㎜(소니는 18~70㎜) 줌렌즈를 구입해 사용하다 보면 이후 자신에게 더 필요한 렌즈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기 때문이다.

보급형 DSLR 카메라는 캐논 450D,니콘 D80,소니 A350 등이 70만원 전후에 판매되고 있다. 렌즈의 경우 전문가들은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줌렌즈가 아닌 단렌즈를 추천한다. 보급형 카메라에 50㎜ 렌즈(F1.8인 경우 10만원대)를 끼워 사진을 찍으면 80㎜의 초점거리가 나오는데,이는 약 3m에서 상대방의 상반신을 찍을 수 있는 거리다. 이 정도 화각이면 실내외를 구분 않고 촬영이 가능한 데다 조작법이 간단해 사진의 구도와 노출 등을 배우는 데 유용하다.

스포츠사진 전문 스튜디오인 '이미지센터'의 이창현 대표는 "필름 카메라에 비해 디카는 촬영 후 즉시 확인하고 다시 찍을 수 있어 구도나 노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사진 입문자라면 가격 대비 결과물이 괜찮은 단렌즈가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의 최현준 마케팅 담당은 "환율 영향으로 연초부터 카메라 가격이 상승 추세이지만 캐논 450D나 니콘 D80 등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들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Posted by 생존자
Column2009. 1. 3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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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블살다를 손에 넣으신 분들을 기다립니다 :)

책을 손에 넣으신 분들께서는

1. 책의 일련번호
2. 누구에게 '블살다' 책을 받으셨는지
3. 책을 보신 후의 느낌은 어떤지

를 적으신 글을 본인 블로그에 작성하신 다음
이 글에 트랙백을 달아주세요 ^^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될
많은 분들과의 인연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Posted by 생존자
News2009. 1. 3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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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히 포장되어 온 책에 일련번호를 찍는 작업이 저녁에 있었는데요
역시(?) 일련번호를 찍으신 분은 영진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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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속도로 500번까지 찍은 일련번호!
몇 권은 일련번호에 특별한(?) 흔적 및 실수가 있다는 소문이 ^.^
Posted by 생존자
Bisiness2009. 1. 3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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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이 유대인들을 이렇게 강하게 만들었는가? 저자는 유대인이 매일 두 번씩 암송해야 하는 ‘셰마 이스라엘’ 속에서 전인적(全人的) 자기계발 원리를 발견한다.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탈무드(Talmud)》는 사실 1천 년간(B.C. 500~A.D.500) 치밀하게 설계된 책이다. 탈무드에서 중히 여기는 정신적인 자산 가운데 최고가 바로 ‘셰마 이스라엘(이스라엘아, 들어라)’이다. <신명기> 6장에 나오는 말씀으로서 오늘날도 모든 유대인들이 매일 아침저녁 최소 두 번 낭송해야 하는 이 명령의 핵심은 ‘마음’, ‘목숨’, ‘힘’을 다하는 삶의 자세다.
여기서 ‘마음’은 히브리어로 ‘레브’라 하는데 이는 영혼을 다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영혼의 핵심 기능은 ‘의지’다. 이는 곧 모든 의(意)를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이다. ‘힘’은 히브리어로 ‘메호데’라고 하는데 이는 생각의 힘을 다하라는 말이다. 곧 모든 지(知)를 모아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이다. 셰마 이스라엘은 무엇을 하든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임하는 자세를 훈련하도록 한다. 그리고 이를 ‘거듭거듭’ 가르치고 행하도록 이른다. 이 네 어구에 세계적인 위인들을 많이 배출한 유대인 교육의 비밀이 숨어 있다.

·‘마음(히브리어로 레브)을 다하여’는 감성계발을 뜻한다.
·‘목숨(히브리어로 네페쉬)을 다하여’는 의지계발을 뜻한다.
·‘힘(히브리어로 메호데)을 다하여’는 지성계발을 뜻한다.

말 그대로 이 어구들이 전인적 자기계발의 원리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 원리는 인간의 뇌가 크게 좌뇌, 우뇌, 뇌량의 영역으로 나뉘어 이들이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연합하여 기능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현대 두뇌 연구의 성과와 크게 일치한다. 이것을 저자는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하는 ‘무지개 원리’로 정리한다.

달인을 만드는 2퍼센트

달인은 우리와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단지 2퍼센트가 다를 뿐이다. 그럼, 2퍼센트는 어떻게 나온 숫자인가? 그것은 침팬지와 인간의 차이에서 나온다. 인간을 구성하는 유전자 정보의 지도인 DNA는 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런데 인간과 침팬지의 DNA 구조는 98.7퍼센트가 동일하다고 한다. 즉 차이는 1.3퍼센트뿐이다. 그러나 이 차이는 매우 크다. 이 ‘1.3’의 수치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었다. 이 1.3퍼센트의 차이 때문에 인간은 동물원 우리 밖에서 구경하며 살지만 침팬지는 동물원 우리 안에서 갇혀 사는 신세가 된 것이다. 인간이 인간답지 못하게 사는 것은 이 1.3퍼센트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1.3퍼센트만 살리면 고상한 인간이 된다. 하루 24시간 가운데 1.3퍼센트, 약 20분만 변화된 행동을 해도 인생이 바뀐다는 이치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은 그 2퍼센트의 힘을 최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유대인 자녀 교육의 특징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단어는 ‘사브라’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녀들을 선인장 꽃의 열매인 ‘사브라’라고 부른다. 이 선인장에는 사막의 어떤 악조건에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강인함과 억척스러움이 배어 있다. 말을 배울 때부터 자신을 지칭하는 말로 ‘사브라’ 소리를 거의 매일 듣고 자라는 이스라엘 청소년들 의식 안에는 필경 강한 생존본능이 자리 잡게 되었을 것이다.

힘을 다하여 ‘지성계발’

생각의 힘 - 사람의 몸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인다

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폭포를 구경하다가 너무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마셨다. 그런데 돌아서는 순간, ‘poisson’이라고 쓰여 있는 푯말을 보게 되었다. 그는 독을 마셨다는 생각에 갑자기 창자가 녹아내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면서 슬슬 배가 아파왔다. 그는 이 단어를 ‘독’을 가리키는 영어 단어 ‘poison’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그를 주변 사람들은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그런데 담당의사가 자초지종을 듣더니 오히려 껄껄 웃는 것 아닌가. 의아해하는 환자를 향해 담당의사는 “선생님이 보신 푯말은 영어의 포이즌(poison)이 아니라, ‘s’가 하나 더 붙어 프랑스어로는 ‘낚시’, 곧 ‘낚시금지’를 뜻하는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자 환자는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이야기 속에서 환자의 고통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가? 사람들은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 생각의 법칙 두 가지를 살펴보자.
하나는‘최선을 기대하면 최선을 얻을 수 있다’는 플라세보 효과다. 생각은 자신의 몸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것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플라세보 효과(placebo effect)’다. ‘가짜약 효과’라고도 하는 이 효과의 유래는 프랑스의 약사, 에밀 쿠에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의사의 처방전 없이 찾아와서 “시간이 늦어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당장 아파 죽을 지경이니 약을 지어 달라”고 하소연했다. 쿠에는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그 사람의 사정이 하도 딱하여 실제로 아무 효과도 없을뿐더러 몸에 아무런 해도 없는 포도당류의 알약을 지어주었다. 며칠이 지나 쿠에가 우연히 길에서 그 환자를 다시 만났다. 그런데 그가 던지는 말이 의외였다. “선생님, 그 약이 무슨 약인지 몰라도 참 신통합니다. 그 약 하나 먹고 깨끗하게 나았는걸요, 참으로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그 이유는 환자가 ‘에밀 쿠에’라는 약사에 대한 믿음과 믿고 있는 약사가 지어준 약에 대한 믿음 때문에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때때로 ‘나빠질 것이다’라는 부정적 예견을 갖고 행동하기도 한다. 이것이 ‘플라세보 효과’와 반대되는 ‘노세보 효과(nocebo effect)’다. 문제는 그 효과에 있어서 플라세보 효과보다 노세보 효과가 훨씬 더 크고 나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생각을 선택한다면 인생의 어떤 큰 시련이 닥쳐도 오히려 기쁨과 평화가 넘쳐날 수 있다.
다른 하나는‘기대하라. 그리하면 얻으리라’라는 피그말리온 효과다. 이 말 역시 기대효과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심리학자인 로버트 로젠탈(Robert Rosenthal)은 이러한 내용의 연구를 실제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다. 로젠탈은 먼저 초등학교 교사에게 학생들에 대한 기대를 걸 수있게 하는 하나의 정보, 즉 실제와 상관없는 IQ 점수를 제공했다. 로젠탈은 교사가 높은 IQ 점수를 받은 학생들에게 보이지 않는 기대를 가지고 그들을 미묘한 방식으로 격려하거나 호의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결과, 학기가 끝나갈 무렵 로젠탈의 생각은 들어맞았다. 즉 교사들에게 IQ 점수가 높다고 알려준 학생들이 큰 점수의 향상을 보였던 것이다. 그 효과는 저학년에게 매우 강한 영향력을 주었다고 한다.
이것은 생각이 우리의 행동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려주는 극명한 사례다. 이처럼 우리가 하는 생각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을 변화시키는 데에도 놀라우리만치 큰 영향력이 있다.

무지개 원리 1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저자의 결론은 간단하다. 행복과 성공은 이미 그 ‘생각의 길’에 따라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먼저 ‘생각의 길’을 다시 내야 한다. 잡초가 무성한 지대에 길을 내려면 길을 닦고 자주 왕래해야 한다.
감옥에 있는 두 사람을 비교해보자. “감옥 문창살 사이로 내다보는 두 사람, 하나는 흙탕을 보고 하나는 별을 본다.” 흙탕을 보고 절망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별을 바라보며 희망 속에서 살 것인가? 이것은 선택의 문제다. 나아가 우리는 일상의 하찮아 보이는 것들 속에서 보이지 않는 가치를 볼 줄도 알아야 한다. 행복과 성공은 진흙 속에 숨은 진주를 찾아낼 줄 아는 안목에 달려 있다.
또 막연한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2차 대전 당시 전쟁으로 말미암아 죽은 청년의 수가 30만 명이었다. 그런데 아들과 남편을 일선에 내보내고, 근심과 염려와 불안에 빠져 심장병으로 죽은 미국 시민들이 백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총탄이 사람을 꿰뚫어 죽은 수보다 불안과 공포에 떨다 죽은 사람의 수가 훨씬 많았다.
어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 중 40퍼센트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것이며, 50퍼센트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것이며, 10퍼센트만이 현재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지구상 인구의 절반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 때문에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 불안 때문에 마음 졸이고 잠 못 이루다가 심장병으로 죽는 경우가 다반사다.
아프리카의 희망봉에는 이런 사연이 얽혀 있다. 오랫동안 사람들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을 ‘폭풍의 기슭’이라고 불렀다. 그곳은 누구도 가까이 할 수 없을 만큼 물결이 흉흉한 바다였다. 그러나 15세기 포르투갈의 탐험가 바스코 다가마(Vasco da Gama)가 이곳에 도전하여 당당히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그 후 그곳 이름을 ‘희망봉(希望捧, Cape of good hope)’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바스코 다가마가 이곳을 지나고 나니 그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잔잔한 인도양과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그렇게 두려워하던 ‘폭풍의 기슭’이 두려움의 벽을 넘고 보니 ‘희망봉’으로 보이게 된 것이다. 이런 일은 우리가 고난이나 역경을 겪을 때도 그대로 진실이 되어 나타난다.

무지개 원리 2: 지혜의 씨앗을 뿌려라

두 번째 원리는 ‘지혜의 씨앗을 뿌려라’, 즉 ‘정보에서 지혜를 건져라’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창립자 빌 게이츠는 어려서부터 책을 즐겨 읽었으며 학교 수업시간 말고는 집 안 서재에 틀어박혀 아버지의 책을 이것저것 들여다보았다고 한다. 일곱 살 때 빌이 제일 즐겨 보았던 책은 『세계대백과사전』이었다. 또래 가운데 빌 게이츠처럼 많은 책을 끝까지 다 읽은 아이는 없었다. 커서도 마찬가지였다. 휴가를 갈 때도 그의 평생학습 원칙은 그대로 적용됐다. 그는 항상 테마가 있는 휴가를 간다고 한다. 가령 수년 전 브라질로 휴가를 떠났을 때 휴가의 주제는 ‘물리’였고 그는 휴가 기간 내내 물리에 관한 서적을 탐독했다.

마음을 다하여 ‘감성계발’

무지개 원리 3 : 꿈을 품어라

하버드 대학 재학생을 상대로 한 실험의 연구결과가 있다. IQ와 학력, 자라온 환경 등이 서로 비슷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27퍼센트의 사람은 목표가 없고, 60퍼센트는 목표가 희미하며, 10퍼센트는 목표가 있지만 비교적 단기적이라고 응답하였다. 단지 3퍼센트의 사람만이 명확하면서도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을 25년 동안 끈질기게 연구한 결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결과를 보면 명확하고 장기적인 목표가 있던 3퍼센트의 사람은 25년 후에 사회 각계의 최고 인사가 되었다. 그들 가운데는 자수성가한 사람도 있으며, 대부분 사회의 주도적인 위치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10퍼센트의 단기적인 목표를 지녔던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의 중상위층에 머물러 있었다. 그들은 단기적인 목표를 여러 번에 나누어 달성해 안정된 생활기반을 쌓았으며, 사회전반에 없어서는 안 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의사, 변호사, 건축가, 기업가 등이다.
그중 목표가 희미했던 60퍼센트는 대부분 사회의 중하위층에 머물러 있었다. 그들은 모두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일하고는 있지만, 10퍼센트의 사람들과 견주어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27퍼센트의 목표가 없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모두 최하위 수준의 생활을 하고 있었고, 취업과 실직을 반복하며 사회가 나서서 구제해주기만을 기다렸다. 때로는 남을 원망하고, 사회를 원망하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중요한 법칙을 활용해야 한다. 첫째는 ‘신념의 법칙’이다. 이것은 ‘무엇이든 느낌을 갖고 믿으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다. 꿈을 이룰 것이라고 자신을 믿으면 어떤 어려움에 처해도 목표를 향해 계속 전진할 수 있다. 그러나 성취가 운이나 우연에 따라 좌우된다고 믿으면 쉽게 포기하거나 좌절한다. 말할 필요도 없이 낙관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창조한다. 그리고 반드시 꿈을 이룬다.
둘째는 ‘인력의 법칙’이다. 이것은 ‘인간은 살아 있는 자석이다’라는 것이다. 즉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들을 우리의 삶으로 끌어들인다.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한 다른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경제적 풍요로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회를 끌어당긴다. 이처럼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에 집중하면 인력의 법칙이 작동한다.
셋째는 ‘상응의 법칙’이다. 이것은 ‘안에 있는 대로 밖으로 표출된다’는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은 안에서 밖을 향한다. 따라서 먼저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 내면의 상태를 꿈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면 외부로 나타나는 삶 또한 그에 따라 변화한다.
꿈이 이루어질 것을 믿고(신념의 법칙), 원하는 것들을 끌어들여(인력의 법칙), 나의 내면을 그것과 일치시키는(상응의 법칙) 노력을 통해 바라는 바를 현실로 만들자. 진정으로 즐겨라. 그러면 프로가 된다. 열정적으로 즐겨라. 그러면 불세출의 스타가 된다. 공부를 재미있어 하고 배우기를 즐기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게 되어 있다. 가르치기를 좋아하는 교수가 명강의를 한다. 비즈니스를 재미있어 하는 사업가가 결국 부자가 된다.

무지개 원리 4 : 성취를 믿어라

신념은 그 자체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신념이 지닌 힘을 일컬어 염력(念力)이라 한다. 사회학자 로버트 머튼은 사람들의 신념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자성예언(自成豫言: Self-fulfilling Prophecy)’이라고 명명했다. 자성예언을 하는 최고의 방법이 3P 문장으로 말하는 것이다. 좋은 긍정문은 흔히 ‘3P’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긍정적(Positive)이고 현재형(Present)이며 개인적(Personal)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흔히 사람들은 “더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라고 말하는데, 이것보다는 “나는 금연가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확신으로 말하고 행동하자. 자신과 원하는 목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목숨을 다하여 ‘의지계발’

의욕과 집념을 가져라

“스스로 할 수 있거나 꿈꾸는 일이 있거든 당장 추진하라. 대담함 속에는 재능과 힘과 신비함이 모두 깃들어 있다.” 이 또한 괴테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당장 추진하고자 하는 의욕은 인생의 행복과 성공을 기약하는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극동 지역 사람들은 중국산 대나무를 심는다. 나무를 심고 나서, 물과 거름을 주지만 4년 동안 이 대나무는 거의 또는 전혀 자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5년째 되는 해에 놀랍게도 나무는 다섯 주 동안 높이가 90피트나 자란다! 이 현상을 보고 사람들은 물을지도 모른다. “중국산 대나무는 다섯 주에 90피트가 자란 건가요. 아니면 5년 동안에 자란 건가요?” 답은 당연히 5년이다. 만약 5년 동안 사람들이 물과 비료 주기를 멈추었다면 그 나무는 죽고 말았을 것이다.
때로 우리는 꿈과 계획이 중국산 대나무처럼 자라지 않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포기하거나 중단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꿈들이 현실이 되도록 계속 물과 비료를 준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가 그들처럼 멈추지 않는다면, 즉 우리가 인내와 끈기를 보인다면 우리는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무지개 원리 5 : 말을 다스려라

박제된, 입이 큰 농어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내가 입을 다물었다면, 난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농어가 한 말치고는 명언(名言)이지 않은가? 입 때문에 생겨나는 고통을 자처하지 말라는 교훈이다. 물고기나 사람이나 입을 잘못 열어서 낭패를 당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말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한번 한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우리가 일단 내뱉은 말은 살아서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그러니 되도록 남을 축복하는 말을 하라. 또 격려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퍼센트가 자라는 동안 부모한테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 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희망을 주는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특히 자녀에게는 격려의 말이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항상 승리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 무하마드 알리는 경기하기 전에 항상 먼저 말로 경기를 했다고 한다. 조 프레이저와 긴장감 넘치는 세계 타이틀 방어전을 앞두고는 “지난번 나는 버그너와 치른 경기에서 진주만 기습처럼 행동했다면, 오늘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것이다”라는 매우 적극적인 말을 남겼고, 그의 말처럼 챔피언 벨트는 알리의 것이 되었다. 나중에 알리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내 승리의 절반은 주먹이었고, 절반은 승리를 확신한 내 말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하나같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을 한다는 것이다. 또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나중에는 현실로 나타날 것을 굳게 믿는다. 만약 누군가와 시합에서 졌다면, 상황에 짓눌린다면 “내가 졌다”는 소극적인 말보다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번에는 꼭 이길 거야”라는 적극적인 승리의 말을 하자.

무지개 원리 6 : 습관을 길들여라

습관과 관련한 가장 기본적인 명제는 ‘습관이 인생이 된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런 말을 했다. “사람은 반복적으로 행하는 것에 따라 판명된 존재다. 따라서 우수성이란 단일 행동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옛날 한 정원의 영주가 자신이 고용한 젊은 정원사의 일과를 눈여겨보았다. 그는 정원 구석구석을 아주 열심히 아름답게 손질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관리하는 나무통 화분에 꽃을 정성껏 조각하는 것이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영주는 정원사에게 물었다. “자네가 화분에다 꽃을 조각한다 해서 품삯을 더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거기에다 그토록 정성을 들이는가?” 젊은 정원사는 이마에 맺힌 땀을 옷깃으로 닦으며 “나는 이 정원을 매우 사랑합니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게 꾸미려고 화분에 조각을 하지요. 조각하는 것을 좋아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틈만 나면 화분에 꽃을 새겨 넣는 버릇이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영주는 젊은 정원사가 너무 기특하고 또 손재주도 있는 것 같아 그에게 조각 공부를 시켰다. 이 젊은 정원사가 뒷날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최고 조각가요, 건축가며 화가인 미켈란젤로다. 성공도 습관이다. 축구에서 ‘골을 넣어본 사람이 결국 골을 넣는다’는 말처럼 성공 경험은 이 자체가 습관으로 형성된다. 한마디로 성공은 성공 위에 지어지는 것이다. 성공만큼 우리를 성공하게 해주는 것은 없다.

무지개 원리 7 :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링컨의 어록 가운데 이런 말이 있다. “더는 갈 곳이 없다는 엄청난 거짓 확신이 수없이 밀려왔다. 그때마다 내 지혜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링컨은 대통령의 영예를 누리기까지 무수한 실패를 거듭했다. 1816년 가족파산, 1831년 사업실패, 1832년 주의회 의원 낙선, 1833년 사업 재실패, 1834년 약혼녀 사망, 1836년 신경쇠약으로 병원입원, 1843년과 1848년 하원의원 두 차례 낙선. 그에게는 절망의 유혹이 다가왔다. 두려움이 엄습하였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았다. 마침내 그는 실패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1860년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비관론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 낙관론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고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어 두면 5~8센티밖에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두면 15~25센티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센티까지 큰다. 고이는 자기가 숨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난쟁이 물고기가 될 수도 있고, 대형 잉어가 되기도 한다. 우리의 ‘생각’이 고이가 처한 환경과도 같다면, 우리가 더 큰 생각을 품고 더 큰 꿈을 꾸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 이렇듯 생각의 크기는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을 기억하며 크게 꿈꾸고, 크게 성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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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30. 20:46

기다림은 끝났다! - Canon EOS 5D Mark II 리뷰

 발췌 : 아이후기의 HeJe님 리뷰글 (http://www.ihoogy.com/bbs/view.php?idx=60&id=4724)



저소음 모드는 동영상시 소음을 줄이는것이 아닌 라이브뷰시 미러의 움직임을 조정하여 소음을 줄이는 것으로 수정합니다.

  발췌 : 아이후기의 HeJe님 리뷰글 (http://www.ihoogy.com/bbs/view.php?idx=60&id=4724)
Posted by 생존자
Gossip2009. 1. 30. 01:03

http://tojung.onchips.com/

《1토정비결》은 4언시구(四言詩句)로 이루어지고 그 밑에 한줄로 번역되어 읽기 쉽게 되었으며 다른 점서와 마찬가지로 비유와 상징적인 내용이 많다. “북쪽에서 목성을 가진 귀인이 와서 도와주리라” “꽃이 떨어지고 열매를 맺으니 귀한 아들을 낳으리라”는 희망적인 구절이 많고, 좋지 않은 내용도 “이 달은 실물수(失物數)가 있으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라” “화재수가 있으니 불을 조심하라”는 식으로 되어 있어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때문에 "절망에 빠진 사람도 희망을 갖게 하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조심스럽게 생활을 하도록 독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

좋은의미
*녹(祿): 벼슬
재록겸전, 신상영귀, 재록가수
*부(富): 돈, 재수(財數), 재물
첨구첨토, 재물자왕, 광치전토, 재왕복흥
*혼인(婚姻)
첨구지수, 처궁유경
*자녀(子女)
인구증진, 필생귀자, 가중유경
*화목: 가정, 부부
일실화평
*명리(名利): 명예
명진원근, 명파사방, 만인앙시
귀인(貴人): 도와주는 사람
길인래조, 귀인래조

나쁜의미
*구설(口舌)
유언비어, 관재구설, 구설분분
*송사(訟事)
관재신지, 물입관가
복(服): 집안식구나 친척의 사망
상가막근
*객사(客死): 불의의 사고
흉살래침, 횡액유수
*불운(不運)
설상가상, 신유신고

오늘의 명언: 청년기란 실패, 중년기는 고투, 노년기는 후회. [디즈레일리]

제 토정비결이네요. 좋은 이야기만 잔뜩 있는데, 아래처럼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생년월일 : 1970 년 02 월 19 일 (음력 : 1970 년 1 월 14 일 (평 달))

구중단계 아선절삽이니 구중의 붉은 계수를 내가 먼저 꺾어 꽂았구나. 봄이 고 국에 돌아오니 만물이 처음으로 날겠다. 만일 귀한 사람을 만나면 쉽게 공명을 얻겠고 재물도 있고 권리도 있는 한해다. 꾀하던 이를 이룰 수 있고 바라던 것을 성취하니 가산이 넉넉해지고 또한 식록이 진진하구나. 원만함 가운데 복락이 깃 드니 기쁘지 않겠는가. 남과 다투는 것은 피해야 하겠다. 혹 소송이 따를 수 있 겠다. 관록이 따르고 생남할 수가 들었다. 이처험 좋은 운세에 금의옥식하니 화 기가 만당하구나. 춘풍 삼월에 온갖 꽃이 피어나는 운세며 연일 잔치가 열리는 한해니 온갖 기쁨이 모두 내 것이다. 나의 복락을 즐기기 위해 가정에는 언제나 노래소리와 기쁜 웃음이 그치지 않는다.
(1월) 용이 밝은 구슬을 얻었으니 반드시 공명을 얻는다. 벼슬을 하여 이름을 날리고사람들의 우러름을 받지 않으면 자식에게 경사가 들었으니 이래저래 좋은 운이다.재록이 따르니 가산이 늘어나겠다.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찾아 행하라.
(2월) 타인에게 베풀었던 덕이 공이 되어 돌아오다. 도처에 재물이 있으니 나의 뜻대로 펼치고 모든 일이 이룸을 맛볼 것이다. 재물도 있고 권세도 있는 달이므로 근심과 걱정이 찾아들 틈이 없으니 복되고 복되다.
(3월) 마음이 어질어서 많은 덕을 쌓았으니 반드시 경사가 있겠다. 남쪽으로 가라. 그 곳으로 가면 재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꾀하던 일을 이루고 모든 것이 다 마 음대로 풀려가니 만면에 화기가 가득하다.
(4월) 남과 다투지 말라. 해가 있을지언정 이로운 일은 없다. 하는 일이 쉽게 여겨 무심코 덤볐으나 행할수록 어려움이 생겨 중도에서 실패할 운이다. 만일 목성을 가까이하면 당하기 쉬우니 조심하라. 재난을 면하는 최상의 방책은 삼가는 것이다.
(5월) 마을 풍속도 각각 다르고 사람의 마음도 제각기이므로 타인과 사귈 때에 내면의 생각을 헤아리지 않으면 큰 해를 입는다. 수성을 가까이 말라. 공연히 해를 당하고 재물을 빼앗긴다. 금싸라기 일터에 가니 귀한 재물을 얻는다.
(6월) 귀한 사람이 항상 도우니 이익이 그 가운데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 마라. 겉으로는 다정하나 속으로는 해치려고 벼르고 있다. 신수가 길한 편이므로 조금만 조심하고 지내면 그런 대로 무난한 달이다.
(7월) 재물을 얻을 큰 행운이 있어서 우연히 재물을 얻고 횡재하겠다. 재록이 풍족하는 부유한 생활을 누리는 가운데서도 혹 작은 근심이 생기겠다. 그러나 이사하면 재난을 면할 수 있으니 새로운 곳으로 옮겨 봄직도 하다.
(8월) 집에 있으면 행운이 있고 문을 나서면 해로움이 있다. 서쪽과 북쪽으로 가지 말라. 그러면 불리하다. 범사를 조심하라. 좋은 일에는 마가 따르는 법이다. 행운 속에 작은 걱정거리가 생기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9월) 하는 일에 조급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며 경영하라. 너무 성급히 이익을 구하 려 하니 일이 두서가 없어지고 점점 더 불리해져 가는구나. 별로 행운이 있지 못하 여 물가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도처에 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10월) 목성과 친하면 반드시 재물이 따르리라. 함께 동사하면 인연이 있어 일이 번창케 되니 좋으리라. 귀인이 나를 도우니 쉬이 큰 재물을 얻겠다. 명리가 다 길하니 만인이 나를 우러러 보며 선한 자라고 칭송할 것이다.
(11월) 허욕을 탐하지 않고 분수껏 일하면 뜻밖의 재물이 자기에게 온다. 이 달에는 북쪽에 재난이 있으므로 그리로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일을 꾀하기 위해 수고는 하겠으나 공은 없어 결실을 못 맺으니 탄식 소리만 높게 된다.
(12월) 섣달에는 반드시 경사 있다. 험한 일 가운데 홀로 순하게 행하니 반드시 재물이 왕성할 것이다. 만일 금성을 만나면 의외의 재물이 생기고 그가 귀한 사람이 되어 일에 도움을 주니 꾀하던 대로 성사한다. 명예를 귀히 여기어야 한다.
Posted by 생존자
News2009. 1. 29. 22:41
민언련 블로그 강좌 - 파워 블로거가 되자
 

- 대 상 :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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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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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 지나면 소니의 새로운 포켓 PC가 만천하(우리나라도 포함)에 공개됩니다. 궁금증을 키우는 티저 광고가 시작된 터라 많은 이들이 눈은 크게 뜨고 귀는 쫑긋 세운 채 얼마나 작은 PC가 나올 지 그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소니는 발표할 포켓 PC 이전에도 여러 초소형 PC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 UMPC가 발표된 그 해에는 포켓 PC라는 컨셉까지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미니멀리즘'의 대명사, 소니 포켓 PC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볼까요?
(스크롤의 압박이 있으니 쉬엄쉬엄 읽으시길. ^^)

 소니 바이오 PCG-C1

1998년 9월 19일(일본)에 발표한 미니 노트북이다. 비주얼 컴퓨팅과 모바일 리포팅, 캐주얼 디지털 이미징, 비주얼 인터랙션이라는 네 가지 컨셉을 반영한 바이오 노트북은 당시 노트북 세계에서 획기적인 이변으로 인식될 정도로 특별한 가치를 지닌 노트북이다.

막대 자가 있으면 다음의 크기를 직접 재보라. 가로 240mm, 세로 140mm, 두께 37mm. 이것이 바이오 C1의 크기다. 무게는 1.1kg으로 크기와 무게만 봐도 당시 노트북에 견줬을 때 서슴치 않고 충격적이라는 표현을 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노트북이다.

비주얼과 관련된 특별한 일을 위해 바이오 C1은 27만 화소 1/6인치 CCD 웹캠을 화면 상단에 달아 놓았다. 이 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은 물론 비디오 클립을 만들 수 있었고 e-메일에 첨부할 수 있었다. 바이오 C1에 특화된 이미지 프로그램으로 이미지 편집이나 화상 대화 등도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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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PCG-C1

바이오 C1은 233MHz 펜티엄 MMX와 3.2GB 하드디스크, 64MB 램에 8.9인치 LCD 등을 담고 있었다. 특히 LCD는 1,024x480(UWVGA) 픽셀을 표시했는데, 이는 당시에는 전혀 볼 수 없는 해상도와 화면 비율인데다 이 작은 화면에 높은 해상도를 표현한 것만으로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키보드와 USB 단자도 갖추었고 당시 무선 랜이 활성화되지 않은 터라 56Kbps 모뎀을 넣었다.

이후에 바이오 PCG-C1은 바이오 U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개량되었다. 2000년대 들어 크기(가로 248mm, 세로 152mm)가 좀더 커졌지만, 무게는 1kg 미만(980g), 두께는 27mm까지 줄였다. CPU가 트랜스메타 크루소로 바뀐 대신 램은 최대 256MB로 4배 확장되었고, 마지막 모델은 60GB 하드디스크에 35만 화소 카메라, 스틱 포인트, 무선 랜, 블루투스 1.1까지 모두 챙겨 넣었다. LCD 크기는 8.9인치로 같았지만, 해상도가 1,280x600까지 올라갔다.

 소니 바이오 PCG-GT1

2000년에 발표한 바이오 모델 중 가장 기괴하면서 한편으로는 가장 재미있고 개성 넘치는 것이 바이오 GT 시리즈다. 본체 크기가 241x155.5x40~44.8mm라 C1과 엇비슷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1/4정도는 초대형 카메라 모듈이 차지하고 있어 실제 노트북 부분은 좀더 작다.

GT1은 68만 화소 광학 10배 줌 렌즈 카메라를 달고 있다. 지금과 비교해 화소는 터무니 없이 적지만, 접사 촬영에다 손떨림 보정은 물론 최대 640x480, 15 프레임 동영상도 찍을 수 있다. 캠코더를 대신하는 기능을 PC에 담으려 했기에 캠코더와 비슷한 형태로 세팅할 수 있다. 화면은 접을 수 있고 카메라는 180도 회전을 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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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PCG-GT1

소니가 노트북에 카메라 모듈을 붙인 이유가 있다. 소니는 이 노트북을 이용해 개인 방송국 서비스인 PercasTV를 활성화하려고 했고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충돌 없이 동영상을 배포하는 CastaDrive 플랫폼의 라이센스 사업으로 확장하려고 했다.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영상 시장이 활성화될 것을 미리 대비했던 것인데, 지금이라면 몰라도 당시에는 너무 앞선 개념이다 보니 모든 비즈니스가 오래 가지 못했다.

CPU는 트랜스메타 크루소 TM5600(600MHz)를 썼고 1,024x768 해상도의 6.4인치 LCD를 채택했다. 128MB 램에 20GB 하드디스크, 8MB V램의 ATi rage mobility를 심었고 86개의 키보드까지 갖췄다. XG 대응의 미디 음원에 헤드폰용 메가 베이스까지 넣을 건 다 넣었던 제품이다. 무게는 1.1kg, 윈도 ME를 운영체제로 썼다.

 소니 바이오 PCG-U1

1998년 데뷔했던 C1보다 더 작은 미니 노트북으로 2002년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이오 PCG-U1은 지금 되돌아봐도 초소형 최경량 노트북 순위에서 내놓을 수 없는 모델 중에 하나일 정도로 꽤 매력적인 모델이었다.

U1의 크기는 184.5x139x30.6mm였고 무게는 820g이다. 1,024x768의 해상도로 표시하는 6.4인치 LCD를 달았기 때문에 화면을 편채 두 손으로 편하게 들 수 있었는데, 화면을 올린 상태에서 두 손으로 다루기 편하도록 키보드 위쪽에 포인트 스틱과 마우스 좌우 버튼을 배치한 게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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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PCG-U1

초기 PCG-U1은 트랜스메타 크루소 TM5800(867MHz)에 256MB 램, 20GB 하드디스크, 8MB V램을 가진 ATi 모빌리티 라데온 M으로 구성했고, 100Mbps 랜과 84개의 키를 갖췄다. 이듬해에 출시한 PCG-U101은 디자인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LCD 크기를 7.1인치로 올렸다. 해상도는 그대로 였지만, 포인팅 스틱과 좌우 버튼 부분의 디자인과 기능을 더 강화해 e북 스타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종전 트랜스메타 대신 인텔 셀러론으로 CPU를 바꾸고 하드디스크도 30GB로 교체했다. 무선 랜이 추가되었다.(맨 위 모델이 들고 있는 PC도 PCG-U1이다.)

 소니 바이오 VGN-U & 바이오 포켓

이전까지 소니 바이오의 모델명이 PCG였지만, 바이오 U가 나올 때부터 모델명이 VGN으로 바뀌었다. 이는 바이오의 대대적인 개혁의 일부분이었다. 소니 코리아는 2004년 5월쯤 종로 국세청 건물의 스카이라운지였던 탑클라우드에서 바이오 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소니는 그동안 소니 바이오의 색깔이라고 할 수 있던 제품 다변화는 물론 퍼플 라인 대신 여러 색깔의 컬러를 넣기로 결정하고 대대적인 개혁에 들어가면서 모델명도 바꾼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 사실 이날 바이오 U와 함께 '바이오 포켓 플레이어'라는 제품도 발표했더랬다. 대부분은 이에 대한 존재를 잘 모르겠지만, 바이오 포켓 플레이어는 엄밀히 따질 것도 없이 PC가 아닌 미디어 플레이어였다. 60GB 하드디스크에 음악을 담아 재생하는 장치와 동영상을 담는 장치(바이오 비디오 포켓)로 나뉘었는데, 왜 워크맨이 아닌 바이오를 붙였는지 그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아마도 PC와 연결이 자유로운 휴대 장치인데다, 이 미디어 플레이어가 무선 네트워크 기술인 룸링크를 통해 TV와 연결되고 하드디스크를 내장하는 등 단순한 컴퓨팅 브랜드로 머물기를 원하지 않았던 소니에게는 그 확장의 의미를 살리는 장치였기에 바이오 제품군 안에 넣은 듯 하다. 그 이후 이 포켓 시리즈를 비롯한 색다른 바이오 제품군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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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VGN-U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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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포켓

바이오 U는 소니의 초소형 태블릿 PC다. 무게가 겨우 550g에 불과한 초경량 태블릿이다. 종전 바이오가 키보드를 달았던 것과 달리 바이오 U는 키보드를 떼어 버렸다. 대신 키보드나 마우스가 연결된 거치대 위에 본체를 올려 놓으면 바로 PC처럼 쓸 수 있도록 했다. 평상시에는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메모나 그림을 그리거나 미디어 플레이어 용도로 쓸 수 있었다.

바이오 U는 셀러론 M(900MHz 또는 1GHz) CPU와 램(256MB, 512MB) 용량, 운영체제(윈도 XP 홈, 윈도 XP 프로페셔널)에 따라 두 가지 모델로 나뉘었다. 둘다 20GB 하드디스크를 넣었고 802.11b/g(최대 54Mbps) 무선 랜도 달도 있었다. 화면 크기는 5인치에 800x600의 해상도로 표시했다.

 소니 바이오 타입 U(VGN-UX)

앞서 바이오 포켓이라는 모델명이 이미 있었다고 했지만, 포켓 PC라는 이야기는 2006년 5월 바이오 타입 U(VGN-UX) 발표회에서 나왔던 말이다. 그것도 현 소니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는 윤여을 대표가 당시 바이오 UX 발표 현장에서 호주머니에서 바이오 UX를 꺼내며 했던 이야기였다. 이에 대해서는 현장 취재를 정리했던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PC 보셨어요?'을 읽어보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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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안에서 바이오 타입 U를 꺼내는 윤여을 사장

당시에 썼던 내용으로 UX에 대한 소개를 갈무리하겠다. 아참, UX는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능과 기능 개선을 해오고 있으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바이오 UX. 이놈, 참 많이 관심을 끈 놈이지요. 삼성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모바일 PC라며 센스 Q1을 홍보하자, 소니가 발끈하며 전격적으로 공개한 놈이니까요. (중략) 바이오 UX는 UMPC가 아니에요. UMPC는 오리가미 프로젝트로 만든 모바일PC인데 UX는 그 프로젝트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때문에 소니도 '모바일 PC'라는 말보다는 '포켓 PC'라는 말에 더 무게를 두고 있고요. 때문에 UMPC와 달리 화면 위에 키보드가 나타나지 않고 그냥 슬라이드 폰처럼 화면을 위로 올리면 그 아래에 있던 키보드가 나타나도록 해놨네요. 아.. 태블릿처럼 터치 펜으로 다룰 수는 있어요.

실제로 들어보니 무겁지는 않더군요. 두툼한데다 하드디스크도 들어 있고, LCD, 키보드 일체형 모델이라 묵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덜 무거웠다는.. 사람 느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무게 얘기는 여기서 끝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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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타입 U

바이오 UX에서 가장 미스테리하게 느낀 부분은 LCD인데요. 16:10비율 4.5인치인데, 표시크기는 1,024X600.. 그 작은 화면 크기에 저런 표시 크기가 나온다니..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글자가 깨알이네요.  윈도 XP를 띄워놨는데, 아이콘이랑 글자랑 다 보이긴 해도 왠지 돋보기가 필요할 것 같은.. -.ㅡ 그 때문에 자주 쓰는 기능을 쉽게 선택하도록 따로 테스크 프로그램을 만들어뒀더군요."

아.. 발표 당시 제원은 1.2GHz의 코어 솔로에 512MB 램, 30GB 하드디스크, 지문센서, 블루투스, 메모리스틱/CF 카드 리더, 전후면 카메라를 달았고, 무게는 517g이었다.

 그리고 2009년의 소니 바이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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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남지 않았다. 이 모든 초소형 PC의 맥을 이을 새로운 바이오 P의 등장. 10여년 전부터 초소형 PC를 만든 풍부한 경험을 지닌 소니가 내놓는 것이기에, 바이오 P가 더 큰 기대와 관심을 갖는 것일 게다. 소니 코리아가 바이오 P의 비밀을 얼마나 흥겹게 풀어낼 지 파티가 열릴 그날을 기다린다.

발췌 : 칫솔 초이의 IT휴게실
Tag: 소니 포켓 PC 이야기 PCG-C1, GT1, U1, U3, U50, U70, UX(x), Vaio P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25. 16:44

조금은 뜬금없이(?) 등장한 니콘의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와 헤드폰 일체형 미디어 기기 - 미디어 포트 UP 300... 2-3년전 올림푸스나 소니에서 출시했다가, 조용히 사라져버린(?) 안경형 디스플레이와는 다르게,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스카우터(?) 스타일이다.


1) 모션센서기능 탑재 : 머리를 움직여 음량등 조작가능
2) 무선랜 기능 탑재 : PC의 동영상과 음악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스트리밍 재생도 가능, 물론 웹브라우저를 통한 인터넷도 가능.
3) 미디어 지원포맷 : MPEG 1/2, WMV9, MP3, WMA, AAC, JPEG 가 가능하고, UP 사용자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 UP Link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RSS 리더를 이용하여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4) 무게 : 약 385그람
5)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관련 : 화면해상도는 640 x 480 픽셀이고, 니콘의 제조기술이 반영된 밀착형 회절광학소자 렌즈를 채용하였다. 2개의 플렉서블 조인트와 길이가 조절되는 암이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의 눈 촛점과 맞도록 위치조정이 가능하다.
6) 연속재생시간 : 동영상 약 120분, 음악 약 270분
7) 가격 : 8기가 메모리와 모션센서 기능이 탑재된 UP 300x는 69,800엔이고, 4기가 메모리에 모션센서기능은 없는 UP 300 qjwjsdms 59,800엔이다. 예약판매는 2008년 10월 15일부터... 출시는 1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향후모델에는 아마도, 휴대폰, 카메라, GPS기능 들도 들어가지 않을까... ㅡ,.ㅡ;;

니콘은 10월 7일 동영상 및 음악의 재생과 인터넷 접속도 대응하는 헤드폰형 동영상재생장치, 미디어포트 'UP(유피)'를 발표했습니다. 10월 15일부터 발매되는 이 재미있는 제품의 가격은 내장 플래쉬 메모리 용량이 8GB짜리인 고급형 'UP300x'가 69,800엔, 4GB짜리인 기본형 'UP300'이 59,80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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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헤드폰에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를 연상시키는 디스플레이를 갖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플래쉬 메모리를 내장하여 동영상, 음악 재생 및 Wi-Fi통신, 인터넷 접속기능을 갖춘 올인원 사양이라고 하니, 실로 상용화 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한국 지하철이건 버스에서 핸드폰이나 PMP, 게임기를 이용하여 드라마 등을 보는 광경은 아주 흔해졌습니다만, 저걸 머리에 차고 드라마를 본다면;; 한 눈에 주목을 받을 듯 합니다. 저 넘이 내 전투력을 측정하려는 것 아닌가..하고 쳐다볼 듯 하져 ㄷㄷㄷ
동영상과 음악을 언제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핸즈프리 타입이라는 점이 제품의 특징이라는데요..제발 가볍게(!) 즐길 수 있어야 할텐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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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디스플레이부입니다. 0.44인치형의 투과형 LCOS패널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니콘 신개발의 밀착 복층형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회절 광학소자) 렌즈를 채용함으로서 소형, 경량화가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3미터 앞이 51인치형, 1미터 앞이 17인치형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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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은 WMV9/MPEG1/MPEG2를 지원하고, 음성은 MP3/WMA9에 대응하는 일반적인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 역할을 합니다. 8GB인 UP300x에는 MPEG2 기준으로 최대 160분(6.5Mbps), WMV9기준으로 최대 500분(2Mbps)의 동영상을 담을 수 있다고 합니다. WMP형식의 PC로부터는 콘텐츠 전송재생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Wi-Fi통신기능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에 의한 웹사이트 검색 외에, 콘텐츠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본 제품의 유저를 대상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배급하는 서비스인 'UPLINK(유피링크)'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걸 머리에 쓰고 무선랜이 되는 구역에 가면, 디스플레이를 보면서 콘텐츠를 골라 바로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기존의 PC에서 자료를 담아 재생만 하는 미디어 플레이어가, 화면과 무선인터넷, 헤드셋을 통해 PC처럼 간편하게 활용이 가능해진 셈입니다.

그러한 조작이 가능한 것은 바로 헤드셋 바깥쪽에 마련되어 있는 '멀티셀렉터' 때문입니다. 중심의 다이얼과 주변의 링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손으로의 조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핸즈프리의 기능을 살려서 상위모델 UP300x에는 손을 쓰지 않고 조작할 수 있도록 모션센서를 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머리를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것으로 음량 등의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거 정말 대단한데요. 저걸 쓰고 헤드뱅잉까지 해야하다니..더욱 더 시선집중은 확고해집니다.

<사양>
스피커 유닛 : 밀폐 다이나믹 형
재생 주파수 범위 : 3~25,000Hz(특히 저역이 돋보이네요)
무선 랜 : 802.11b/g
배터리 : AA형 건전지 ×2개
연속재생시간 : 동영상 약 120분, 음악 270분
무게 : 385g
부속품 : USB케이블, 소프트 케이스

http://www.upxup.jp
http://itpro.nikkeibp.co.jp/article/NEWS/20081007/316346/
http://www.upstore.jp/front/ProductVUA10001.do

Tag: IT·컴퓨터,니콘,HMD,미디어포트,MediaPort,UP300,IP300x,안경형 모니터,PMP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22. 21:40

2009년형 산요(Sanyo) 작티(Xacti) 시리즈 DMX-HD2000, FH11, VPC-CA9, WH1, VPC-CG10, TH1 출시

권총형 디자인과 방수 촬영 기능 등을 앞세우며 틈새로 보였던 소형 디지털 캠코더 시장을 틈새 이상으로 키워낸 SANYO. 그들이 2009년 뉴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에도 SANYO만의 아이콘이랄 수 있는 권총형 디자인이나 방수 기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제품들인데 2009년형 모델은 크게 아래 세가지 제품군으로 나눌 수 있다.


슬로우 모션을 더한 Full HD 촬영... DMX-HD2000 & FH11


우선 최상위랄 수 있는 Full HD 모델인 DMX-HD2000DMX-FH11.

모두 1080P 영상을 60fps로 담아낼 수 있으며 800만 화소 사진도 담아낸다.
여기에 광학줌은 10배, 디지털 줌은 16배(합쳐 160배), 손떨림 보정과 안면 인식, 또 240이나 600fps 등의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도 담고 있다고 하는데...

HD2000의 경우 SANYO 특유의 권총형 디자인에 2.7인치 화면, 8GB의 내장 메모리를 채용하고 599.99달러(820,000원 정도), FH11은 클래식한 가로형 디자인에 3인치 화면을 채용한 499.99달러(687,000원 정도) 수준이라고 한다.


방수는 Xacti의 힘... VPC-CA9 & WH1


그 다음은 이 역시 SANYO 특유랄 수 있는 방수 기능을 내세운 모델들.

권총형의 VPC-CA9과 전통적인 VPC-WH1의 두 종류로 모두 720P로 영상을 담는다.
둘 다 안면 인식과 2.5인치 화면을 제공하는데 그 외의 기능들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30배 광학줌과 200만 화소 사진, 3시간 20분의 장시간 촬영 기능 등을 제공하는 WH1과 900만 화소 사진과 5배 광학줌 등의 사양을 제공하는 CA9.

재밌는 건 디자인에 따라 촬영 가능 수심이 달라서 CA9은 수심 5 피트(1.5m), WH1은 수심 10피트(3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가격은 WH1은 349.99달러(480,000원 정도), CA9은 399.99달러(550,000원 정도)라고 한다.


컴팩트한 가격과 성능... VPC-CG10 & TH1


마지막으로 새롭달 수 있는 컴팩트 라인업.

이쪽도 권총형인 VPC-CG10과 가로형의 VPC-TH1이 각각 출시된다고 한다.
둘다 720P 영상을 30fps로 담아내며 3인치 와이드 화면과 손떨림 보정, 안면 인식 등을 공통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TH1은 30배 광학줌을 지원하며 사진 촬영은 200만 화소 수준이며 가격은 299.99달러(410,000원 정도). 반면 CG10은 1000만 화소 수준의 사진을 찍어내며 5배 광학줌에 가격은 199.99달러(275,000원 정도).


또 다시 찾아오는 선택의 기로...

이처럼 SANYO가 Xacti를 통해 올해 선보일 라인업은 6종으로 미국 시장에 3월에 등장할 거라고 한다. 국내 출시 시기와 가격 등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비슷한 시기에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지 않을지. 참고로 모델명은 미국과 동일할 듯 싶다. 일본과는 다르겠지만...^^

아무튼 소형 캠코더를 염두에 두고 있는 이들에게 한번 더 강한 지름의 기운이 퍼져나갈 듯 한데 서브 캠코더와 디카를 겸할 수 있는 이 특이한 제품들이 올해는 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방수 등의 특징을 등에 업고 은근히 주변에 Xacti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관련링크 : Gizmodo.com], http://www.neoearly.net/category
Posted by 생존자
Early Adopter2009. 1. 22. 21:27

IT 매니아의 가장 좋은 점 하나는 사랑하는 기술이 있다는 것. 사랑하는 블랙베리가 있고, 사랑하는 맥이 있고, 사랑하는 PC가 있다. 그렇다면 마우스는 어떤가? 그냥 베이지색이나 검은 색의 표준 제품이면 만족하는가?

마우스를 패션 액세서리로 생각하는 사람, 예술 작품으로 생각하는 사람, 아니면 게임을 위한 핵심 부품으로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위한 마우스 12가지를 소개한다.

손난로 기능 마우스

사진 : Extremetech.com

겨울철이면 손발이 차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USB Warmer Mouse II는 꿈의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윈도우 호환 800dpi 광 마우스인 이 제품은 45도 정도로 데워져 다소 추운 곳에서 작업을 해도 오른손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물론 게임용으로는 그리 적합하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이런 아늑함의 대가도 23달러로 매우 저렴하다.

땀 많은 사용자를 위한 치료법

사진 : gadget4all.com

물론 대부분의 사용자가 겨울에는 손을 따뜻하게 해 줄 방법을 찾게 마련이다. 하지만 반대로 땀이 너무 많은 것이 고민이라면, USB Air Flow Mouse With Scrolling LED Message를 살펴보기 바란다. 35달러 짜리 800dpi 광마우스로, 내장 팬을 통해 손을 시원하게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개인 설정에 따라 LED 메시지를 보여준다.

마우스계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 : iwantoneofthose.com

수많은 헐리웃 신예와 가수들처럼, Diamante Mouse의 광채는 분명히 가짜다. 하지만 가짜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이 마우스는 상상력을 불러 일으켜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이 정도의 광채면 무미건조한 사무실에 활력이 될 만한 반짝거림을 제공할 것이다. 가격은 53달러.

샴페인, 캐비어, 그리고 마우스?

사진 : Pat-says-now.com

물론 프로레타리아라면 자신의 고급스러움을 위장해야 한다. 하지만 땔감으로 쓸만큼 돈이 많다면, 가격이 얼마인지를 걱정하지는 않아도 된다. 겨우 2만 3,259달러 정도면 아주 특별한 마우스를 사용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18캐럿 백금과 59개의 다이아몬드를 꽃모양으로 장식한 이 마우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당신은 온갖 사치 속에서 살고 있다”

황금 마우스

사진 : TribuneIndia.com

만약 다이아몬드가 취향이 아니지만, 그대로 좀 번쩍거리는 것이 좋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 보라. 금으로 만든 이 마우스는 충분히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다이아몬드나 꽃으로 치장한 것보다는 훨씬 남성적인 매력을 보인다. 가격도 4,561달러 정도로 합리적이다.

프래그 취향 게이머를 위한 마우스

사진 : Thinkgeek.com

이제 현실로 돌아와서, 최소한 게임이라는 현실에서 볼 때, 2,000dpi 피스톨 모양 마우스라면, 훨씬 편하고 정확한 컨트롤과 파워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74.95달러면 Zalman FPS Gun Mouse를 살 수 있으니, 아주 경제적이다. 이 마우스인지 총인지는 5개의 프로그램 가능한 버튼을 제공한다.

컴퓨터를 위한 발렌타인 마우스

사진 : Pat-says-now.com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음을 컴퓨터로 표현한다. 붉은 벨벳으로 덮힌 이 마우스는 컴퓨터가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55달러짜리 이 마우스는 그저 마음을 표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러시아에서 온 돌 마우스

사진 : EnglishRussia.com

러시아 디자이너 네코가 디자인한 이 마우스는 따뜻한 관심과는 정반대의 느낌을 준다. 돌을 갈아 만든 매끄러운 이 마우스는 예술의 가치는 아는 사람에게는 소장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다.

참선 마우스

사진 : cscoutjapan.com

일본의 군마현에서 올라 온 이 수제 마우스는 IT 제품과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참선의 느낌을 준다. 이 마우스는 나무결 무늬와 클릭 버튼으로 목성이란 이름을 얻기도 했다. Zen 마우스의 가격은 150달러.

비밀요원을 위한 마우스

사진 : akihabaranews.com

소니 바이오 마우스 토크는 광 마우스이자 인터넷 전화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얌전한 마우스로 지내지만, 파란 색 LED가 깜빡이면, 즉시 VoIP 전화로 변신한다. 가격도 70달러로 저렴하다. 한 가지 궁금한 것은, 과연 마우스가 전화기로 위장한 것일까, 전화기가 마우스로 위장한 것일까? 하는 것이다.

결벽증 환자의 기쁨

사진 : belkin.com

항균 젤 없이는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조리대에서 뭔가를 씻을 때 가장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을 위한 마우스도 있다. 벨킨은 세척 가능한 방수 마우스는 마음이 편해질 때까지 마음껏 세척해도 괜찮다. 완전 멸균 처리되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면, 30달러 정도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다.

곤충 애호가(?)를 위한 마우스

사진 : Made-in-China.com

사람의 취향은 다양하다. 만약 다리 8개 달린 육식성 절지동물을 손에서 가지고 노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느끼는 사람이라면, 여기 안성맞춤의 마우스가 있다. 윈도우 호환 800dpi 마우스에 진짜 전갈이 들어있다. 물론 전갈이 싫다면 초록 풍뎅이나 말벌, 거미 등의 다른 곤충도 선택할 수 있다. 중국 직공 제품이다.  ddaniel@cio.com

Posted by 생존자
Gossip2009. 1. 21. 22:56
에고그램 ? : 에고그램은 미국의 심리학자 J.M.듀세이가 고안한 성격분석 표지법이다. 듀세이는 복잡한 사람의 성격을 5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표준화하였다. 그 기초는 미국의 정신분석학자 에릭 반이 개발한 교류분석법(TA)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TA는 5가지 마음 중 어느 부분이 자신에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따라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달라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5가지 마음은 비판적인 마음 CP, 용서하는 마음 NP, 부모의 마음 A, 자유로운 어린이의 마음 FC, 순응하는 마음 AC이다. 이 다섯가지 마음의 비율이 개인의 성격을 결정한다고 한다.

테스트 하는 곳: http://byule.com/board/?mid=ego

개인 테스트 결과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인가?)

▷ 성격
세상의 화제에 신경을 쓰면서도 당황하거나 수선 떠는 일 없이 초연하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일단 일에 집착하거나 격분하는 일이 없습니다. 매사를 정확하게 맺고 끊지만 결코 독선적이지는 않습니다. 주위로부터 칭찬을 듣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욕을 먹는 것도 아니고 지극히 당연하게 세상 살아가는 것만 머릿속에 두고 있는 타입입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속담이 있죠. 절대로 거기에 나오는 모난 돌은 되려고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른바 완고한 성격에다 남에 대한 협조가 부족합니다. 또 어두운 천성이며 프라이버시의 침해는 완강히 거부합니다. 그런 융통성 없는 생활 탓에 커다란 기회를 매번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게으름, 낭비, 외도 등으로 고민하게 만드는 일은 절대 없을 상대입니다. 하지만 함께 산다면 별반 재미없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거래처고객 - 원활하게 거래가 이루어질 상대입니다. 비즈니스에만 철저하다면 그걸로 괜찮습니다. 

상사 - 이런 상사의 지시나 판단이라면 비즈니스 상에서 전면적으로 신뢰해도 좋습니다. 다만 퇴근 후의 사생활에서까지 친밀한 상대로 삼으려는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을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경리부, 컴퓨터 관련 부서, 총무부등이 적합할 것입니다. 상품개발이나 영업전문 부서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은 성격입니다. 마이 페이스형 인간이기 때문에 남을 돌보는 일은 비교적 하지 않습니다.

발췌 : 간단한 테스트로 243가지 성격을 알 수 있는 에고그램 성격 진단법 | 라이프해커
Posted by 생존자